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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빚보증 안서줘서 섭섭하단 얘길 봤는데

보증인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19-09-20 14:49:07



얼마 전에 모 유명 법조인 자서전을 읽었어요





이게 80년대말 90년대 초 얘긴데





이 작가가 개업하려는데 개업 자금 딸렸다나봐요





액수는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천만원쯤?





그래서 당시 은행 다니던 친구한테 보증 서달라고 하고 친구는 ㅇㅋ





헌데 막상 당일이 되니까 친구가 어머니가 반대한다고 거절





자기가 명색이 변호산데 그 돈 떼먹겠냐고 엄청 섭섭했다고 써놨더라구요





저때 하도 서운해서 그뒤에 지인이 (무리한 금액아닌 경우) 보증서달라면 군말없이 서줬다고





보면서 엥 싶었어요





저때 천이면 지금 4-5천쯤 될듯한데 암만 변호사라도 보증서주긴 힘들지않나요





물론 지금이랑 달리 80년대야 개업하면 큰 돈 벌긴했다지만












IP : 110.70.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빚보증은
    '19.9.20 2:58 PM (58.226.xxx.155)

    형제자매 사이에도 안서는거에요.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돈이 거짓말을 하거든요.

  • 2. 절대
    '19.9.20 3:01 PM (119.198.xxx.59)

    안됨.

    보증은

    오죽하면

    전 인류 역사상? 제일 똑똑하다는
    솔로몬왕이 쓴 잠언이란 책에서도
    보증은 절대절대절대 서면 안된다고
    아주 여러번 나옴

  • 3. ,,
    '19.9.20 3:13 PM (218.232.xxx.141)

    어릴때 오빠들 앉혀놓고 아버지가 보증서지 마라고
    늘 말씀하셨어요
    사업하는 사촌 보증도 서주고 하다가
    깨달은게 있었나 모르겠는데
    그후 세월이 흘러 그렇게 하지마리던 보증을
    오빠가 서고 집이 망했어요
    그 여파가 끝나지않는게 악순환이 이어져요
    가족모두가 피해가생겼고 여전한데도
    희한한게 본인은 미안함을 모르더군요
    맡겨놓은것처럼 돈 요구를 하는데요
    삼십년째네요

  • 4. ㅡㅡ
    '19.9.20 3:31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형제 보증 섰다 쫄닥 망한 케이스요. 30년 전 일인데 아직도 복구가 안되서 시댁 극빈자층으로 살고있음. 보증은 부모 형제 간에도 절대 서면 안되는 것임. 친구가 해달라고 하면 연이라도 끊어도 됨.

  • 5. .....
    '19.9.20 3:42 PM (221.157.xxx.127)

    어이없는 생각이죠

  • 6. 아파트
    '19.9.20 4:28 PM (211.196.xxx.48)

    경비아저씨 보증 섰다가 다 날려서 그 좋던 아파트에서 쫓겨나오다시피 하고
    가족들 다 뿔뿔이 흩어지셨다고 하시던데
    누굴 믿고 보증인지

  • 7. 절대
    '19.9.20 4:47 PM (14.41.xxx.66)

    로 해서는 안됨다
    돈거래도 NO.
    보증서주는거도 NO.
    어느 누구하고든 돈은 냉정 임다
    경험자로써 절대로 말립니다
    정 급하면 금융권 이용하라 하세요
    돈 = 신용 임다 근데 약속 안지킵니다 배 째라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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