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지나간 회차지만

[..........]

어쩜 옥주현 우는데 한명도 위로를 안 할까요?

면박이나 주고..

방송에서 우는것보다 우는애 위로해봐야 분량 안 나온다 계산하는 남은 멤버들이 더 아마츄어 같았어요

본인들은 임자 있다 이건가봐요

[ㅠㅠ]

방송 때문에 다시 만난 사이고 우정은 존재하지 않았던 거죠.

[..]

그들끼리 슬픔을 위로하는 법이라 생각할래요.

[에이~]

오히려 자연스럽던데~
방송 의식하고 그러면 카메라에 담기도록 위로 했겠지요
굳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통한다고 생각했어요

[에휴]

원글님과같은맘이에요
주현양 우는데 눈물나고 ㅜ
같이있었음가서 있어줬을것같아요

[진쓰맘]

착한 척 사이좋은 척 하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가식은 아닌...

[...]

제 생각엔 이진이 이효리 울때 당황한거는
마치 날 구박하던 시어머니가 친한척 하며 사이좋게 지내자 하며 울때처럼
나보고 어쩌라고 하는 생각이 들거 같고
옥주현 울때는
옥주현이 위로를 바라지 않고 혼자 추스리는 걸 원한다는걸 아는 거 같던데요
옥주현은 셋과 친해보여요

[이래서]

루머가 생기나봐요....옥주현 셋과 다 친함. 그리고 자기 감정 예민해서 울컥할때는 원래 가만둬주는게 젤 좋죠.

[에휴]

그럴땐 가만히 들어주는 것도 위로에요 사이 좋기만 하더만 서로 필요한 공간과 시간을 주는 거 잖아요. 나랑 생각ㅇ 조금만 달라도 이리 이해를 못하니 참 꽉막혔다고 해야하나

[어설픈]

위로보다 묵묵히 있어주는게 더 나을 때도 있는 거죠.
쫒아가서 위로해준다면 옥주현 입장에선 오히려 더 민망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