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까딱하기 싫을때 뭐 드세요...?
몸이 무겁고
손가락 까딱하기 싫을때
어떻게 끼니를 해결하시는지요?
최소의 노력으로 적당한 방법은 뭐 없을까..
몸과 마음이 무겁고 힘드니까
누워서 그런것만 생각하게 되네요 ;;
1. 내일은희망
'19.9.22 2:31 PM (175.223.xxx.54)배달이죠..
2. 빵
'19.9.22 2:31 PM (120.142.xxx.209)김말이 튀김
치킨
떡
컵라면
이래서 에어프라이어 없이 못살음3. 라면
'19.9.22 2:31 PM (116.127.xxx.146)끓여먹거나(김치라면 좋아함)
피자 배달 시켜요4. ....
'19.9.22 2:31 PM (119.70.xxx.55)배달? 계란밥?
5. 돈있음
'19.9.22 2:32 PM (222.98.xxx.159)배달.
돈없음 냉동식품, 레토르트.
요즘은 냉동식품 잘나와서 좋아요.
만두,떡볶이, 볶음밥 등등.6. ///
'19.9.22 2:32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밥에 김. 김치요
7. ppp
'19.9.22 2:32 PM (1.177.xxx.176)배가 덜 고프네요. 그냥 누워 있으면 돼죠
스포츠 음료 마시며 전해질 공급만 해줘도 몸이 축가진 않거든요.
푹 쉬고 기력 회복되면 뜨끈뜨끈 갓지은 쌀밥에 김치 쭉 찢어 먹어도 맛있답니당?8. 그렇고그런
'19.9.22 2:33 PM (222.98.xxx.159)외식이나 냉동레토르트는 질이 비슷해요.
근데 외식이 3-4배는 비쌈. 그러니 쟁여두는거죠.9. 오늘이그런날
'19.9.22 2:33 PM (118.2.xxx.78)인스턴트 라면, 믹스커피 ㅎㅎㅎ
10. 누룽지
'19.9.22 2:33 PM (223.33.xxx.154)누룽지를 늘 준비 해 둬요
물만 부어 푹푹 끓여서 육젓이랑 먹어요11. 피자요
'19.9.22 2:34 PM (223.39.xxx.221)브랜드 피자는 가성비 낮고 모델료 내가 왜 내? 그런 생각들도 사장도 말 많고..
동네 피자집에서 배달 되는 가격으로 두세판 배달시켜서 쟁여두고 먹어요.
다행히 한가지 음식 잘 안 질려하는 편이예요.
오히려 꽂히면 계속 먹는 스타일.
파인애플 토핑 된 피자에 최근 꽂혔어요.12. ㄷㄷㄷ
'19.9.22 2:35 PM (1.177.xxx.176)집에 식빵 있으면 식빵피자 만들어 드세요
13. 제가
'19.9.22 2:36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충격받은 일이 있는데
어제부터 내내 거의 굶다시피 했거든요
밥을 하려니 냄비밥을 해야하는데
그게 참 번거롭게 느껴져요
갑자기 전기밥솥 치워버린거랑
햇반도 다 남줘버린게 후회되네요
ㅡㅡㅡㅡㅡ
일단 스포츠음료 부터 먹을께요
그러고보니 물도 며칠간은 잘 안 챙겨먹었네요14. ㅎ
'19.9.22 2:36 PM (210.99.xxx.244)배달의민족앱을 열죠
15. 원글
'19.9.22 2:38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충격받은 일이 있는데
어제부터 내내 거의 굶다시피 했거든요
밥을 하려니 냄비밥을 해야해서요;;
갑자기 전기밥솥 치워버린거랑
햇반도 다 남줘버린게 후회되네요
왜 그랬는지ㅠ
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스포츠음료 부터 먹을께요
그냥 마시면 되니 최강간단 ^^;;
그러고보니 물도 며칠간 잘 안 챙겨먹었어요16. ..
'19.9.22 2:43 PM (223.38.xxx.144)라면요 ㅎㅎ
17. 계란밥
'19.9.22 2:50 PM (110.11.xxx.40)냉동실 보관 카스테라에 멸균우유...
18. ...
'19.9.22 2:51 PM (218.154.xxx.228)배달의 민족 들어가서 맛집랭킹에 오른 식당들 중 ♥가 많은 집 후기를 뒤져보고 주문합니다ㅋ
19. 그럴경우를
'19.9.22 2:56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대비해 과자,간식, 컵라면 등을 쟁여놓습니다.
