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슈] 익성펀드는 어디가고 헛물만 켜는 검찰과 언론
http://m.i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92
조국 펀드라고 알려졌던 사모펀드 코링크PE의 실제적 주인은 익성이란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라는 사실을 이제 알 만한 사람은 알게 된 상황이다.
코링크 설립의 주체도 초기 투자도 대주주도 모두 익성이란 건 검찰과 호흡을 맞췄던 언론들이 애써 외면하던 중 일반 시민들이 SNS 등에서
관계도표까지 만들어가며 공유중이다.
익성 서울 사무실에 익성 회장은 물론, 코링크 등 관련사와 조국 장관 5촌 조카인 조동범의 사무실까지 모두 한 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는 건 JTBC가 얻어 걸린 듯 밝혀냈다.
소위 주류 언론이라는 일부 매체의 경우 이런 지적이 나올때마다 슬그머니 기사가 수정되고 삭게되는 사례도 종종 목격된다고 하니 언론의 자존심은 이미 사라지고 있는 건 아닌지도 모르겠다.
이쯤 되면 검찰이 목숨을 걸다시피 하고 쓸 수 있는 모든 카드, 좋은 카드든 나쁜 카드든 다 던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1. ..
'19.9.22 4:09 PM (121.153.xxx.76)2. 간략정리
'19.9.22 4:10 PM (117.123.xxx.155)퍼옴
코링크에 세가지 펀드가 있습니다.
1. 레드펀드-익성-익성 자회사IFM에 투자
2. 그린펀드(베터리펀드) - WFM인수.
3. 블루펀드-웰스씨앤티—>1번의 IFM에 투자를 하기 위해 중간세탁.
우선 익성의 의도는 2번의 WFM(상장기업)과 익성(비상장기업)을 합병하여 우회상장하는 구도를 그린것으로 보이구요.
정교수네 돈이 투자된 웰스씨앤티는 실제 받은 투자금으로 기업을 키울 생각이 아닌 중간자금유통의 징검다리로만 역할을 합니다.
정교수는 3블루펀드에 투자를 했구요. 웰스씨앤티에 대한 투자사실만 인정가능하죠. 근데 백날 해봐야 웰스씨앤티가 커져야만이 이익이 가능한데.
자금이 몰아진 것을 보면 실제 키울려고 하는 기업은 익성입니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익성이 우회상장 되더라고 정교수는 웰스에 투자한 것이기 때문에 이익을 볼 수 없는 구조입니다.
정교수가 이익을 보려면 웰스씨앤티가 성장해야하는데 자금의 흐름을 보면 웰스에 투자된 돈마저 한단계 더 흘러 익성으로 투입된 사실을 보아 웰스씨앤티를 키울려는 의도는 아예 안보이는군요.
정교수가 주인이라는것도 말이 안되는데 레드편드는 수익률이 40% 대박펀드였는데 레드에 안넣고 블루에 넣었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거죠. 주인이 돈벌 펀드를 재끼고 블루에 넣었다는게 너무 우스운 상황입니다. 이건 2017년 한경기사에 이미 나와있던 사실이에요. 빼박임.
압축하자면.
1. 애초에 설계는 익성을 WFM과 합병하여 상장시켜 이득을 보려는 것.
2. 정교수 투자금은 웰스씨앤티로 투자되었고 웰스가 흥해야만이 이익이 가능.
3. 그런데 웰스씨앤티는 투자된 정교수의 돈마저 회사운영 및 발전에 쓰지 않고 익성으로 보냄.
4. 웰스씨앤티는 성장할 의지 자체가 없다고 사료됨.
5. 정교수는 이득을 볼 수 없음.3. ㅇㅇㅇ
'19.9.22 4:11 PM (203.251.xxx.119)아몰라 조국만 죽이기 하면 돼
쓰레기 정치검찰들4. 걱정마~
'19.9.22 4:13 PM (223.38.xxx.17)검찰이 지금 안흘리고 잘 하고 있는데
너무 앞서가지마셈~
중간발표 나도 궁금 한데
하도 흘린다 난리치니
차고차곡 모으고 있는듯!
하긴 흘리면 절대 안되지요~
검찰 수사 흘리면
피의자들이 거짓말로 대응 할 꺼리나 찾으니
아예 조용히 하는거 칭찬함!5. 223.38.xxx.17
'19.9.22 4:21 PM (121.153.xxx.76)기사를 읽어보고 댓글씁시다
검찰이 흘려서 언론플레이했는데 자꾸 헛탕이래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영방송 언론이라면 아무리 검찰이 흘려주는 단맛에 익숙했다해도 이런 언론플레이를 하면 안된다. 어떻게 언론사가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일에 합을 맞추는가 말이다.
지금 나오는 검찰발 언론플레이 중 상당수가 얕은 수의 연속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이른바 전문 팩트체커들이 언론의 허술함을 조목조목 파헤쳐 논리적 허구성을 파헤치고 있다는 걸 일부 기자들도 알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