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자소서 제출 후에 보니 맞춤법 틀린것이 2개 있네요
아빠 엄마 본인 눈에 불켜고 봤을때 발견되지 않은걸
어제 마지막 자소서 점검한다고 학교에서 노트북 켜니
옆에서 친구가 바로 지적하더라는ㅠㅠ
마지막 하나는 고쳐서 냈는데, 먼저 제출한 것들은 틀린 상태로 마감되었어요..
하나는 조사 "이"를 "을"로 썼고
하나는 "씨"가 들어갈 자리에 "시"를 적었어요(이건 전공관련 단어)
애는 한달 가까이 자소서에 매달렸는데 이렇게 되었다고 낙담해하며
수능공부 의욕이 바닥을 치고있어요(교과도 2군데 내서)
자소서 맞춤법 오타가 감점요인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