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싫은 시아버지.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19-09-18 17:45:35
남편 아니었으면 평생 만날 일 없었을 시골 꼰대 할아버지.
제사. 족보. 어찌나 목을 메는지... 족보를 흔들며 너네집은 이런거 없지? 라고 며느리에게 자랑. ㅎㅎ 그깟 족보 있으면 뭐하나요? 재산 하나 없고 일찍 일 그만두고 제사만 지내느라 주변사람만 괴롭히는걸.
아들 어려우니 말대꾸 못하는 며느리에게 곤란한 요구만. 명절 다녀오면 화병이 안가라앉아요. 저런 무식꼰대 노인에게 당하는 이심정...당일날 친정간다고 산소 못간다 했더니 호통호통...전날 막히는 차 타고 7시간 와서 일하고 몇시간 걸리는 친정 간다는데 그런건 전혀 생각도 안해요.
내년부터 아이 시험기간땜에 추석에 못갈거 같은데 그것도 걱정입니다. 생난리칠거 같아서.


IP : 124.49.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9.18 5:47 PM (58.124.xxx.26)

    여기 시아버지는 춤추러 다니고 바람피고 에효...
    진짜 남편 아니었으면 만날일 없는 사람들

  • 2. ...
    '19.9.18 5:48 PM (116.36.xxx.130)

    남편 정신교육 시키세요.
    시부고 시모고 개짓거리하는건 남편이 가만있어서예요.
    남편이 나서서 큰소리내고 더이상이러면 연 끊겠다고
    나서면 다 깨갱합니다.
    더 참지 마세요.

  • 3. 맞아요
    '19.9.18 5:51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116 36님 말씀 맞아요
    남편이 약하면 며느리까지 휘두르고 얕잡아봐요
    저도 이제알았어요

  • 4. oo
    '19.9.18 5:52 PM (14.52.xxx.196)

    제가 제일 후회하는게
    남편 뒤에 숨으려했던 제 자신의 모습이에요
    남편한테 기대하지마시고
    원글님이 직접 권리찾으세요
    난리치는 거 몇년만 참으면
    그러려니 합니다

  • 5. 제사족보
    '19.9.18 5:58 PM (113.199.xxx.39) - 삭제된댓글

    따지시면 맞장구치세요
    뼈대있는 가문 맞다고
    아버님이 너무 예의가 발라서 친정가면 그얘기만 한다고
    언능 가서 자랑한다고 홀라당 나오세요

  • 6. ㅋㅋ
    '19.9.18 6:23 PM (223.62.xxx.240)

    저도 비슷한 시아버지 있는데, 전 그냥 하고픈 말 다해요. 집안 조상 어쩌구 하길래 요즘은 돈 많은게 양반이고 벼슬이라고 했어요. 조상복 많은 사람은 다 해외여행 가고 조상복 없는 사람만 제사 지낸다고 모여 부부싸움 한다 소리도 했네요. 하고픈 말이라도 다 하고 살아야지 안그럼 못살아요

  • 7. ㅋㅋ
    '19.9.18 6:25 PM (223.62.xxx.240)

    시부한테 받을 것도 아쉬울것도 없으니 하고픈 말 다해요. 시부가 난리치면 안보면 되니까요. 남편이 내 편이라 가능한 거 같아요. 그러고보면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 맞는 거 같네요.

  • 8. 우리시부
    '19.9.18 6:32 PM (175.114.xxx.3) - 삭제된댓글

    만 할까요
    제2금융권만으로 2자리 수로 억대빚있어요
    그 와중에도 안부전화안한다고 두고보자고 며늘한테 협박하시고
    이자로만 몇 천을 ㅠㅠ
    심지어 열혈 태극기부대세요
    집에 박근혜 박정희 자료집이 한쪽벽 가득
    가끔씩 읽어보라고 직접 펴주세요
    평생 안보고 싶어요 진심

  • 9. dlfjs
    '19.9.18 9:01 PM (125.177.xxx.43)

