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은 급식 싸온 딸도 있어요.
급식봉사한 다른 엄마 통해서 들었는데,
"남은거 싸주시면 안되요? 우리엄마가 엄청 좋아하는 반찬이에요"이랬대요.
지금 대학3학년인데 요즘은 그런거 없어요. 저랑 경쟁적으로 먹어요
1. ....
'19.9.16 9:23 PM (125.187.xxx.25)따님 효녀네요...
2. 찌찌붕무한대
'19.9.16 9:26 PM (110.70.xxx.226)저희딸이 초딩때 그랬어요. ㅋ
제육볶음 먹다가 너무 맛나서 엄마 준다고 부탁해서 싸왔더라구요.
울애도 대딩 3
어쩜 , 그런거 얄짤없어요. 나먹을 것도
다 지입에 들어가요.3. ..
'19.9.16 9:26 PM (110.70.xxx.145)따님이 귀엽네요.. 기특하고 교사들보다 낫네요
갑질전문 교사들이랑 비교되네요4. 와우
'19.9.16 9:28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너무 예쁜 아이예요.
그런 행복한 기억 하나,둘로
애들 키울때 힘들어도 넘어가지더군요.
저 이쁜이를 어쩌나...
많이많이 맛난거 해주세요....ㅎㅎㅎ5. 옴마야
'19.9.16 9:30 PM (210.94.xxx.89)귀여워랑 ㅋㅋㅋ
6. 초등 1 여선생님
'19.9.16 9:31 PM (59.14.xxx.204) - 삭제된댓글남은 음식 비닐 랩에 바리바리 다 넣어 간다네요.
저녁꺼리로ㅠ7. Turning Point
'19.9.16 9:31 PM (211.114.xxx.127)아... 우리딸은 유치원에서도 먹고싶다고 유치원 갈때 깻잎반친 좀 싸달라더니.. 엄마 좋아하는 반찬은 기억도 못함요 ㅋㅋㅋ
8. ^^
'19.9.16 9:38 PM (183.101.xxx.187)여기도 있어요 ^^;
울 아들 1학년때 '우리 엄마도~카레좋아해요'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다 싸줬다고 카레비닐봉지를 주며 빨리 먹어보라고 해서 밥 먹었는데도 또 먹으며
정말 맛있다고 했더니~
뿌듯한 표정을 하며 절 바라보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
지금 고1인데
소풍가서 공갈빵도 하루 종일 들고 다니다가
다 부서진거 엄마 주려고 사왔다고 하고
다음달에 제주도 수학여행가는데
엄마가 좋아하는 귤~,아빠가 좋아하는 오메기떡
집으로 택배 보낼거라고 ~
지금부터 신나있네요^^
울 아들도 대딩되면 변하겠지만
이런 맛에 좀 힘들어도 사는거 같아요 ^^9. ㄱㄱ
'19.9.16 9:4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우리 딸도 초등 2학년 때 그랬어요
엄마가 일을 하니 선생님을 엄마처럼 생각하고 선생님도 애를 예뻐했는데
반찬 맛있는 게 남으면 싸달라고 하면 싸주셨어요
선생님도 남은 거 싸가지고 간 거 같고요
원래 안먹고 남은 건 다 버린답니다.
대신 고맙다고 선생님한테 과일 자주 보내드렸고요
엄마선생님이라 가능했고요
근데 2학년이어도 맞춤법 정확하게 알고 타자가 빠르니 선생님이 컴퓨터로 사무작업 하는 걸
우리 애를 많이 시켜서 애가 자연스럽게 싸달라고 요청했던 거 같아요
3학년 올라가니 아가씨선생님이라 싸주라고 해도 안싸주니 애가 속상해 하는데 마음을 많이 다친 것
같았어요 아가씨와 아줌마는 다르니까요..
버릴 음식이라 가져오는 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10. 버릴 음식
'19.9.16 9:59 PM (175.209.xxx.73)가져오는 것은 환경보호이고 애국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일입니다11. 레
'19.9.16 10:16 PM (211.178.xxx.151)봉다리 2장으로 꽁꽁 묶어서..
정말 그땐 울컥했어요.12. 아아아아
'19.9.16 10:34 PM (14.50.xxx.31)반찬 싸가는 선생님들 들어왔나요?
원글님 글과 별개로 그건 안되는 일이예요.
법적으로 문제된다구요ㅠ..13. ..
'19.9.16 11:22 PM (175.206.xxx.18)법으로 안되는 거라는데 그걸 받아 드셨어요?
따끔하게 야단친 게 아니라???
싸달라고 해도 안싸줘서 마음의 상처?
이러니 원칙이 무시되는 세상이 되죠.14. ㅁㅁㅁㅁ
'19.9.16 11:30 PM (119.70.xxx.213)너무 귀여워요 ^^
15. 너무
'19.9.17 12:0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귀엽네요. 싸주는 어머니봉사회도 웃었을듯
16. 지금은
'19.9.17 9:02 AM (211.48.xxx.170)식중독 우려 때문에 금지되었는지 모르지만
십 여년 전 금지 아니었어요.
그래서 자원봉사 갔던 학부모도 싸오고
선생님도 싸갔었지요.
살림하는 여선생님은 매번 무슨무슨 반찬 좀 남겨서 싸달라고 부탁?을 해요.
한 번은 어떤 엄마가 그걸 못 듣고 다 배식해 버렸는데
선생이 노발대발 하더라구요.
자기도 나중에 민망했는지 애들 많이 줘봤자 어차피 남겨 버리니 조금씩 주고 자기가 싸가는 거라고 변명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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