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몸은 불어나는데 왜 얼굴살은 안불어날까요
뱃살을 얼굴에 갖다 붙히고 싶네요ㅠ
1. 엌
'19.9.22 11:09 AM (116.36.xxx.130)노화와 중력때문이겠죠.
2. 그러게요
'19.9.22 11:09 AM (116.127.xxx.146)진짜 궁금하네요
얼굴까지 살이 올라오려면...몸은 이미 66, 77을 넘어서야 되는거 같더라구요.3. 썬크림바르삼
'19.9.22 11:13 AM (218.154.xxx.140)햇빛때문에 얼굴의 지방세포가 사멸한다고 해요.
4. 그러게요
'19.9.22 11:15 AM (116.127.xxx.146)음...그럼...감옥의 죄수들은 얼굴이 포동포동해야하나?....그렇지는 않겠죠....
지방세포 사멸은...새로운 사실이네요...햇빛을 피해야하는거군요5. ...
'19.9.22 11:26 AM (116.41.xxx.165)나이들면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살이 붙는다고 합니다
완충작용
또 혈류가 원할하지 않기 때문에
뇌로 포도당이 잘 공급되라도 살이 붙는다고 합니다
비축 에너지 많이많이
그런데 얼굴은 딱히 완충작용 할 일도 없고
에너지 비축해봐야 얼마나 하겠어요
배나 엉덩이가 있는데
저도 나날이 불어나는 배와 나날이 쪼그라드는 얼굴보면서
뱃살 두주먹 얼굴에 붙였으면 정말 좋겠네요 ㅠㅠ6. 그러게요
'19.9.22 11:28 AM (116.127.xxx.146)아......
...님 말씀들으니
진짜 일리가 있는듯....
얼굴을 바닥에 막 부딪히면 살이 붙으려나 ㅋㅋㅋ7. ,,,
'19.9.22 2:14 PM (121.167.xxx.120)20kg 정도 찌면 날카로운 인상도 후덕한 몽고 여자 인상으로 변해요.
살찌는데 얼굴에는 살이 안 붙는다는 경우는 5kg 정도 밖에 안쪄서 그럴거예요.8. ..
'19.9.22 2:21 PM (220.120.xxx.207)송가인보면 진짜 신기한게 몸은 엄청 작고 말랐는데 얼굴은 어쩜 그리 살이 많은지 참..
본인은 지금 스트레스받을지 몰라도 나이들면 그게 낫겠다 싶더라구요.9. ㅇㅇ
'19.9.22 3:14 PM (121.138.xxx.77)마른게 나은듯..화장으로 환하게 하면 되지않을까요
전 얼굴이 넘 통통해서
뚱뚱한줄 알아요.. 얼굴이 좀 작아보이면.좋겠지만 이젠 다 늙어서 포기요10. .....
'19.9.22 8:14 PM (125.136.xxx.121)저도 그래요. 5키로 빠졌더니 얼굴에서 한 3키로 빠진것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