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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진흙탕 싸움에 임하는 자세

맑은햇살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9-09-20 08:46:31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643126252418993&id=10000164933240...

우리가 지금 어떤 자세로 이 싸움에 임해야 하는지 잘 설명한 글이네요.

경멸스러운 눈초리로 또박또박 말해줘야 한다.
"야,이 더러운 새끼들아. 꺼져"라고. 그래야 똥을 묻힐까 겨를 묻힐까 고민하는 자들이 똥과 겨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알게 된다.

1. 요즘 시국이 우리들 민주진영 사람들에겐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써놓고도 부끄러워서 지울까 했던 글들이 갑자기 어디선가 터져서 공유되는 일이 자꾸 생기는 걸 보면 이런 얕고 어설픈 글에서라도 진실을 마주하거나 희망을 얻고 싶어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2. 솔직히 요즘은 키보드 워리어 하는 일도 버겁다. 특히 전문 교육을 받은 20대 30대 남성들은 더 그렇다. 기성세대가 되어 방어하는 입장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네. 그동안 내가 괴롭혔던 수 많은 수구 꼰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나도 꼰대가 되어 가는 것 같고.

3. 우리는 작은 잘못에도 매서운 질책과 비난을 감수해야 하고 잘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처럼 여겨지는 이상한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 나이 어린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책임을 묻고 나이 많은 사람들은 무능력하다고 말한다. 뭐 그만큼 많은 일을 하는 걸루 퉁치면 되나 싶기도 하고.

4. 더러운 세상을 살던 노인네들은 니들은 얼마나 깨끗해서 그 지랄들이냐고 하고 그나마 깨끗한 세상을 경험해 본 애들은 왜 니들도 더럽냐고 힐난한다. 뇐네들이야 원래 그렇다 치고 어린 니들 눈엔 인생의 그라데이션이 안보이나보다. 그나마 때 빼고 깨끗해지려고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모르더라고. 근데 왠지 니들은 깨끗한 걸 원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 그냥 꼰대들은 나대지 말라 이거지. 조국과 나경원의 차이를 모르거나 애써 외면하는 니들에게 무슨 희망을 걸겠냐? 니들에게 세상을 맡기느니 그냥 내가 꼰대 할란다.

5. 얼마 전 있었던 엠비씨 여론조사 수치를 보는데 재밌는 현상을 발견했다. 30대 여성층에서 조국 임명 찬성이 거의 7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조국이 잘 생겼다는 이유 하나와 맘카페의 역할이 크다는 이유 하나. 전자는 처음에 도무지 이유가 생각나지 않아서 떠올렸던 매우 주관적이고 허무맹랑하나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믿어지는 이론이고 후자는 30대 여성과 조국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하던 중 알게 된 사실이다.

30대 여성들의 사회 시스템과 교육에 관한 이해도는 다른 계층과는 다른 면이 발견된다. 대체로 모든 계층에서 입시 제도의 정시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고 이는 30대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다만 정시야 말로 꾸준한 교육 투자가 가능한 부자짓 아이들에게 더욱 유리하다는 사실을 아는 그녀들은 그나마 흙수저들이 발품 팔아서 상위 대학을 노릴 수 있는 수시가 어느정도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다보니 입시에 대해 빠삭한그녀들 눈엔 조국도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로 비치는 모양이다. 그녀들은 알거든. 금수저는 절대 그런 어설픈 입시 전략으로 자기 자식들을 고생시키지 않는 다는 사실을.

6. 그 시끄럽던 조국 정국 와중에도 뉴스에서 맘카페라는 단어가 익숙했다면 그건 우연이 아니다. 이미 수구 세력들은 은영중의 여론조사를 통해 맘카페를 통한 조국 임명 찬성 여론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이미 한달 전 부터 상당한 양의 기사를 통해 맘카페 여론을 분열 시키고 강퇴당한 알바들을 시켜 운영진들을 고소하고 있다. 제발 우리는 우리가 어떤 종류의 싸움을 하고 있는지 직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백전백패다.

