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담화)살 빠졌다고?
동네 엄마가 살이 빠졌다고 그렇게 자랑을 자랑을 하는데
맞장구쳐주는 것도 한두번이죠
나는 빼고 싶어도 빠지지 않던데...
내 앞에서 그리 자랑을 자랑을...
그런데 나도 그 사람 면전에서 외치고 싶어요
아무리 살빼고 안 예쁘다고..
살을 빠졌는지 모르겠는데...
성형을 하지 않는한은 예뻐지기 힘든 외모예요...
살빼고 안 예뻐.... 안 예뻐...
여기다 외치고 나니 시원합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1. T
'19.9.22 1:1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알아요~~
하지만 뚱뚱하고 안예쁜것보단 나으니까요.
얼굴발이 안되서 옷발이라도 살려보렵니다. ㅎㅎ2. ㅇㅇ
'19.9.22 1:14 PM (61.106.xxx.186)어휴 나이가 몇살인지 60넘도고 이러면 절망입니다.
3. ...
'19.9.22 1:15 PM (27.165.xxx.173) - 삭제된댓글여기서 소용없는 뒷담화 말고 면전에서 말해요.
이제 살 빠졌으니까 미용에도 힘쓰라고
나도 뚱땡이에서 벗어나게 도움 좀 달라고4. ..
'19.9.22 1:16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맞아요. 44사이즈 만든 50대 중반 아짐 안이뻐요. 안이쁘다구요..
5. ....
'19.9.22 1:16 PM (27.165.xxx.173) - 삭제된댓글그리고 심술보는 살에 덕지덕지 들러붙어 안 빠져요.
맘을 곱게 쓰면 몸도 고와집니다.6. 음
'19.9.22 1:20 PM (116.127.xxx.146)얼굴이 아름다워지는건 내맘대로 되기 어렵지만
살은 뺄수있잖아요.
운동과 먹는거 줄이는거.....밥만 세끼 먹는거,,간식 끊기...
이중 하나만 해도....줄어들텐데.....
왜 안빠질까요? 이유가 있을텐데요..
강제노동수용소에 보면 살찐 사람이 없어요...왜? 못먹으니까...7. ㅎㅎㅎ
'19.9.22 1:50 PM (115.136.xxx.119)뭔지알아요? 40대후반인데 살많이 뺐더라구요 당연히 다들 살빠졌다 하죠 그래도 그분은 자랑자랑 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뿌듯해하는건 보여요~~옷을 너무 영하게 입어요 안에 속바지있는 짧고 찢어진 청치마같은걸입어요 ㅠ
얼굴은 쪼글쪼글,,,,,,, 안예쁘긴 하구나 그냥 느껴요 ㅠ8. ㅎㅎㅎ
'19.9.22 2: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살빼고 안 예뻐진거에요?
살은 뺏는데도 안 예쁜거에요?
길에 보세요.
마른 사람은 다 예쁘던가요?
살하고 미모는 동일 카테고리가 아니에요.
그냥 그사람은 예쁜걸 자랑하는게 아니라 살뺀걸 자랑하는거에요.
아니면 멀리서 봤을때 예쁜거든지요9. ㅋㅋㅋㅋㅋㅋ
'19.9.22 3:41 PM (110.70.xxx.90)살을 더 빼야 하는 건 아닐까요? 덜 빼서 안 이쁜걸 수 도 있어요.
아직 안 이쁘니 이뻐질때까지 더 빼보라고 솔직하게 말씀 해 주시는 것도 그 “자랑을.. 자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일것 같은디요10. .....
'19.9.22 3:43 PM (222.107.xxx.233) - 삭제된댓글살 빠졌다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걸 계속 자랑하니까 그게 심기를 건드리는 거지요
남 앞에서 지나친 자랑은 삼가해야해요
내 자랑이 상대방의 상처를 건드릴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