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쟁 직후도 아니고,
직장에서 이런 경우를 봐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직원이 등본을 냈는데,
실제 나이보다 한참 어려서 (실제로 6살이나 어림)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죽은 동생 호적을 그대로 쓴다고 하니
넘 이상해서요.
뭐 옛날엔 호적을 늦게 올려서 이 삼년 정도 덜 올리기도 했다고 하는데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서 이상하거든요.
물론 여섯살이나 늦게 올라갔음
학교도 그렇게 늦게 들어갔음 이해가 갈텐데
또 그건 그 문제는 아닌것 같거든요.
6살 낮춰서 어린 애들이랑 학교를 다녔다는 것도 말도 안되고,
학교는 제 나이에 다닌 것 같아요.
왜냐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얼마 안 있어 결혼을 했거든요.(실제 20살 쯤 결혼요)
남의 호적가지고 무슨 관심이 이리 많냐 하실 수도 있지만
위장 취업일 수 있는 문제고
이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