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요즘 제 화두입니다.
다 상대하지 마라 도망가라 하시는데 상대해야 할 일이 있고 그래야 저도 맘 편히 살 수 있을 거 같아요.
꼼수 부리는 거 보면 못 참겠어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고
동정심 자극하고 죄책감 없고 자기잘못 부정에 남한테 덮어씌우기
십수 년 동안 부려왔던 꼼수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시누한테 너 소시오패스라고 직접 얘기해주고 싶어요.
과거 상황이나 증거 다 일일히 대주면서요.
어차피 시모 돌아가시면 인연 끊을 거고요
시누남편 모르는 시누 약점을 알고 있어서 저한테 복수하기는 힘들거고요.
제가 시모랑 시누 때문에 참고 산 17년 세월이 있어서
얘기할 건 다 얘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