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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산하는데 다음 차례 사람이 제 자리에 서있어요

코스트코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9-09-17 17:09:59
큰 마트에서 여러번 그래요 싸인도 하고 물건도 옮겨담아야 하는데 뭐가 급해서 벌써 내 자리에 서있어요 걸리적거리게 짜증나네요 뒤에 있다 자기 차례 돼서 나와도 될텐데
IP : 223.62.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9.17 5:12 PM (122.38.xxx.110)

    어떤건지 알아요.
    대신 계산이라도 해주려는듯 내 계산 나와있는 모니터 같이 보고있음
    저는 그러면 빤히 처다봐요.
    고개돌리더라구요.

  • 2. tta
    '19.9.17 5:13 PM (218.236.xxx.158)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가요
    미리 왜 나오는 걸까요
    그런다고 순서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요

  • 3. ㄱㄹㄴ
    '19.9.17 5:15 PM (218.237.xxx.203)

    줄서있는데 카트로 미는 사람도 있어요.
    앞으로 빨리가라고...

  • 4. 완전동감
    '19.9.17 5:16 PM (222.106.xxx.77)

    진짜 그런 사람들 왜그런거래요?
    저는 뭐라고했더니 되려 그쪽에서 ㅈㄹ 했던

  • 5. 에휴
    '19.9.17 5:16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빤히 봐도 그냥 있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줄설때 왜 가슴이 앞사람 등에 닿도록 가까이 서있는지 너무 궁금하고 싫어요 ㅠ.ㅠ
    뒤돌아서 자꾸 쳐다보는데도 열심히 붙어서 서있더라구요.
    팔도 계속 부딧히고~ 한두사람이 아니고 많이 겪어봤어요.
    홍대앞에서 어린아가씨들도 줄서는데 바짝 붙는거보고 정말 당황했네요.
    공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같아요

  • 6. 기생충
    '19.9.17 5:17 PM (116.127.xxx.224)

    좀 비켜주세요.
    계산해 주실꺼에요?
    이런적있어요.
    짜증나는것들

  • 7. 정말
    '19.9.17 5:31 PM (203.228.xxx.72)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랍니다.
    저는 뭐 바쁜 일 있어요?
    저리로 가서 기다려요.
    라고 말해요.

  • 8. ...
    '19.9.17 5:35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자기 계산할 물건 컨베이어 벨트 위에 다 올리고 빈카트로 앞에서 계산 기다리는 제 허리를 미는거에요.

    진짜 짜증나서 손으로 카트 뒤로 밀어버렸어요. 그제야 좀 물러나더만요.

  • 9. 어휴
    '19.9.17 5:57 PM (112.169.xxx.189)

    그러는 사람이 지 그러는건 모르고
    이런데서 욕하는지도 몰라요
    울 엄마보니까
    지하철 탈때 한쪽 옆에 잘 서있다가도
    문 열리면 내릴사람보다 먼저
    탈라하더라구요
    저랑 있을땐 뒤에서 제가 잡지만
    혼자일땐 분명그냥 타겠죠
    본인이 내릴땐 먼저 타려는 사람
    엄청 째려보고 한소리 해요
    하차가 먼저인것도 모르냐고 ㅋㅋㅋ

  • 10. 어머
    '19.9.17 5:59 PM (1.237.xxx.156)

    제 꺼 내주시게요?
    하세요.

  • 11. 진짜
    '19.9.17 6:24 PM (112.154.xxx.39)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저도 마트서 몇번봤어요
    카트에 물건 넣고 계산하려는데 쓱 제앞에 서 있어요

    사우나서 계산하고 키받고 있는데 뒤에 쭉 즐서 있는데도 불쑥 와서 테이블위에 본인 지갑을 올려놓고 제옆쪽에 서 있어요
    차례대로 뒤에 서 있다 앞으로 나가는게 그리어려운건가요?
    아직 앞사람 계산이 안끝났는데 카드서명하는곳에 떡하니 본인 물건 올리고 옆에 딱 붙어 서 있는건 무슨 매너인건지?

  • 12. 광주송정역
    '19.9.17 6:53 PM (83.95.xxx.218)

    티켓팅할때 옆에 중년아주머니가 와서 숨소리가 귀에 다 들릴 정도로 붙어서, 전 아 이게 바로 소매치기인가? 했는데 것도 아니고, 정중히 옆으로 비켜달라고 했더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손가락으로 방향을 표시하면서 뒤로 가계시라구요 말했더니, 못들은척하고 다시 제 몸에 밀착. 그래서 큰 말소리로 뒤로 가시라구요, 그랬더니 갑자기 자기한테 왜 화내냐고? 그러면서 자기 친구한테 편들어달라는 듯이 말하는데 친구아주머니가 그 아주머니한테 싫대는데 왜 자꾸 붙냐고 하면서 끌고 뒤로 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이지 20대 이후 엄마 말고 그렇게 제 몸에 밀착한 거 처음이라서 이건 뭔가 했음..기분이 너무 더러웠어요. 귀에다 숨소리 내는거 너무 깜놀..,.

  • 13. ㅎㅎ
    '19.9.17 8:34 PM (122.37.xxx.67)

    그런 반면에 자기 계산 다~~끝나고 제꺼 바코드 열나게 찍고있는데 그자리에 꼿꼿이 서서 천~천~히 지갑에 카드 우아하게 꼽으시고 장바구니에 담을 생각조차 안하는 분들도 있어요

  • 14. ...
    '19.9.18 8:35 AM (58.236.xxx.31) - 삭제된댓글

    돈 내지도 않았는데 몸 들이미는 사람들이랑 일부러 천~ 천히 느릿느릿 하는 사람들 똑같은 사람이에요. 진상. 자기가 기다릴 땐 몸 들이밀고 자기 끝나고 나면 다음사람 열받으라고 느릿~ 느릿~
    진짜로 노약자여서 느리거나 일부러 그런게 아니면 보는 사람도 다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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