7. 그러니까 그야말로 이건 진흙탕 싸움이다. 누가 얼마나 깨끗하냐를 논한다면 꿀릴 것이 없지만 이미 왜곡된 여론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과 투자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고 또 우리 마음과 달리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우리가 주류라는 뻔뻔함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옳았다는 자신감으로 여론전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박용진이나 금태섭 류의 회색 분자들이나 이중 스파이 캐릭터들은 이 싸움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8.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랄 때 겨묻은 개들은 나도 더럽다고 생각해서 꼬리를 말면 안된다. 똥 묻은 개가 너나 나나 똑같이 더럽지 않느냐고 따지면 코를 쥐어 틀고 경멸스러운 눈초리로 또박 또박 말해줘야 한다.

"야 더러운 새끼들은 저리 꺼져." 라고. 그래야 똥을 묻힐까 겨룰 묻힐까 고민하는 자들이 똥과 겨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알게 된다.
IP : 110.70.xxx.20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매
    '19.9.20 8:50 AM (116.36.xxx.130)

    울남편도 조국 잘생겼다고 인정했어유.
    냄새나는 50대 남자예유.

  • 2. 나도 82 회원
    '19.9.20 8:51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82자게에서 '우리'라 함은 누굴 말하는 건지. 여기는 공통된 목적을 가진 '우리'가 없어서 익명으로 이런글 저런글들이 올라오는데, '우리'라고 자꾸 하나로 묶으려고 하시네요.

    익명의 자유게시판에 우리가 어디 있나요.

  • 3. 맑은햇살
    '19.9.20 8:51 AM (110.70.xxx.207)

    조국장관의 수려한 외모는 세대불문 남녀불문 반박불가지요! ㅎㅎ

  • 4. 조국지지
    '19.9.20 8:53 AM (221.147.xxx.201)

    점잖게 하다가는 알바한테 다 먹힌다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9091300354926...

    노파심으로 벌레들이랑 똑같이 하면 되느냐
    물론, 백번 지당하신 말씀인데
    기존 커뮤니티들이 점잖게 대응 하다가 다 먹혔습니다.

  • 5. 외모는
    '19.9.20 8:54 AM (180.68.xxx.100)

    거들 분 그의 살아 온 인생과 인품에 반한거죠.

  • 6. 우리
    '19.9.20 8:54 AM (110.70.xxx.207)

    글 속의 우리라고 하는 말에 동감하면 우리 아니겠습니까? 결이 같으신 분들의 '우리'지요.

  • 7. 같은 생각을
    '19.9.20 8:56 AM (180.67.xxx.207)

    갖고 있는 사람끼리 우리라 하는게 이상한가요?
    왜 우리란 단어에 민감하신지?

  • 8. ---
    '19.9.20 8:58 AM (14.40.xxx.115)

    우리 좋은데.....

    우리 대통령님 화이팅
    우리 장관님 화이팅

  • 9. ..
    '19.9.20 8:59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에 포함되지 않은 일베는 82에서 나갔으면 좋겠어요

  • 10. ...
    '19.9.20 8:59 A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칼들고 설치는 강도떼들과 단순 좀도둑과는
    분명 차이가 있죠.

    이걸 분별할 줄 아는 지성이 필요하지요.
    대충 얼버무려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프레임에 갖히면 정치 발전이 없죠.
    분별력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 11. 맞는 말씀..
    '19.9.20 8:59 AM (210.207.xxx.50)

    저도 그냥 꼰대 라고 생각하며 살기로 했어요.

  • 12. ...
    '19.9.20 9:00 AM (180.69.xxx.231) - 삭제된댓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으로 가야죠.

  • 13. 나도 82 회원
    '19.9.20 9:00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알바에게 안 먹혀요. 15년 지켜봐 왔어요. 막말 욕설 없이 이성적으로 대응하셔도 충분합니다.

    눈팅족들에게는 논리적 이성적 합리적 글들이냐 아니냐가 알바의 글과 진짜회원의 글을 가르는 잣대로 여겨지기도 하니까, 벌레들과 같은 방식으로 글을 쓰고 대응하면 그냥 벌레들이 되는 겁니다.

  • 14.
    '19.9.20 9:01 AM (223.62.xxx.99)

    아c 나는 꼰대다~~!!!!!
    꼰대 정신으로 밀고 나갑시다!!!ㅋㅋ

  • 15. ...
    '19.9.20 9:03 AM (61.253.xxx.225)

    우리라는 말 좋아요.
    우리 대통령님
    우리 조국장관님
    우리 모두 힘내요.

