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지안나는 이불(폴리재질) 써 보신분...

휴식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9-09-16 12:24:58

저는 면100%, 레이온100%를 선호해요.

  싼거 좋아하시만 이불에 폴리 조금이라도 섞인거면 쳐다보지도 않았거든요...

 아참, 면 모달 이런것도 좋아해요.  근데, 요즘 가격이 저렴한데, 먼지안나는? 이불 같은게 많은데요..

  보면 재질이 폴리에스테르100% 인데,  막 면처럼 보드랍고 먼지도 안나고... 그렇게 광고하던데,

 사용해 보신분들  만족하시나요?

  정말 보풀도 하나도 안생기고 면같은 촉감에 먼지도 없고...  이렇게 좋은데 가격도 저렴..

 혹시 제가 모르는 단점이 있을까요?  면과는 천차만별  다른 느낌이다, 그래도 천연섬유가 낫다... 등등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210.180.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9.16 12:37 PM (121.171.xxx.193)

    알러지 방지 폴리 이불 쓰는데

    딘점 ㅡ 너무 가벼워서 붕떠서 몸을 감싸주지않아요
    땀 흡수가 안되서 더워요 .
    발에 굳은살 있으면 벅벅 긁혀요

    장점 ㅡ 이불로 쓰기 힘들어서 매트위에 깔았더니 부드럽고 매끈매끈 푹신해요 .
    세탁하면 금방 말라요

  • 2. 원글
    '19.9.16 12:47 PM (210.180.xxx.253)

    감사합니다. 근데.. 헉.... 땀흡수가 안된다고요? 역시 천연섬유랑은 다르네요.ㅠㅠ

  • 3. .....
    '19.9.16 12:56 PM (58.234.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에는 면모달, 아사면, 워싱면, 인견 같은 것만 골라서 샀었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여름엔 시어서커의 고슬거림이 너무 좋아졌고,
    겨울엔 극세사의 포근함이 너무 좋아졌고,

    올해는
    며칠 고민 끝에
    피치스킨 이불을 간절기 이불로 한번 사봤는데
    이게 가볍고 폭신폭신하고 포근해서 여러 개 재구매.... 특히 아이들이 촉감 좋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건강에는 좋은지 모르겠으나 피부에 닿는 촉감은 좋네요.
    면 소재는 땀 흡수 잘 되는 만큼 공기 중의 습기도 잘 흡수해서 자칫하면 꿉꿉하고,
    낡아가면서 축 쳐지고 색 바래가는 느낌이 싫었던 터라
    요즘 들어 합성 섬유의 장점에 호감이 커졌어요.

    거위털, 알러지 방지용처럼
    섬유 밀도가 너무 높고 버스럭거리는 소재는 아직 극복을 못해서 못 사겠어요.

    땀은
    면 소재 속옷, 겉옷, 배게가 대부분 흡수해 주지 않을까요?

  • 4. ....
    '19.9.16 12:56 PM (110.70.xxx.70)

    고양이털땜에 써요
    털 잘안묻고 묻더라도 후루룩 털 잘털려서요ㅡ

    땀흡수안되니 면옷입고 주무세요.
    이거말고는 만족.입니다.

  • 5. ......
    '19.9.16 12:59 PM (58.234.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에는 면모달, 아사면, 워싱면, 인견 같은 것만 골라서 샀었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여름엔 시어서커의 고슬거림이 너무 좋아졌고,
    겨울엔 극세사의 포근함이 너무 좋아졌고,

    올해는
    며칠 고민 끝에
    피치스킨 이불을 간절기 이불로 한번 사봤는데
    이게 가볍고 폭신폭신하고 포근해서 여러 개 재구매.... 특히 아이들이 촉감 좋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건강에는 좋은지 모르겠으나 피부에 닿는 촉감은 좋네요.
    면 소재는 땀 흡수 잘 되는 만큼 공기 중의 습기도 잘 흡수해서 자칫하면 꿉꿉하고,
    낡아가면서 축 쳐지고 색 바래가는 느낌이 싫었던 터라
    요즘 들어 합성 섬유의 장점에 호감이 커졌어요.

    거위털, 알러지 방지용처럼
    섬유 밀도가 너무 높고 버스럭거리는 소재는 아직 극복을 못해서 못 사겠어요.

    땀은
    면 소재 속옷, 겉옷, 배게가 대부분 흡수해 주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61 남편이 너무 꼴베기싫어요 09:59:21 60
1589160 대학원 사수 때문에 너무 힘들대요 .. 09:56:48 113
1589159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09:54:15 85
1589158 학교친구 없는 아이… 2 .. 09:48:55 284
1589157 EM효소 실수로마심ㅜ.(급질) 3 EM 09:45:04 259
1589156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양육비 전쟁의 끝 , 양육비를.. 1 같이봅시다 .. 09:44:47 145
1589155 꿈 해몽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09:42:32 95
1589154 가르치는 말투로 말하는 사람 싫어요 17 ........ 09:26:33 1,151
1589153 회사 간식.. 9 09:26:24 547
1589152 아침에 엘베 문이 막 열렸는데 4 ... 09:18:42 1,009
1589151 저 같은 엄마 있으세요? 13 응? 09:17:39 1,291
1589150 김현정 "손흥민이 용돈은 주지 않냐" 질문했다.. 15 개망신 09:12:10 1,690
1589149 조국혁신당, 개원 후 검찰캐비닛 국정조사 추진 11 ㅇㅇ 09:04:32 744
1589148 아일릿 하도 화제라 찾아봤는데 11 dd 09:00:40 1,306
1589147 혹시 남편 처음 만났을때 별로였던분? 5 호호 08:58:46 806
1589146 82에서 정치알바가 비수기엔 연예계 댓글알바 25 ㅎㅎ 08:55:15 470
1589145 82는 요리 사이트인데 12 ... 08:44:03 1,039
1589144 어제 남편한테 허허 08:29:13 648
1589143 나는 뭐가 문제인가 1 08:22:50 716
1589142 선재 업고 튀어, 지표가 말해주는 화제성 괴물 11 소신을갖자 08:20:24 1,297
1589141 장기 조심해라 4 댓글 08:17:34 1,746
1589140 토요일 오후 양재코스트코 엄청날까요? 8 08:14:34 859
1589139 노후대비 재테크 어떻게 하세요? 9 ... 08:13:24 1,572
1589138 이 와중에 아일릿이 뭔가 찾아보니 8 ........ 08:09:39 1,317
1589137 사업하는 사람들은 무속인 필수인가요? 15 궁금 08:07:3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