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 안지내는데..

..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19-09-15 09:38:15
어머니가 전부칠거랑 나물, 잡채, la갈비 할거 준비해놓고 계세요..
전 요리하는거 자신없어요ㅠㅠ.. 가기전에도 설거지랑 청소 열심히 해놓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바닥 계속 닦고, 설거지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근데 요번엔 어머니도 저에게 일을 시키려고 단단히 벼르고 계셨는지.. 저에게 양념하라고 숟가락 주고, 재료 준비히라고 칼을 쥐어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하나씩 배워놔야 잘한다고;
전 열심히 피해 도망 다녔더니.. la 갈비는 양념이 잘못되어 맛없고, 잡채도 양념이 덜되고 면은 퉁퉁 불어있네요ㅠ

청소는 몸은 고되도 스트레스 없이 편한데.. 남들에게 대접해야 하는 요리는 말도못하게 스트레스 받고, 걱정에 전날 잠도 못자요. 원래 명절 요리가 이렇게 힘든가요?ㅠㅠ

어머니도 점점 나이드셔서 힘드신데.. 며느리는 쩔쩔매고 있고..ㅠㅠ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82.209.xxx.1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5 9:39 AM (221.157.xxx.127)

    시어머니 안계시고 홀시아버지만 계시니 요리할 사람이 저 뿐이라 인터넷 레시피 뒤지며 하게되더라구요

  • 2. ..
    '19.9.15 9:41 AM (222.237.xxx.88)

    올해 한 번 실패해도 하셨으니
    차차 솜씨가 나아질거에요. ^^
    누군 뱃속에서부터 익혀 나오나요?
    하다 보면 실력이 늘지요

  • 3. ㅇㅇㅇ
    '19.9.15 9:46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저 음식들은 제사가 아니어도
    결혼 했으면 한두번정도는 도전해보는
    음식 아닌가요?
    특히 잡채는 집에서 하는게 제일 맛나기땜시
    평상시에도 해먹는 음식인거고
    그외도 어쩌다 해먹는 음식이예요

    저도 청소 설거지 전문이라
    음식 하는거 싫어하는데
    전문점음식 아니면 한번씩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4. Aa
    '19.9.15 9:46 AM (1.235.xxx.70) - 삭제된댓글

    하다보면 늘어요
    성인이니 음식을 자주하진 안아도 하는정도는 알면 좋죠

  • 5. ㅡㅡ
    '19.9.15 9:57 AM (111.118.xxx.150)

    나중에 다 하라고 그러면 사면 돼요.
    뭔 걱정...
    젤 자신있는거 1개만 직접 하고 나머지 다 사세요.
    평소 굶는것도 아니고 명절 티만 내면 됨

  • 6. ㅇㅇ
    '19.9.15 10:08 AM (110.12.xxx.167)

    일년에 한번해보는 음식이 손에 익겠어요
    수시로 여러번해봐야 내요리가 되는거에요
    그후에는 가끔씩해도 눈감고도 할수있죠
    전 가끔 전도 부치고 잡채도 해먹어요
    물론 갈비도 자주해먹었어요
    지금은 귀찮아서 잘안하지만요
    자꾸하다보면 늘어요
    영 하기싫고 못하겠으면 사다 먹으면됩니다
    예전에는 맛있게 파는데가 잘없어서 해먹어야했지만
    요즘은 파는데가 천지잖아요

  • 7.
    '19.9.15 10:22 AM (39.117.xxx.132) - 삭제된댓글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다고 선언하세요
    저도 하녀처럼 십여년 하다가
    더이상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외식하자고 했어요
    떨떠름 해지긴했지만 저녁한끼 외식하고 집으로 옵니다

  • 8. ..
    '19.9.15 10:27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대체 며느리들은 시엄씨의 마운팅을 언제까지 받아주고 살려는지 듣기만 해도 답답하네요.
    돈 주는 회사 갑질도 신고하라는 마당에.

  • 9. 잘하셨어요
    '19.9.15 10:45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담부턴 다 사가세요.
    양념 되어있는걸로....
    차례만 안지내면 될것같지만 일단 모이면 밥을 해먹어야해서
    차례 없애는것 만으로는 일이 많이 줄어들지도 않더라구요.
    명절 당일날 모여 밥한끼 사먹는게 최고인데
    그게 쉽지않죠.

