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 내신

고민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9-09-17 11:33:42

일반고 고1 엄마입니다.

여기 글 읽으면 최대 스펙은 내신등급이더라구요.

무조건 내신챙겨 수시로 가야한다는...ㅠㅠ

울 애는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공부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녀석입니다.

어릴때 책은 좋아해서 초등 저학년까지는 책을 끼고 살았는데 고학년때 스마트폰이 생긴 후부터 게임에 빠져

아예 손을 놓았네요.

학원도 중등까지 영,수만 다녔는데 숙제 안해서 맨날 전화오고 지각하고, 결석하고 정말 피말리는 하루하루였는데

시험은 잘봐서 어찌어찌 잘리지 않고 버텼네요. 고등 들어와서는 다 끊었습니다.

본론을 얘기하자면,  3,6,9 모의가 국영수사 1등급, 과학2등급 국영수는 거의 만점

내신은 국영수 3등급 기타과목 5등급인데 자기는 정시형이라 내신공부 안하겠다고합니다.

실제로 중간, 기말 시험기간에 영화보고 게임하고 중딩때처럼 놀더라구요.

입학시험도 잘봐서 기숙사도 들어갔는데 사감장하고 싸우고 중간에 퇴사했네요ㅠㅠ

이런 아이 달래서 내신 챙겨야할지 아님 정시로 간다니 믿고 기다려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비슷한 성향인 아이 있는 선배맘님들 의견 듣고 싶어요.

IP : 1.214.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7 11:50 AM (125.177.xxx.43)

    그 정도면 정시가 유리해 보이지만 실전은 다른거라
    아직은 내신도 같이 챙겨야죠 생기부도요
    2학년 1학기까진 ...

  • 2. ...
    '19.9.17 11:57 AM (210.178.xxx.192)

    내신 관리해야합니다. 모의는 너무 믿으시면 안돼요. 고3때 재수생들어오면 기본 한등급씩 떨어집니다

  • 3.
    '19.9.17 12:06 PM (112.148.xxx.109)

    수시라는걸 잘 준비하면 학교를 잘 갈수 있어요
    머리좋은것같은데 내신준비에 유리하지
    않나요
    정시는 그해 수능난이도와 최상위 n수생 반수생들이 합류하여 평소 모고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막상 수능당일에 느낄 현장에서의
    긴장감이 큽니다
    작년 수능때 1교시 국어가 역대급으로 어렵게
    나와 멘탈약한 친구들 실력발휘 못했어요
    마지막으로 정시성적이 좋아도 대학지원하는건
    또다른 얘기더라구요 머리싸움이에요

  • 4. ...
    '19.9.17 12:20 PM (125.177.xxx.43)

    우리애도 보면 내신에 생기부
    모의
    다 잘하기 힘들더군요
    우린 아예 수시 종합을 목표로 2학년부터 준비 했어요
    평소엔 봉사, 대회 , 등등 다 나가고
    시험기간엔 내신
    3학년 땐 자소서에 면접 준비로 다 보내고요
    그러다보니 모의는 제대로 준비 못하고요
    그나마 수시 1씩 붙어서 갔고 수능 결과는 모의보다도 못나와서 ,,,
    다행이다 했어요
    근데 수시도 쉽진 않아요 쉴틈없이 바빠요

  • 5. 원글
    '19.9.17 12:31 PM (1.227.xxx.127)

    워낙 성실하지 못한 아이라 수행은 거의 안하는거 같고 공부하기 싫어 정시 핑계 대는거 같아 답답해요.
    아이한테 이글 보여주고 달래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고등맘
    '19.9.17 3:50 PM (125.133.xxx.26)

    내신 국영수 3등급인데 모의고사 내내 1등급이었다면 전형적인 정시형 아이네요.
    학교 내신 유형이 모의고사보다 쉽지는 않을텐데, 이미 주어진 자료를 암기해서 공부하는 것에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제 아이라면 정시에 올인하겠어요.
    어느 지역인지 모르지만, 내신 빡쎈 학교는 내신 따기 어려워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2등급대부터는 수도권대학도 어려운 곳도 많아요.
    학종, 교과, 수능 동시에 준비한다는 건 능력이 아주 뛰어난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려워요.
    학종 준비는 하지 말고, 수능 위주로 공부하되 내신 준비기간에는 내신에 최선을 다하라 하세요.
    그렇다고 수시 6장 버릴 수는 없으니 논술이라도 해야 하잖아요.
    논술도 내신이 4등급 이내에는 들어야해요.

