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중 3회.. 집 앞 압구정에 있는 런닝센터에 다닙니다.
멤버수는 정확히 모르지만.. 20여명 되지 않을까 싶구요..
지금 다닌지 6개월 이상 되었어요.. 월회비 20만원..
이번에 코치와 트레이너분이 결혼을 하시는데 축의금을 얼마해야하는지..
남편은 식사 안하고 5만원 하겠다는데..
지금 멤버중 남편이 제일 나이가 많아요.. 다들 30~40대 인데 남편만 50대중반..
저도 아무생각없이 그러라고 햇는데
젤 연장자이고 앞으로도 계속 다닐건데.. 10만원 정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평소 워낙 검소한 남편이라 자기를 위해 쓰는돈이 얼마 없는 사람인데
이럴때 연장자로 부끄럽지 않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문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