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 바꿨는데 똑같네요.

..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9-09-20 13:57:01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하는 중2 딸..
하도 놀러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아는 아이 하나 없는 학원으로 바꿨는데

학원샘이 전화로 이미 여기서 친하지 않은 아이가 없다고..ㅠ
어제 첫날이였는데 10분만에 친해지더라고..
그러면서 근데 솔직히 공부 안하고 놀 생각만 하는게 보인다고
좀만 틈 주면 딴 짓 할 생각한다며ㅠㅠㅋㅋㅋ
앞으로 좀 더 보고 전화 다시 주신다는데

대체 첫날부터 ㅠㅠ
예상은 했지만..ㅠㅠ
IP : 223.38.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0 1:58 PM (122.40.xxx.84)

    친화력하나는 찜쪄먹나봐요~^^ 대단...
    이래나 저래나 비슷하니... 가깝고
    다니기 편한대로 보내는게 낫겠네요~^^

  • 2. ...
    '19.9.20 1:59 PM (112.173.xxx.11)

    따님...
    10분만에 친해지다니 엄청난 장점인데요^^

  • 3. 개인과외가
    '19.9.20 2:07 PM (120.142.xxx.209)

    나아요 학원 수준에 안맞으니 못 따라가요 놓치는군요 많고
    스스로 공부하는 애가 아니면 개인 과외가 맞죠

  • 4.
    '19.9.20 2:15 PM (124.64.xxx.238)

    저희 아이가 그런 식.

    재수할 때 처음으로 아주 잠깐 학원이라는 데를 다녔어요.
    애 성격을 아는지라 친구 만들지 마라 신신당부를 했어요.
    자칫 잘못하면 너도 패착이 되고, 그 친구한테도 패착이 되는 거다 이렇게 덧붙이면서요.

    지금 발등에 불떨어졌는데 정신 나갔어요? 내 앞가림 하기에도 바빠요.
    이렇게 정색하더라고요.

    그런데 첫날에 데리러 갔더니 벌써 친구들과 우루루 같이 내려오면서 손인사하고 그러더라고요.
    성정이 그러면 어쩔 수 없나 봐요. ㅜㅜ

  • 5. ,,
    '19.9.20 2:16 PM (203.237.xxx.73)

    저 어릴때 생각나네요.
    피아노 학원가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공부 않한다고,피아노 학원 끊고, 사실은 피아노를 좋아했는데ㅠㅠ
    책을 좋아하는데, 소설책 본다고, 집안의 책 모두 다른방으로 옮겨 잠궈놓고, 학습 분위기를 높인다고
    방 위치도 바꾸고, 가구배치도 바꾸고,,늘 제 의견은 없었어요.
    하물며,,전,,그런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성향.
    부모님은 절대 모르셨을거에요. 표현하지 않았고,전 늘,,갈등없는 어제와같은 오늘을 원했기 때문에,
    늘,,조용히 따르는것처럼 보였겠죠.
    .
    모든 부정적인 자극을 공부랑 엮어서,,
    너무 힘들게 공부 했어요. 전 유년이 행복하지 않았어요.

    그런식으로 학습을 유도하시지 마세요.
    새로 옮긴 학원 친구 잘사귄다고 ,그아이가 상처받지 않았다고 할수 없어요.
    친화력 이란건 모르겠지만,
    사회성이란건 한사람이랑 한해,두해, 오랫동안 켜켜이 쌓아가는 감정이지,
    언제든, 누구하고나 다 말하고, 누구나 다 어려워하지 않는게 사회성 좋은게 아니에요.

    오히려,,그런 아이들이 사회성이 없다는점,,모르시는분 많아요. 성인들도, 이런 남편있는 분들 많을걸요.

    엄마 마음대로 학원 바꾸고, 친구 끊어놓고,,마치,,자기 분신인것처럼 맘 대로 하시지 마세요.
    결국,,아이는 학습에 대한 모든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변합니다.
    제 경험이에요.

    좋은 자극과 연결해주세요.
    문제집 풀고 엄마랑 생크림케잌 사러 빵집을 갔던 기억,
    도서관가서 공부하다가 친구랑 떡볶이 사먹은 기억,
    성적이 올랐다고 아빠가 이상한 춤을 췄서 배잡고 웃었던 기억,

    이런걸로, 아이는 공부할수 있는 힘을 얻을거에요.

  • 6.
    '19.9.20 2:26 PM (39.7.xxx.119)

    그래도 사회성 좋아서 걱정 없겠어요. 알아서 잘 할거 같아요.

  • 7.
    '19.9.20 2:29 PM (39.7.xxx.119)

    공부보다는 즐거운 추억과 가정의 화목으로 건강하고 좋은 정서를 형성해 주는 것이 좋은듯 해요. 그게 다 아이의 무의식 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936 여론조사전화 3 칸타코리아 2019/09/20 751
978935 미친@이 조국장관 부부 휴대폰 압수 수색을 하랍니다 15 팩트TV 2019/09/20 2,834
978934 조국자녀 학자금 대출까지 냈답니다 42 하다하다 2019/09/20 4,208
978933 대기업도 출장 시 일비,식비 따로 안 주고 실비로만 정산하는 곳.. tome 2019/09/20 1,703
978932 검찰의 수사가 과하다라는 여론 조사는 왜 안해요? 5 .... 2019/09/20 713
978931 (조국장관화이팅)어제 매불쇼 콘서트 예매한 분 계신가요? 2 최욱좋아 2019/09/20 667
978930 조국이 문재인이란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던 시절 8 링크 2019/09/20 1,153
978929 이정도면 학자금거지 아닌지,,, 11 2019/09/20 1,182
978928 엘지 숨에서 100만원 짜리 영양크림 있다는데요 14 .... 2019/09/20 3,799
978927 서기호 전 판사님 유투브 서기호 TV 3 ... 2019/09/20 839
978926 여행캐리어 요즘에 바퀴 2개짜리도 나오나요? 14 유행이 뭐길.. 2019/09/20 2,153
978925 원룸 세든 사람이 잠적 의심될때 2 ... 2019/09/20 1,536
978924 핑거루트가 효과있나요 3 .. 2019/09/20 1,291
978923 제주 렌트카 빌릴 때 운전 면허증이 없다면 4 ... 2019/09/20 2,469
978922 김생민 활동 재개했네요. 8 .... 2019/09/20 4,706
978921 사퇴여론 70% 넘어가면 못 버티겠죠, 아니면 30 여론조사 2019/09/20 2,555
978920 도돌이표~표창장 펀드 논문 표창장 펀드 논문 5 .... 2019/09/20 633
978919 똘똘한 1주택이 진리인가요? 6 부알못 2019/09/20 1,981
978918 양정철 "확신 있다면 무소의 뿔처럼"..曺정국.. 11 마니또 2019/09/20 1,642
978917 고기를 먹을때 넘의 살 먹는다는거 표현 야만적이지 않나요? 19 ㅇㅇㅇ 2019/09/20 2,205
978916 법대생 “성상납 검찰 부끄럽다” 부산지검 앞 1인시위 9 검찰성 2019/09/20 2,249
978915 당근이랑 오이도 탄수화물인가요? 다이어트 5 오이공주 2019/09/20 4,996
978914 운전 면허증이 없으면 차를 본인명의로 할 수 없나요??? 5 Ddd 2019/09/20 1,475
978913 일부러 더러운 상황을 만드는 검찰과 언론 10 사탕별 2019/09/20 1,165
978912 비행기타기힘들어 여행이 꺼려져요... 13 ㅡㅡ 2019/09/20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