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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에게 꼼짝 못하는 남편

시모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9-09-22 05:13:02
시모성격이 쎄요
자기주장 강하고 뻑하면 소리지르고
군기잡는걸 당연시 하고
아들들만 키워서 더 그래요.

남편은 중딩때부터 시모말 다 받아주던 사람
중딩부터 시모와 방에서 둘이 시모말 다 들어주고 살아옴.
몇시간씩.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인 들어주기임.
시모는 남일관심많고 자기가 최고인줄알고 질투많음.
남편은 말이 없고 자신의 의견도 없음.
늘 내의견을 물어서 배려인줄 알았는데 그게아니고 생각이 없는거고
자신의 선택에 자신이 없는것임.

시집갈때 좀만 늦음 늦을까바 벌벌떨며 운전함.
좀 늦음 시모가 소리지르고 지랄함.
그럼 남편은 아이처럼 땀 뻘뻘흘리며 노심초사함.

게다가 흑수저남편에 전문직임.
돈까지 보내고있고
매일 전화에 시모의 우울증에 자살협박까지 있음.
요샌 시부건강이 안좋아져서 우울증은 사라진듯?하고
대신 남편이 없어지면 내가 어쩌나 한탄 들어감.
하루에 2번 이상씩 시모와 통화함.
건강염려증으로.

명절에 우리 애들이 인사 안하고 살갑지 않다고
또 소리지름. 보자마자.
딴 조카들은 인사도 어릴때 안해도 상관안터니
말잘듣는 아들의 자식이 인사안하니 똑같이 대하며 지랄함.

그후로 시모에게 난 정떨어짐.
시모가 지랄시 남편이 또 벌벌떠는거 보니
남편에게도 이제 정떨어짐. 못고칠것 같아서
남편나이 50다되가고
시모나이 80다되감.

그후 남편과 말도하기 싫어졌고
데면데면함.
늘 내가 먼저 수그렸는데 이젠 쎄해진것 같음.
기대도없고.
IP : 223.62.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모
    '19.9.22 5:24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입장에서야 말잘듣고 돈잘버는 아들이니 제일 믿고싶어하겠지만
    내가 그렇게 시모랑 할얘기 많으면 혼자라도 자주 찾아가봐라. 하면

    나도 가기 싫디.란 말 들은후 남편이 불쌍하기도 하지만 늘 저렇게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는것보니 지팔자 지가 꼬는것 같아서 연민도 사라짐. 그 끌려다님이 내자식들에게 까지 손뻗으니 참을수가 없어짐.

  • 2. 궁금
    '19.9.22 5:27 AM (223.62.xxx.123)

    입장에서야 말잘듣고 돈잘버는 아들이니 제일 믿고싶어하겠지만
    내가 그렇게 시모랑 할얘기 많으면 혼자라도 자주 찾아가봐라. 하면 

    나도 가기 싫다.

    란 말 들은후 남편이 불쌍하기도 하지만 늘 저렇게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는것보니 지팔자 지가 꼬는것 같아서 연민도 사라짐. 그 끌려다님이 내자식들에게 까지 손뻗으니 참을수가 없어짐.

  • 3. ....
    '19.9.22 8:11 AM (119.149.xxx.234)

    시모같은 부모가 독거노인 되는거예요 아들 앞길을 막고 있네요 오죽하면 엄마보러 가는게 싫을까 소리지르면 휴대폰으로 찍어서 신고하셔서 그버릇 고치세요 범죄예요 남편분 너무 불쌍해요 저런 사람이 엄마라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 4. 다떠나
    '19.9.22 8:19 AM (223.39.xxx.121)

    애들이 할머니집에 와서 인사도 안하게 키우셨나요? 그나이면 애들도 컸을텐데

  • 5. ᆢᆢ
    '19.9.22 8:20 AM (211.178.xxx.171)

    우리 아버지 팔남매 맏이로 할아버지 한테 그렇게 살다가 아버지 환갑에 정신 차렸는데 그러고도 십년 더 괴롭혔더ㄴ 할아버지.
    이제 구십 아버지를 엄마가 정이 안 붙는대요
    남의 편만 드는 사람이라고