  • 16. Pianiste
    '19.9.20 9:05 AM (125.187.xxx.216) - 삭제된댓글

    "우리" 에 속하지 않는다고 부들부들 거리는 한 분 계시군요 ㅎㅎ

  • 17. 해학의82
    '19.9.20 9:19 AM (219.92.xxx.106)

    자한왜레기 알바들이 뭔짓을 해도
    82는 든든합니다.
    때로는 점잖게 때로는 개싸움이라도
    얼마든지 가능합닏

  • 18. ㅇㅇ
    '19.9.20 9:20 AM (58.143.xxx.240)

    벌레한텐 벌레글로 답해야
    알아들어요
    인간말을 쓰면 외계어로 압니다 ㅎ

  • 19. ..
    '19.9.20 9:20 AM (58.182.xxx.200)

    저기에 속하는 우리인지 아닌지 댓글쓴 분 가슴에 손 얹어 보면 알쟎아요. 뭘 모르는 척..

    저도 어느 날은 이성과 논리로 점잖게 댓글달다가
    어느 날은 홧병 날것같아 벌레들과 똑같은 어조로 개싸움도 하지만 이젠 그 두 모습 전부가 나라고 인정하기로 했어요.
    벌레들은 점잖은 말엔 타격을 1도 안 받더라고요...

    철통같은 우리 어머님들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 20. 우리좋아요
    '19.9.20 9:20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세상으루바꾼다. 엄마들이 세상을 바꾼다.

    결벽증 버려요. 깨끗? 개나 줘 버려요.
    도적놈과 싸우는데 웬 먼지 타령.

  • 21. salt
    '19.9.20 9:31 AM (1.11.xxx.15)

    우리라는 말 아주 따뜻한 느낌이고 연대감을 더욱 느낍니다
    누구인지 모르는 우리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우리 문통
    우리 조국법무부장관
    우리 노통

  • 22. 개싸움 전문투사
    '19.9.20 9:32 AM (115.22.xxx.132) - 삭제된댓글

    우리가 개싸움 합니다
    당분간 교양?
    내버려둡니다!
    전 똑같이 물고 뜯고 할겁니다!
    내게 욕 퍼붓는 이에게
    왜 그러세요
    진정하세요 사면 하움 이기나요?
    백퍼 지는 싸움이지!!!
    아줌마 되어 욕도 할 때는 거침없이 합니다
    자알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 23. 개싸움 전문투사
    '19.9.20 9:34 AM (115.22.xxx.132)

    우리가 개싸움 합니다
    당분간 교양?
    내버려둡니다!
    전 똑같이 물고 뜯고 할겁니다!
    내게 욕 퍼붓는 이에게
    왜 그러세요
    진정하세요 사면 싸움 이기나요?
    백퍼 지는 싸움이지!!!
    아줌마 되어 욕도 할 때는 거침없이 합니다
    자알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 24. phua
    '19.9.20 9:43 AM (1.230.xxx.96)

    우리 좋은데.....

    우리 대통령님 화이팅
    우리 장관님 화이팅 2222222222

  • 25. 우리 힘내요
    '19.9.20 9:48 AM (121.153.xxx.76)

    우리 좋은데.....

    우리 대통령님 화이팅
    우리 장관님 화이팅
    3333333333333333

  • 26. ㅇㅇ
    '19.9.20 9:51 AM (172.56.xxx.22)

    우리 좋은데.....

    우리 대통령님 화이팅
    우리 장관님 화이팅
    444444444444444

  • 27. 61.82.xxx.84님
    '19.9.20 9:53 A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우리 일본'하는 어떤여자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화들짝
    분했던 그 기분을
    느끼셨나 봅니다
    이해합니다.

  • 28. ...
    '19.9.20 10:09 AM (223.33.xxx.77)

    우리 좋은데.....

    우리 대통령님 화이팅
    우리 장관님 화이팅
    555

  • 29. phua
    '19.9.20 11:12 AM (1.230.xxx.96)

    "야 더러운 새끼들은 저리 꺼져." 라고. 그래야 똥을 묻힐까 겨룰 묻힐까
    고민하는 자들이 똥과 겨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알게 된다.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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