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살인사건 용의자는 계속 화성에서 살았네요.

[흠흠]

화성에서 태어났고 1993년에도 화성에서 계속 살고 있었음.

1993년 4월에 청주로 이사갔고 1994년에 청주에서 처제 살해로 현재까지 수감 중.

화성연쇄살인사건 1차 사건 피해자가 1986년 9월 15일, 마지막 10차가 1991년 4월 3일에 발견.

어디 떠난것도 아니고 마지막 사건 이후에도 만 3년을 화성에서 살다 이사를 간거네요.

어디 금방 다른 지역으로 도망간건줄 알았는데...

혈액형 오류가 문제였을까요.... 

[기억나는게]

양들의 침묵에서
연쇄살인의 첫번째 피해자 근처에 범인이 계속 살았던것 기억나요.
그 박사가 조디 포스터에게 처음엔 충동적 범행이었기 때문에 첫번째 희생자 주변 지역을 수색하라 했었지요.

[....]

혈액형 오류가 가장 큰 이유였을것 같아요.
화성시 사고인근지역의 모든 남자를 대상으로 혈액형을 조사했었던것 같은데
표창원 의원말로는 당시 국내에는 DNA검사방법이 없었고 일본에도 시료를 보냈는데
일본도 DNA검사기술이 초기라서 정확한 결과가 안나왔다고 하더라구요.
30년전이니 과학기술이 지금과는 너무나도 많이 차이가 났겠지요.

[안타까움]

청주경찰이랑 화성경찰이 서로 공조가 잘 되었음 오랜기간 미제로 안남았을텐데요. 얼른 자백했음 좋겠어요.
계속 부인하면 어떻하죠..

[ditto]

분명 몽타주를 보면 버스기사가 묘사한 그 용의자와 이 사람이 동일인 인 것 같은데 버스를 탔다는게 의문이 들어요 어디에서 타서 어디로 갔을까요.. 그 마을에 계속 살았고 당시 그 버스는 주로 타는 사람만 계속 타는 버스라고 했는데...

혈액형은 아마 오류였겠죠 그랬을 거예요 그 시절엔...

[ㅌㅌ]

살인범은 꼭 범행현장에 다시온다는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