    님도 아들처럼 어려운 사람이 되야해요
    받아치거나 한귀로 흘리고 맘대로 하거나
    아예 기분나쁘게 하면 가지 말고요

  • 10. dlfjs
    '19.9.18 9:01 PM (125.177.xxx.43)

    곤란한 요구는 바로 거절하고요

  • 11.
    '19.9.18 9:06 PM (1.252.xxx.83)

    저희 시부인줄...족보 제사 양반 체면에 목숨걸고 시모 암걸려도 제사를 더 잘모셔야한다고 난리~
    명절에 온갖 친척들모여서도 남자들은 거실에서.. 밥에 술에 과일에 커피까지 갖다바치는건 부엌에 있는 여자들...이거갖고와라 저거갖고와라 앉은뱅이처럼 앉아서 명령질~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하는 제옆에 와서는 "힘들제~몸살나는거 아니가~~"착한 시아버지 코스프레는 왜하는건지 소름끼쳐 죽는줄 알았네요 근데 더 소름인건 남편도 똑같아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0148 소시오패스 조뭐시기 제발 정치, 진보진영에서 꺼져. 29 .. 2019/09/18 1,337
980147 저 좀 위로해주세요. 10 속상 2019/09/18 2,093
980146 조국 펀드 파고보니 나온 재미있는 이야기. 15 강추요 2019/09/18 6,261
980145 구혜선 옹호자들 대표 특성 3가지 9 한심 2019/09/18 2,772
980144 황교안 아들도 관심좀 6 특혜인생 2019/09/18 1,175
980143 유럽여행 갈려고 알아보는데 시간이 너무 할애되네요 7 2019/09/18 1,615
980142 이중국적 확인문제는 걍 묻히나요 3 ㅇㅇ 2019/09/18 820
980141 조국장관 못 지키면 다음은 불 보듯 뻔합니다 9 과거로 2019/09/18 1,184
980140 "전월세 4년은 맘편히 사세요"..세입자 요구.. 18 ... 2019/09/18 4,395
980139 조국 법무장관과 역대 장관 후보자들과 비교 ... 2019/09/18 647
980138 조국 처남이 몸담은 해운사, 계열사 명의로 北석탄 운반선 소유 19 2019/09/18 4,426
980137 잠실새내역 근처 잘 아시는 분 2 happy 2019/09/18 1,232
980136 탄 고기 암 걸린다는거요 6 바싹구워라 2019/09/18 3,689
980135 나경원 아들 의혹 AFP기사 떴네요.gisa 12 .... 2019/09/18 5,911
980134 하태경, ‘당직 직무 정지’ 6개월 징계 당함 9 ㅋㅋ 2019/09/18 3,158
980133 검사가 원본없다고 결론 내렸다니 17 .... 2019/09/18 4,340
980132 아들 원정출산 안 했다? 치킨은 살 안쪄요인가요? 2 살은내가쪄요.. 2019/09/18 1,195
980131 조국 처남, 코링크서 매달 800만 원 받아 26 ㅇㅇ 2019/09/18 3,530
980130 시골에서 노인이 할 수 있는 소일거리는 뭐가 있을까요 7 아버지딸 2019/09/18 2,439
980129 14개월 아기에게 커피먹이는 인도네시아 부부 1 김ㅇㄹ 2019/09/18 1,742
980128 시험관 시술하면 폐경이 빨리 되나요? 3 어디서 읽은.. 2019/09/18 2,880
980127 건고추.. 2 사람..믿음.. 2019/09/18 973
980126 윤석열부인 김건희 코바나콘텐츠의 시작이 결혼 후래 18 과거를묻지마.. 2019/09/18 8,463
980125 화성 연쇄살인범..94년 살인사건으로 복역중.. 15 ㅇㅇ 2019/09/18 6,914
980124 검찰개혁 촛불집회 3일차 다녀왔습니다 23 피카소피카소.. 2019/09/1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