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정결핍으로 타인 시선의식이 지나쳐요

해결법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9-09-19 23:26:01


어려서부터 타고난 산만한 기질 탓도 있는 거 같고요..
애정결핍인 탓도 있어요.
전부터 남들 겉모습, 그러니까 외모나 옷차림, 몸매같은
외관에 호기심이 많아서 심심하면 남들 쳐다보기도 하구요
멍하니 제 할일도 잘 못하고...
그리고 남들이 쳐다본다는 시선의식으로 집중도 잘 안되구요.


헬스장에 운동하러가서도 두리번 거리며 시선의식하고 눈치보고 (무슨adhd인거 마냥)
기구 할때도 누가 보고있나 늘 신경곤두서고 긴장되기까지 해요ㅜ

그러다가 저를 쳐다보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시선이 의식이 되서 상대에게 놀아납니다.
이게 의지적으로는 잘안고쳐지고 adhd??
거의 병적인 수준인거 같습니다.

집에서는 일이 안되어.. 스벅에 일(서류작성)하러가서도
카페에서 타인을 의식하거나 쳐다보고 있어요.
이런 게 바로 자의식이 강하다라는거 같은데..

제 생활의 질이 매우 떨어지고 집중이 안될 정도입니다
뭔가 확실한 해결방법, 효과적인 집중법이 없을까요?
너무 절실해요ㅜㅜ
IP : 175.223.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9 11:55 PM (39.7.xxx.175)

    혹시 어렸을때 트루먼처럼 나도 마치 세상이 나 중심으로 돈다 생각하며 크셨나요?
    제가 그랬는데 워낙 불후해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에 망상을 키웠던거 같아요
    원글님도 아무 상관도 없고 평생 볼까말까한 사람들에게 더이상 에너지 소비하지 마세요
    그들은 원글님에게 1도 관심없고 설사 본다한들 그거 신경 쓰며 곤두세우는 몇초도 아깝습니다
    주변 안 살펴도 아무 문제없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정말이에요 대신 시비거는 늠들에겐 홧병 생기지 않게 들이 받으세요 꼭이요

  • 2. ㅇㅇㄹ
    '19.9.20 12:01 A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저랑 너무 같은 고민 하셔서 저도 같이 좋은 댓글 기대해 봅니다
    저같은경우 마흔초반인데도 아직도 그러네요
    그나마 눈이 나빠서 일부러 안경 벗고 있으면 산만함이 덜하네요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지 어떤지 보이지도 않으니 ㅋ 저도 딴사람 안보이기듀 하고요
    병적이죠

  • 3. ㅇㅇ
    '19.9.20 12:38 AM (175.223.xxx.189)

    네 그런가봐요. 제 기준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했어요.
    어려서부터 공상도 많이 하고했는데 환경이 불우하고
    관심을 못받으니 비참해서 그리 느꼈던것 같아요.
    우울증처럼 뼛속 깊이 한맺힌 것도 있구요.
    남들이 저한테 관심없는걸 어렴풋이는 느끼겠는데
    주변안살피고 눈치안봐도 될것 같아요.
    특히나 시비걸고 괴롭히는 이들한테 홧병 생기지않게
    들이받으라는 따뜻한 말씀이 넘 고맙습니다ㅠ
    그동안 시비걸려서 마음이 다치고 혼자 힘들었는데..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요..^^

  • 4. ㅇㅇㅇ
    '19.9.20 12:48 AM (175.223.xxx.189)

    윗님도 같은 고민하시는군요.
    저도 눈이 나쁠때는 사람이 안보이면 차라리 마음이 편했어요.
    라식후에 눈이 잘보이니 커플들이 일부러 더 닭살떠는 모습도 보이고 착잡합니다 ㅋ
    조절이 안되고 혼자 긴장하고 굳으니 병적인거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932 김경진의원이 뉴스공장 없애라고 압력이네요 31 ... 2019/10/06 5,197
987931 10월16일 광주여대근처 숙소추천부탁드립니다. 9 ... 2019/10/06 1,647
987930 패스( 세월호 참사 2000일.. 문 대통령님, 무엇을 하셨습니.. 1 패스 2019/10/06 541
987929 서초집회 4구역 전체샷 jpg 7 .... 2019/10/06 3,285
987928 독립군 일본. 이런 영화의 최고봉은 무엇인가요? 4 보고싶다 2019/10/06 933
987927 도박하면 안되는 이유 3 입이 쩍 2019/10/06 2,335
987926 일년만에 친정아버지 만났는데 요즘 집회얘기 꺼냈더니 12 ... 2019/10/06 4,715
987925 펌) 5일 집회서 현행범 2명 체포,조국반대 시위자 7 그렇지 2019/10/06 1,328
987924 영화 기생충 보는중인대 왜 이렇게 진도가 안나가죠?--; 6 ㄱㄱ 2019/10/06 2,265
987923 패쓰) 개국본은 왜자꾸 문파 욕해요?(내용있어요) 39 .. 2019/10/06 1,445
987922 관용차에 숨겨진 검찰개혁의 민낯 6 검찰개혁!조.. 2019/10/06 1,969
987921 조직에 충성한다던게 5 조폭이니? 2019/10/06 1,112
987920 세종시 버스터미널 가는 법 1 2019/10/06 1,206
987919 [검찰개혁]황,나,홍-주기자의 관심과 사랑을~ 5 goodfo.. 2019/10/06 988
987918 세월호 참사 2000일.. 문 대통령님, 무엇을 하셨습니까? 27 .. 2019/10/06 2,241
987917 최근 새아파트 입주하신분 냉장고 박스 넓이좀 알수있을까요? 6 .. 2019/10/06 2,852
987916 어제 집회때 만난 할아버지 8 ㅇㅇ 2019/10/06 2,964
987915 아침 간단히 드신 분들, 점심엔 뭐 드시나요? 5 2019/10/06 2,866
987914 파리에서 쇼핑좀 여쭤봐요. 2 .. 2019/10/06 1,484
987913 뮤지컬보러갈때 옷은 어떻게 입고가세요? 12 구름 2019/10/06 12,959
987912 일본여행 급감에 두달간 일 생산유발효과 3537억원 감소 15 조국수호 2019/10/06 3,376
987911 아웃도어 패딩들은 철지나면 엄청싸게 파나요?? 12 .... 2019/10/06 3,200
987910 쇼그렌 증후군에 좋은 거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9/10/06 2,008
987909 sns에 도는 현조김의 정보 14 나베는 답하.. 2019/10/06 6,158
987908 영화 조커에서 조커의 과거가 어땠나요? 7 ㅇㅇㅇ 2019/10/06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