    안가는게 살리는 길이에요

  • 6. 트집잡기는
    '19.9.22 8:29 AM (119.149.xxx.234)

    저희어머니는 아이들 오면 먼저 환하게 인사하며 반겨주시고 안아주세요 저희 아이도 할머니보면 가서 안아요 헤어질때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하트뿅뿅이구요 부모하기 나름이에요 가기도 싫은집 반겨주지도 않는집 갔는데 인사로 츠집잡고 소리지르는 할머니라니 제정신인 아이들은 다신 안가요 부모도 안보내는게 맞구요 폭언도 폭력이에요

  • 7. 글쎄
    '19.9.22 9:15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님이 직접 커버해냐 하는 거 아니면
    그렇게 살게 놔두세요
    절절한 모자사이 어떻게 떼놓나요
    님은 빠지고 절절하게 살게 놔두세요
    남편이 님에게도 똑같이 하라고 요구하면 들이받아야 하겠지만
    그렇지는 않은 거 같으니 릴렉스하고 사세요
    그사세 신경 쓰지 마시고 ㅎㅎ

  • 8. 윗님
    '19.9.22 9:25 AM (223.38.xxx.197)

    남편이 사실 진절머리 난듯한데 착해서 못 끊고 있잖아요.
    절절한 사이라니 무서워서 반항못하고 무기력해진건데
    그 마수의 손길이 우리애들한테까지 오니까 제가 싫은거죠.
    남편팔자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애들 인생까지 괴성을 질러대니까요.

    남편이 가기 싫대잖아요.자주 혼자라도 가래도요!
    제글 잘 안 읽으신듯ㅎㅎ

  • 9. 6666
    '19.9.22 9:53 AM (175.209.xxx.92)

    비슷한 집인데요
    제아이들까지 영향이 미치는것 같아서 저는 시모 제가 끊었어요
    어느날보니 이제는 제가 시모보다 더 강하더라구요

  • 10. 6666님
    '19.9.22 10:12 AM (223.38.xxx.106)

    사실 저도 인연 끊어도 상관없어요
    근데 그래도 애들 조부모라 예의차리는거거든요.
    시모도 뭘 믿고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남편 아파가고 돈도 없는데 말이죠.

  • 11. dlfjs
    '19.9.22 12:38 PM (125.177.xxx.43)

    돈 보내는 님네가 갑이에요
    소리질러 못간다 하고 가는걸 줄여요

  • 12. ....
    '19.9.22 3:54 PM (14.51.xxx.67) - 삭제된댓글

    남편은 망한거 같고 아이들은 걱정마세요
    엄마가 보호해주니 할머니에게 당해 아빠처럼 되진 않을거예요
    남편에게
    당신과 어머니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한거 충분히 얘기가 됐다면
    그 건강하지 못한관계에 나와 아이들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혼자 감당하고 끝내라고 하세요
    그게 아이들의 엄마로서 내가 해야 할 입장이니 날 바꿀수는 없다고 하시고요
    두 모자의 관계나 돈 부치는 거에 대해선 한발짝 물러나세요

  • 13. ...
    '19.9.22 9:50 PM (175.196.xxx.20)

    남편은 망한거 같고 아이들은 걱정마세요
    엄마가 보호해주니 할머니에게 당해 아빠처럼 되진 않을거예요
    남편과 그동안
    당신과 어머니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한거 충분히 얘기가 됐다면
    그 건강하지 못한 관계에 나와 아이들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혼자 감당하고 끝내라고 하세요
    그게 아이들의 엄마로서 내가 해야 할 입장이니 날 바꿀 수는 없다고 하시고요
    두 모자의 관계나 돈 부치는 거에 대해선 한발짝 물러나세요

  • 14. 윗님
    '19.9.22 10:05 PM (223.62.xxx.77)

    저도 돈보내는건 관여안해요.
    거기까진 신경쓰기도 싫고요.
    남편은 아무래도 불치병같죠?
    저도 제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남편설득하고 현실직시시키려는데 아직도 안통하네요
    시집한번 다녀오면 후유증이 너무 길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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