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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폼생폼사, 외모는 강남 사모님 현실은 시골

시월드 조회수 : 6,000
작성일 : 2019-09-15 00:55:39
시어머니가 외모, 피부톤, 얼굴, 옷 다림질 상태까지
시댁에 가면 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훑어봅니다
물론 당신 아들까지도요

추석맞이 시댁에 갔는데
(식당하심)
저희가 식당가서 저녁먹으려는 시간과
시아버지 부부동반 모임에서 식사하는 시간이
겹치게 된거죠.

아침에 밥먹을때는 저한테 화장을 진하게 하고
예쁘게 하고 오라고
남편한테는 면도를 하고와라

중간에 오후에 전화와서
저녁에 올꺼 같으니 지금 밥먹으러와라~~하는데
당췌 배가 고파야 밥을 먹죠 참내

늦은저녁시간..
결국 그분들 와계신데 그분들 몰래 전화하셔서는
예쁘게 하고와라 머리는 단정히ㅡ해라 등등
삼십분뒤면 갈껏도 같고 아닌것도 같다..
그냥와서 인사를 해도 되고 아니면 천천히 와주던지 해라
아주 우왕좌왕
어찌할바를 모르시는거에요


어떤 친구분은 저를 처음 보니
당신이 너무 신경이 쓰인다
아저씨들만 오는게 아니고 부부 동반이라
그렇다..등등 ㅜㅜ

애둘키우는 엄마가 이뻐봐야
얼마나 예뻐 보이겠어요?

저는 일부러 피해서 가려했는데 아버님 자꾸 전화와서
결국 가서 잠시 인사드리긴 했는데
포커스는 아기들이지 제가 아니었어요
아기들을 처음 보셨거든요.
정작 저에대해서는 큰 관심도 없는데 어머니 혼자 유난을 떨고

저를 앞세워 인사 드렸니~~하며 가식적인 웃음과 스킨쉽

참 며느리가 살찐게 죄인이죠?
참......기분이 썩 좋진 않았네요
다 가시고 제 눈치를 어찌나 보시는지...

노처녀인 한덩치하는 당신딸도 가게에서 설거지 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남편이 파마를 하고 어머니 가게(식당)에서 밥먹는데
아들이 아니라고 했다네요...

외모가 그리 중요한건지...피곤한 인생입니다
저 그렇게 남들 보기 부끄러운 얼굴은 아닌데
살이 찐게 죄인입니다.

외모가 다인 분 또 있나요??
IP : 110.70.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5 1:03 AM (70.187.xxx.9)

    시부모가 쌍으로 짜증나네요. 늙어서 애들이랑 손주 자랑하는 거 아님 할 얘기가 없을 것 같긴하네요.
    시부모 친구분들한테 잘 보일 필요도 없고 괜히 만나면 부담스럽죠. 그냥 다음부터는 그런 연락은 일정 만들어 피해요.
    그래야 저런 짓 계속 못하는 거죠. 손뼉이 마주치지 않음 소리가 안 납니다.

  • 2. 맞아요
    '19.9.15 1:11 AM (110.70.xxx.51)

    거의 마주칠일이 없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그렇게 됐었는데
    참 해도 너무 한거 같더라고요

  • 3. 그집도
    '19.9.15 8:01 AM (175.223.xxx.199)

    참 짜증나네요
    저라면 더 추리하게 뜨헉 학을 떼게 만들어 버릴거 깉아요
    제 시가도 외모로 그지랄 떠는데 문제는 돈 한푼 없어 월세같은 전세실며 입성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렇게 입을 털어요 한심해요

  • 4. wisdomH
    '19.9.15 8:02 AM (116.40.xxx.43)

    내 시모가 외모 중시. 내 외모 비아냥.
    이제는 시모 아닌 걸로 생각합니다.

  • 5. ㅇㅇ
    '19.9.15 9:57 AM (1.235.xxx.70)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완전 독립해서 사시면
    그러든 말든 편한데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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