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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와서 아래층에 거봉을 돌렸는데 싱싱하지 않은것 같아요

이사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9-09-19 21:16:54
제목 그대로 이사와서 아랫층과 윗층에 거봉 한박스씩 돌렸어요.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많이 불편하셨을 듯 해서..
그런데 그 거봉이 싱싱하지 않은것 같아서 신경이 쓰여요.
마트 인터넷배송으로 배송받고
바로 가져다 드렸어요.
윗쪽에 투명비닐로 덮여있어서 열어보질 못했구요.
겉에서 볼땐 멀쩡했는데 자세히 안을 들여다보니
꼭지랑 줄기쪽이 말라있고 초록색이 아니더라구요.
일단 드렸는데 드리고나니 맘에 걸리네요.
싱싱한 걸로 다시 사다 드릴걸 싶고...
다시 싱싱한걸로 드리면 오버겠죠?
담에 만나면 살짝 여쭤보는 정도로 넘어가면될까요?
IP : 1.242.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9.19 9:37 PM (175.223.xxx.183)

    재작년에 저희 동 꼭대기층 대대적으로 공사하면서
    한참아래 우리집까지 포도 상자 돌렸는데...
    글쎄 곰팡이가 그렇게나 핀것은 처음봤네요
    위쪽도 희끗희끗햇는데.. 이걸 어떻게 돌리지싶고..
    받고도 참... 경황없어 잘 못살폇나싶다가도
    그걸 먹기는싫고 ..그냥 도로 그집앞에 쪽지써서
    가져다둿어요 . 상태가 많이 안좋더라 .마음만받겠다
    뭐 이런내용이엇던듯..

  • 2. ..
    '19.9.19 9:38 PM (59.16.xxx.114)

    넌지시 인사는 해 보세요.
    예전에 윗집이 인사를왔는데 롤빵 을 들고왔더라구요.
    근데 유통기간이 하루남은거 우연히 확인하고 나니 조금 불쾌하더군요. 어딘선가 받은거 준거처럼...

    문득 제과점에서 날짜확인 못하고 산거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 3. ㅇㅇ
    '19.9.19 10:06 PM (27.179.xxx.110)

    덜렁거리는 사람은 뭐 선물하면 안되겠어요

  • 4. 친한사람이
    '19.9.19 10:11 PM (118.33.xxx.148) - 삭제된댓글

    빠바 롤케잌 사다줬는데 유통기간 하루 남음. 엄청 친한 사이라서 걍 물아봤음. 유통기간 봤냐구. 자기 살때 확인못했다고.
    그리고 나서 알았음. 빠바에서 알바하는 엄마 왈
    선물용으로 달라는 손님은 유통기간 이빠이 된거 준다고.
    젠장...

  • 5. 차라리
    '19.9.19 10:34 PM (49.1.xxx.168)

    백화점 상품권이나 마트 상품권 주세요
    -_-;

  • 6. ..
    '19.9.19 11:02 PM (1.242.xxx.112)

    그러네요. 급할것도 없는데 집으로 가지고 들어와서 찬찬히 살펴보고 드릴걸 그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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