20. 그럴때를
'19.9.22 2:57 PM (1.253.xxx.54)대비해 과자,간식, 컵라면 등을 쟁여놓는거죵
21. 초승달님
'19.9.22 2:58 PM (218.153.xxx.124)전 식탁에 있는거 아무거나 집어먹어요.
아니면 라떼마셔요.22. 그럴 땐
'19.9.22 3:00 PM (180.68.xxx.100)과일, 달걀
23. 기레기아웃
'19.9.22 3:02 PM (183.96.xxx.241)냉동곤드레밥 데워서 달걀후라이와 김 정도면 한끼 뚝딱
24. 소라
'19.9.22 3:08 PM (125.130.xxx.212)배달앱 띡띡
25. 비상
'19.9.22 3:10 PM (106.197.xxx.130)항상 삶은 달걀과 볶은 땅콩 비치해두고 있어요
26. ..
'19.9.22 3:14 PM (175.116.xxx.162)배달이라는건 이런때를 위해 있는거죠.
27. ㅇㅇ
'19.9.22 3:23 PM (125.182.xxx.27)남편이 편의점가서 계란샌드위치사왔네요 라떼와먹었어요 추천이요
28. 떡
'19.9.22 3:31 PM (223.62.xxx.201)볶..............힘들다.
29. 아오
'19.9.22 3:33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남편 있으신분. 이럴때 넘 부럽네요
저는 혼자살거든요
평상시에 인스턴트도 안사놔서..
열거하신것중엔 그나마 계란후라이 정도?
아픈게 나아지면 여기 써있는거 잔뜩 사놓을래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라면도 안사놓은건지..
배달앱은 한번도 안깔아봤어요
회원가입해야할텐데 그런건 나중에..30. 원글
'19.9.22 3:37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남편(이라고 쓰고 심부름뿐으로 읽는다) 있으신다들. 이럴때 넘 부럽네요
저는 혼자 살거든요
평상시에 인스턴트도 안사놔서..
열거하신것중엔 그나마 계란후라이 정도?
아픈게 나아지면 여기 써있는거 잔뜩 사놓을래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라면도 안사놓은건지.. 에혀..31. 원글
'19.9.22 3:38 PM (175.223.xxx.110)남편(이라고 쓰고 심부름꾼으로 읽는다ㅎ) 있으신다들. 이럴때 넘 부럽네요
저는 혼자 살거든요
평상시에 인스턴트도 안사놔서..
열거하신것중엔 그나마 계란후라이 정도?
아픈게 나아지면 여기 써있는거 잔뜩 사놓을래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라면도 안사놓은건지.. 에혀..32. ...
'19.9.22 3:46 PM (14.55.xxx.56)애들시켜서 밤에 편의점 샌드위치나 소시지 사먹을때도 있지만 비상시 대비해서 항상 집에 뉴케어(구수한맛) 비치해놔요
33. 오
'19.9.22 3:51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뉴케어가 뭔가 궁금해서
요거트인가 보려고 갔더니
오 식사대용 마시는 음료. 뭐 이런건가봐요
환자식으로 되어있지만
지금 저도 기운없다보니
괜찮아 보이네요
맛은 뭐 크게 없어 보이지만..34. 원글
'19.9.22 3:53 PM (175.223.xxx.253)뉴케어가 뭔가 궁금해서
요거트인가 보려고 갔더니
오 식사대용 마시는 음료. 이런게 있었네요
신기..35. 백종원 콩국수
'19.9.22 3:57 PM (90.242.xxx.17)콩없이 콩국수 만드는거 보고 두부 스무디 만들어 먹어요.
두부에 피넛버터 한스푼, 소금 조금, 우유 넣고 푸드 프로세서 돌려서 먹으니 맛있던데요.
전 평소에 백종원 레스피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건 맛 있었어요.
두부는 진공 팩에 든것 사요. (여긴 외국이에요)36. ㅇㅇ
'19.9.22 4:04 PM (117.111.xxx.192)1. 냉동실은 연다
2. 냉동 핫도그를 꺼내 전자렌지 1분
3. 케챱뿌려 냠냠37. ᆢ
'19.9.22 7:57 P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비법 아닌 비법인데요ㅎ
마요네즈 바른 식빵 두쪽 사이에
채썬 양파 올리고ㅡ매우니 물에 한번 슬쩍 헹굼ㅡ
달걀후라이 반숙ㅡ이게 키포인트ㅡ
올려 소금 톡톡 뿌려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