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서 머리할때 무슨 얘기 나누세요?
저는 직업 물어보던데 무슨일하실꺼같다고..그런데 오답이었거든요
그 이후에 그냥 눈감고있었는데
다른분들은 무슨 이야기 나누세요?
제가 너무 삭막한가해서요
1. 수다스런데 안 감
'19.9.19 3:36 PM (1.238.xxx.39)옆에서 머리하는 사람 얘기 듣다보면 입 다무는게 정답인듯!!
2. ...
'19.9.19 3:37 PM (175.223.xxx.85)머리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 말고는 전 별 말 안해요
게다가 머리 만져주면 잠이 솔솔 와서 졸기도 해요3. ..
'19.9.19 3:37 PM (119.69.xxx.115)그냥 요즘 피곤하다 하고 눈감고 있어요
4. 호
'19.9.19 3:38 PM (119.70.xxx.238)전 말안하는게 좋아요
5. ㅋㅋ
'19.9.19 3:38 PM (112.165.xxx.120)전 말 안시키고 내 머리에 집중해주는 사람이 좋아요.................
6. 그냥
'19.9.19 3:39 PM (14.52.xxx.225)꾸준히 가다 보면 개인사도 얘기하게 돼죠.
남자친구 있냐, 결혼하고 나면 아이 낳을 거냐...낳으면 누가 키우냐...
샘은 저한테 아들은 공부 열심히 하냐..사춘기 안 왔냐...등등.
하다 보면 별얘기 다해요. ㅎㅎ7. ㅋㅋㅋㅋ
'19.9.19 3:39 PM (1.212.xxx.131)아.... 다들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8. 진짜
'19.9.19 3:39 PM (202.30.xxx.28) - 삭제된댓글다양한 질문이 올라오네요
9. ....
'19.9.19 3:39 PM (211.226.xxx.65)잡지 열심히 보고 커피 한잔 마시고 자요
10. ,,,,,
'19.9.19 3:39 PM (115.22.xxx.148)딱히 할얘기가 없어서 휴대폰 봅니다...
11. ..
'19.9.19 3:43 PM (175.223.xxx.42)말좀 안시켰으면ㅎㅎ
아~그래요?
몇번하면 말 안시키더라구요ㅋㅋ12. ㅇ
'19.9.19 3:44 PM (175.127.xxx.153)나는 혼자지만 미용사분 하루종일 오는 고객 상대해주느라 힘들겠구나 싶어 입다물고 있어요
얼마나 힘들겠어요13. ㅇㅇㅇ
'19.9.19 3:4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알슬슬시키는데 그냥네네하고
폰보고있어요
대답일일히 하기귀찮고요
영양가없는 대화라...14. 저는
'19.9.19 3:46 PM (112.148.xxx.109)머리결얘기하고 스타일 얘기하고
주로 머리카락 관리에 대한 얘기해요15. ....
'19.9.19 3:49 PM (1.237.xxx.189)내 돈주고 머리하러가면서 피곤하게 애써가며 대화도 해줘야하나요
16. 잠깐
'19.9.19 3:50 PM (111.118.xxx.150)근황 얘기하고 가만 있어요.
17. ..
'19.9.19 3:54 PM (218.148.xxx.195)걍 잡지주시면 그거 코박고 읽고 자요 ㅋ
18. 단골
'19.9.19 3:54 PM (112.154.xxx.39)지정예약하고 가는데 10년정도 됐어요
처음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만 하고 그외에는 이야기 거의 안해요 헤어에 관련된 제머리스타일에 대해서만 이야기 합니다 수다스럽고 자꾸 말시키는 미용사분 싫어서 헤어에만 집중해주는분에게만 해요19. ..
'19.9.19 4:24 PM (222.237.xxx.88)저는 우리집 식구가 모두 한 미용사에게 머리를 해서
우리 식구들 안부 얘기 조금 나눠도 한참이에요.20. .....
'19.9.19 4:43 PM (211.46.xxx.227)제가 자주 가는 미용실.
원장님 혼자 운영하는 곳인데
손님이 먼저 말 걸지 않으면 신변얘기 먼저 꺼내는일 절대 없어요.
딱 필요한 말만 하는 원장이에요.
손님이 입 안열면 머리 끝날때까지 침묵이에요 ㅎ
근데 장사 잘되요.
예약 안하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곳.21. 저는
'19.9.19 6:14 PM (85.3.xxx.75)머리 스타일링 하는 법 물어 봐요. 프로한테 물어보는 거죠. 관리법이라든가 혼자 커트하는 법 등등 배워요. 그 외 잡담도 하고요.
22. ....
'19.9.19 6:1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대답 간단히 하고 눈감고 있어요
손님 기분 살펴가며 하루종일 얘기하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ㅠㅠㅠ23. 하루는
'19.9.19 6:52 PM (223.33.xxx.245)미용사분이 머리해주다보면 본인이 지루하다고해요 그래서 말을 건다고하네요 사실 손님 기분좋게 말 잘하는 미용사는 잘 없는것같던데요 언제는 졸업식 참석한다고 드라이 잘해달라하니 어디졸업식이냐. 누구 졸업식이냐 남자 미용사가 꼬치꼬치 묻더라고요 궁금하다면서 직접말하던데요
24. ..
'19.9.19 7:05 PM (175.116.xxx.162)개인 사생활에 대해 자꾸 묻는게 싫어서 그냥 잡지보거나 핸폰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