  • 7. 팝핀
    '19.9.17 11:46 PM (121.141.xxx.62)

    1. 내신 공부하기 싫고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시 하겠다는 거 맞고요. 일종의 회피심리에요.
    2. 아직은 고1이기에 내신 빡세게 준비 하는게 정시 준비되는 면이 있어요. 내신과 수능이 완전히 다른 게 아녜요. 물론 내신은 보다 성실하고 꼼꼼한 준비를 요하고, 수능은 기본 이해력과 사고력, 응용력 등이 중시되는 측면이 있긴 하죠. 그치만 일단 중간, 기말, 중간, 기말 차곡차곡하면서 실력 쌓는거 열심히 하는 아이랑 그렇지 않은 아이는 수능이 요구하는 기본 지식을 쌓는 경험 자체가 상대적으로 덜 축적되죠. 중간중간 구멍이 생길거구요.
    3. 정시는 내년에나 생각하라고 하세요. 일단은 내신 공부 빡세게 하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1298 황교안 월1억 17개월간16억번거 기부한댔나봐요 13 ㄱㄴ 2019/09/25 2,141
981297 서울 강남쪽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4 2019/09/25 1,525
981296 #검찰조작시나리오 (새로고칭) 17 실검 2019/09/25 2,493
981295 속보와 단독의 의미입니다. 6 기레기 2019/09/25 1,503
981294 여러분, 이거 꼭 해주셔야 합니다! (트위터로 날라주세요) 13 기와집 2019/09/25 1,402
981293 연세대 앞 깡패 노인들 3 .... 2019/09/25 1,485
981292 한동훈이 검찰총장인가? 7 .... 2019/09/25 2,371
981291 조희연, 학종 자소서 폐지 반대.."다양한 교과활동이 .. 23 ㅇㅇㅇ 2019/09/25 2,439
981290 82수사대님 연예인좀 찾아주세요 11 궁금이 2019/09/25 962
981289 자동차보험 가입 하시는 분들 이 글 참고하세요 3 아침 2019/09/25 1,039
981288 김정란교수 20 ㄱㄴ 2019/09/25 3,691
981287 660원주지 마세요-밑에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조국 9 660 2019/09/25 517
981286 알아듣지도 못하는 내용인데 조국이 전화해서 42 진짜심하네요.. 2019/09/25 3,138
981285 개검이 내PC압수수색한다면 나도 하드복사하겠다 10 유시민처럼 2019/09/25 1,307
981284 소화가 안되 밤새 잠을 못자요 ㅠ 7 yo 2019/09/25 2,241
981283 윤석열이 펀드를 대선자금 게이트로 만들려고 15 .... 2019/09/25 3,271
981282 이제 국민을 협박 4 개검 2019/09/25 931
981281 죄송하지만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292 파아란 하늘.. 2019/09/25 11,170
981280 눈밑주름은 해결방법이 무엇일까요? 2 p000 2019/09/25 2,136
981279 엄마들은 다 같아요^^ 13 새아침 2019/09/25 2,267
981278 나경원 아들 예일대 입시비리 의혹 진상규명 촉구 ... 서명운동.. 7 나베스트야 2019/09/25 1,619
981277 폰에 unity ads 팝업 저예요1 2019/09/25 315
981276 대통령 유엔연설 아래글 패스하고 여기서 놀아요 13 ... 2019/09/25 905
981275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텅비었네요 16 .?? 2019/09/25 2,578
981274 민주당 친이재명계? 9 조국수호 2019/09/25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