  • 10. 처음
    '19.9.15 10:49 AM (121.174.xxx.172)

    나물한지 20년도 넘었지만 나물이랑 잡채 맛내는거 그거 쉬운거 아니예요
    이제는 해놓으면 다들 맛있다고 잘 먹지만 예전에는 간못맞춘다고 얘기 몇번 들었거든요
    그런데 요리는 하다보면 늘기는 하지만 지금은 두려운건 사실이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차라리 전부치는게 낫지 나물이나 잡채는 요리 좀 한다 싶은 사람들한테도 쉬운거 아니니
    그냥 어머니보고 솔직하게 요리 자신없다 하시고 미루세요
    이번에 한 요리보고 아마 시어머니가 더 안맡기실 수도 있구요

  • 11. ㅇㅇ
    '19.9.15 10:52 AM (96.9.xxx.36)

    그냥 사가세요.

  • 12. 그냥
    '19.9.15 11:29 AM (39.7.xxx.190)

    사세요
    본인이 잼있고 필요하면 하는거지
    뭐 대단한 거라고 스트레스 받으며 열심히 해야하나요
    언제쯤 여자들은 이런거에서 해방될지ㅜ

  • 13. ..
    '19.9.15 11:51 AM (125.177.xxx.43)

    못한다는데 뭘 자꾸 시키는지 ..
    우린 올케에게 다 사다가 하라고 해요
    뭐하러 고생하냐고

  • 14. ㄱㄴ
    '19.9.15 11:59 AM (58.228.xxx.13)

    청소는 며느리가
    음식은 아들이... 그럼 집안이 편안하겠네요

  • 15. 하지 마세요.
    '19.9.15 4:47 PM (39.118.xxx.115)

    아무리 대단한 음식이라도 내가 싫은데 뭐하러 하나요.
    그리고 그거 안 먹는다고 죽는거도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456 추석내내 100% 혼자계신 분 계신가요~? 5 싱글 2019/09/15 1,901
978455 노래 찾아주세요 3 ㅠㅠ 2019/09/15 426
978454 손기레기및 기레기들 표창장 우찌됐어요 2 윤병우 2019/09/15 749
978453 짜게 먹으니 단게 땡기네요. 다이어트에 최악 9 ㅡㅡ 2019/09/15 1,804
978452 추석명절 조국관련 패턴이네요 17 .... 2019/09/15 1,683
978451 당근이 많은데 소비방법좀 부탁드려요 12 ... 2019/09/15 1,995
978450 조로남불, 성적이 뭐 중요하다더니 갑자기 성적에 집착하네요 27 .... 2019/09/15 2,019
978449 지금 이케아 -광명점 사람 많나요? 1 아기사자 2019/09/15 1,261
978448 나 땡때 아들 예일대가기 다른 친구들보다 어렵지않았을거 같아요 8 ㅇㅇㅇㅇ 2019/09/15 1,610
978447 모 검사의 실토 "우리는 증거확보가 안되면 가족을 압박.. 6 기사 2019/09/15 2,502
978446 드루킹 일당 "달빛기사단 대화방서 매크로 내려받.. 25 ... 2019/09/15 2,104
978445 흰티셔츠 과탄산에 담글때요~~ 6 ㅇㅇ 2019/09/15 2,935
978444 이중국적 불법 아닌가요 ? 8 조국아들나이.. 2019/09/15 1,242
978443 여름옷 정리 뭐가 맞아요? 3 어린이날 2019/09/15 2,158
978442 남편이 저때문에 서울집 못샀다고 화를 내는데요 35 우울 2019/09/15 16,428
978441 민주당 당원이라고 한적은 없는데... 7 미친갈라치기.. 2019/09/15 615
978440 나의원아들 논문 제목조차 다른데 왜 자꾸 같다고 하는지... 14 너무함 2019/09/15 1,749
978439 그놈의 유감 타령... 3 나레 2019/09/15 979
978438 사모펀드기사를 2 ^^ 2019/09/15 580
978437 조국부인 공소장에 범행 일시, 방범, 공모자 기입이 안 됐다는 .. 6 ........ 2019/09/15 1,943
978436 로봇청소기 쓰시는분들~~ 13 로봇이 2019/09/15 2,788
978435 서동주 변호사 그대로 한데요 23 참내 2019/09/15 8,121
978434 나경원 아들의 고교성적이 최우수권은 아니었던걸로 밝혀져.. 32 팩트 2019/09/15 3,109
978433 문자에 1이라고 뜨나요 2 ㅡㅡ 2019/09/15 1,468
978432 내스프레소 캡슐은 매장이 더 싸네요? 8 ㅇㅇ 2019/09/15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