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뉴스 우연히 보는데 기자 둘이 서서 표창장 위조 어쩌고 하면서 뭐라도 되는 사건 취재하듯이 대화 나누는데 어찌나 우습던지.. 마치 얼마전에 일본방송에서 한국인들은 일본맥주 끊으면 난리난다는 그런 방송 보는 기분이랄까.
지면신문사나 인터넷뉴스 기자들이야 사실 누구나 하는 수준에 이른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지상파 뉴스 앵커나 기자 되려면 기본 학력이 있을텐데,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자신들이 파고드는(?) 또는 발표하라는(?) 그 기사 수준이 정말 우습다는것을 본인들은 모르는건가 싶고... 뉴스'쇼'를 위해 저러는거겠지만 참 수준이.. 표창장.. 말은 거창한데, 결국 여대생이 지방 저 먼곳으로 봉사 활동하고 그것에 대해 받은 흔하디 흔한 봉사상장 한장 받은 얘기인데, 그걸 마치... 논두렁에 던진 황금시계 진위마냥 이미지화하는 뉴스라니...
막말로 스카이 영어특기자 여대생이 먼 지방 이름모를 대학에 가서 영어 활동 봉사하고 받은 봉사상장이 언제부터 검찰 특수부가 전부 달려들고 50여곳 압수수색할만큼 거대한 사건인지... 그렇게나 우리나라에 위중한 사건사고가 없다는건지..
두달째 국가 인력 낭비, 세금 낭비, 국민 피로도 상승에... 정치질로 국민 이간질에 나라 갈라치기하는 그 짓거리가 바로 매국짓거리인데... 그렇게 매국짓을 매국짓인지도 모르고 하는 지능은... 누구말마따나 머리 좋아봤자 흉기로 사용되는 수준된거니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