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드 무이자 3개월, 6개월 중독이네요..ㅠㅠ

중독의 늪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19-09-22 12:17:31

처음부터 이렇게 씀쑴이가 크진 않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작년 겨울이던가 무슨 아울렛 갔다가

그 자리에서 현금 9만원 준다는 유혹에 넘어가

카드를 새로 발급받은 이후네요


신규 가입 축하한다면서

2개월 동안 모든 가맹점 5만원 이상 무이자 6개월 가능.


와..

이거 정말 신세계더군요.


거의 할부없이 살다가

무이자 턱턱 되니

거의 모든 결제를 할부로 처리.


그랬는데

그 바로 다음 결제 금액이..당연히 조금 나왔죠.


이것저것 해서 현금이 꽤 많이 남아 버리니

이건 내야하는 돈이라는 생각보다

정말 바보같이 공짜 같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정말 부질없...


그 꿀같은 혜택이 끝나고서도

뭘 할 때마다 무이자 물어보고

가능한 길게 그렇게 길게 쭉쭉 끌어갔는데


헉.

어느 순간 결제금액이

무슨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더군요.^^;;


카드사 홈페이지를 들락달락

당연하죠. 들여다 본다고 줄겠나요??

다 제가 직집 결제한 금액인데.


평균 이것저것 해서 생활비 350~400 정도 쓰는데

10월달 결제 금액이 이미 280.


문제는

그 알토란 같은 현금은 죄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문제는...

방금도 아이들 교재 주문한다고 온라인 서점 결제하는데

6만원돈...

진짜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6개월 또 무이자 했네요.


생각해보면

그래 지금 내나

나눠서 내나 수수료 안 드는데 뭐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돌아보면

정말 필요하지 않은 걸 안 샀다고 말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흑.

이제 정말 딱 소비 충동 자제하고

무이자에 오올..~~ 하지 않아야겠어요.


그럴 수 있겠죠...꼭~!





IP : 182.209.xxx.1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9.22 12:19 PM (222.98.xxx.159)

    무이자는 절대 안해요.
    글구, 카드는 무이자 하면 포인트 없어요.

  • 2. ...
    '19.9.22 12:21 PM (119.192.xxx.140)

    카드만써도 절약하면서 살 수 있었던건 평생 무이자할부없이 그 어떤 비싼걸 사도 일시불만 했던겁니다. 카드를 이 정도로 아무 생각없이 쓰는 성향이면 카드 잘라 버리고 카드사 탈퇴하시길. 그냥 다짐만으로는 무이자 무분별 소비 못고칩니다.

  • 3. 훨~
    '19.9.22 12:23 PM (220.118.xxx.96)

    6만원도 6개월 할부를 하는군요^^;;

  • 4. 저도
    '19.9.22 12:24 PM (219.255.xxx.153)

    무이자든 이자든 할부는 절대 안해요.
    현금 모아서 삽니다.

  • 5. 그래서 중독.ㅠㅠ
    '19.9.22 12:30 PM (182.209.xxx.196)

    오전 내내 카드사 홈피 들락달락하면서
    큰일이다 했는데

    막상 온라인 서점 결제하려니까
    280에서 286이 아니라
    281이 된다는 생각에
    홀린 듯이 무이자 하고 보니

    뭔가 제 자신에게
    뭔가...경고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 쓰게 되었네요

    진짜, 진짜..
    무이자 그만..결제 금액 작은 거부터
    카드 없애려고 합니다.

    진짜 오늘 이 순간부터 결심~~!!

  • 6. 저는
    '19.9.22 12:33 PM (124.80.xxx.78)

    카드자체를 안쓰다가 (가지고만 있었음)
    카드도 포인트 쌓고 캐쉬환불도 되길래
    포인트 적립조건에 맞게만 쓰고 그 이상은 안써요
    카드써도 할부는 안쓰고요
    또 카드를 써도 현금쓴것처럼 현금을 따로
    카드대금으로 빼놓아요
    카드는 그냥 포인트 적립 목적으로만 쓰는 편이죠

  • 7. 마키에
    '19.9.22 12:33 PM (59.16.xxx.158)

    6만원을 무이자 할부라니요
    3달 참고 구매하시던지 중고나라에서 구매하셔요
    저희 아이 학원비도 석달 결제하면 3만원 할인이라 27만원인데 일시불하려고 석달 전부터 10만원씩 모아요
    할부를 여러개 하니 머 하나 일시불하는 거랑 똑같더라구요

  • 8. 옛날
    '19.9.22 12:34 PM (110.70.xxx.115) - 삭제된댓글

    아이유가 한 말을 저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아이유가 할머니하고 같이 살았나봐요
    아이유가 뭔가 사고 싶으면
    할머니께서는 항상 말씀하셨대요.
    '이게 다 짐이다'
    저도 이후로 약간의 현자타임이 되더군요

  • 9. ......
    '19.9.22 12:48 PM (117.111.xxx.36)

    근데 저는 이해안가는게
    원래사야하는거면 할부로사야하지않나요?
    무이자할부라서 안사도되는걸 사신건가요?

  • 10. 가을여행
    '19.9.22 1:14 PM (211.227.xxx.130)

    참 어리석네요,. 그 무이자 할부들이 쌓이면 어차피 매달 엄청난 금액이 청구될텐데,,

  • 11. ...
    '19.9.22 1:17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이제 아셨으니 카드를 가위로 자른다!
    아마도...못하실 듯! ㅋㅋ

  • 12. 절대
    '19.9.22 1:18 PM (124.111.xxx.51)

    카드무이자할부안합니다
    금액이 큰 건 무조건 돈이 있어 여유가 있거나 돈을 모아서 사죠
    할부는 습관이예요. 절대 할부하지마세요

  • 13. dlfjs
    '19.9.22 1:31 PM (125.177.xxx.43)

    무이자여도 할부 안해요
    백단위 가전이면 몰라도
    첫달만 미뤄지지 결국 결제액은 마찬가지죠

  • 14. ㅠㅠ
    '19.9.22 1:48 PM (218.50.xxx.30)

    저도 반성합니다. 정말 중독인지. 인터넷에 카드 깔려있으니 내 돈같지않고 그냥 할부결재 ㅠㅠ 눈덩이처럼 불어나네요. 악순환입니다 ㅠㅠ 그래도 여전히 사고싶은게 있어서 아이쇼핑을 하네요 ㅠㅠ 귀찮아서 쇼핑하러 나가지를 않으니 맨날 인터넷으로 보고 있어요. 실재로 보면 진짜 안사지거든요. 근데 인터넷으론 오십만원 백만원 ,, 그냥 할부하지 뭐 이럼서 감각이 없어지네요. 아,, 저도 바뀌고 싶어요

  • 15. ,,,
    '19.9.22 2:04 PM (121.167.xxx.120)

    없는 사람일수록 카드 할부 사용 하면 망하는 지름길이예요.
    우선 첫달은 괜찮아요.
    두번 세째달은 카드 사용 안하면 괜찮은데 또 사용하면 누적액은 늘어나요.
    지금이라도 할부 있으시면 한달 사용할수 있는 금액에서 할부 낼돈은 빼고
    소비 하세요. 두세달 절약 한다고(카드 안 쓴다고) 큰 일 안 나요.

  • 16. 명심하세요
    '19.9.22 2:20 PM (116.45.xxx.163)

    할부 자주하고
    할부 금액이 카드사마다 합쳐서 늘어나면
    신용등급도 반드시 하락 합니다.
    할부잔액이 커지면 등급영향 무조건 생겨요

  • 17. 맞아요
    '19.9.22 2:56 PM (121.139.xxx.15)

    갑자기 큰돈 들여야할때아니면 할부는 안하는게 좋겠더라구요.
    무이자할부 깔아놓으니 신경쓰이고 계획을 잘 세울수가없어요.
    어느정돈 부담이되더라도 다음달에 다내고
    뭘살때 다음달 결제금액 생각해서 꼭필요한거 아니면 안사게되고.. 지나고보면 잘안샀다싶고..
    그게 절약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531 태풍이 올라오고 있지만 5 내일 2019/09/21 2,458
979530 멜로가체질 피피엘 웃겨죽겠네요 ㅋㅋ 6 ㅇㅇ 2019/09/21 5,259
979529 서울대 학자금지원 제도 90년대에 폐지 5 에혀 2019/09/21 1,662
979528 " '윤석열'의 야망 및 계획" 이랍니다. 34 늑신 패,,.. 2019/09/21 7,145
979527 조국 수사에 투입된 인력 건국 이래 최대 규모 26 ..... 2019/09/21 3,367
979526 그림도 하나만 걸어놓으니 지겹군요. 4 .. 2019/09/21 1,832
979525 2년 전 조국 교수(김어준 파파이스) 9 잠시 2019/09/21 2,197
979524 어짜다 보니기러기 남편 4 9월 2019/09/21 2,350
979523 현조엄마 큰일났네. 레드홍이 ... 34 사필귀정 2019/09/21 14,574
979522 뒤에서있는 류석춘 ; 9 ㄱㄴ 2019/09/21 1,471
979521 검찰 자한당 기레기들 답답하신 분들 촛불집회 강추합니다. 16 ... 2019/09/21 1,500
979520 50 초반분들.. 염색 얼마만에 하세요? 9 ** 2019/09/21 5,576
979519 역사상 최악의 논문 표절 7 현조엄마 2019/09/21 1,938
979518 펌)특수부 검찰 출신 변호사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7 맑은햇살 2019/09/21 1,640
979517 UFC 다니엘 코미어 vs 스티페 미오치치 경기 2 견디어야한다.. 2019/09/21 752
979516 지금 서울가는 KTX인데 객실에 2명만 타고있어 무서워요 35 무셔 2019/09/21 21,597
979515 준표여, 어서 말을 해!!!! 6 **** 2019/09/21 2,288
979514 우와 아스달연대기재미나네요 3 아스달 2019/09/21 2,368
979513 반포주공 현재 거주중인 분들 혹시 계시나요? 반포중도 더불어.... 5 kikiri.. 2019/09/21 2,112
979512 위안부 발언 연세대 교수를 보니 자한당 수준이.. 8 으이그 2019/09/21 1,233
979511 홍준표 잘한다~ 나경원 저격 12 응원 2019/09/21 4,320
979510 혼자사는 늙은 엄마에겐 미안하지만 가족의 연락이 오히려 저를 무.. 80 ... 2019/09/21 27,049
979509 윤석열 절대적으로 해임시켜야죠. 놔두고 볼 순 없죠 19 .... 2019/09/21 2,094
979508 오늘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 가신분들 감사해요. 23 멋져요 2019/09/21 1,939
979507 어느 분의 멋진 댓글 22 진짜 민주주.. 2019/09/21 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