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저에게 어려서부터 아빠 험담을 많이 하셨어요 제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것처럼..그리고 아빠 앞에선 적당히 잘 지내는 것처럼 하다 가끔씩 폭발.. 그리고 아빠에게 제 험담 하는 것도 자주 들었어요 전 학교 생활이랑 공부는 잘 하지만 고지식하고 눈치가 좀 부족한 맏딸이었던 것 같아요. 아빠는 너그럽지만 바깥일에만 관심 있는 분이셨구요 이간질?을 하는 엄마를 보며 항상 감정이 혼란스러웠어요
친정에 가니 저를 보며 또 아빠 험담을 하시길래 그냥 모른척했어요 전 엄마에게 전혀 친근한 감정이 없는데 이제 나이드시니 딸이 본인 입의 혀처럼 굴길 원하시는 것 같아요 전 전혀 그런 성격이 아니구요 딸은 꼭 엄마 편이어야 하나요? 저희 엄마가 여자 형제가 많고 전남동생뿐인데 여자형제 많은 분들의 특징인 걸까요? 여기에서 이 말하고 저기 가서 저 말하고.. 저랑은 너무 안맞아요
친정 엄마랑 잘 안맞는 분들 있죠?
... 조회수 : 3,844
작성일 : 2019-09-15 00:27:50
IP : 1.229.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드벨벳
'19.9.15 12:34 AM (121.132.xxx.109)저도 비슷하네요
그냥은 감정 정리를 못하는분
이번엔 아들욕 잔뜩하더라구요
나랑 안좋으면 내욕하는거 똑같아요
감정없이 지내려고 하는데 자꾸 열이받아서ㅠㅠ2. 저는
'19.9.15 12:51 AM (180.67.xxx.24)급기야
73세인 엄마가 어서 천국에 가시기를 기도했어요.
엄마만 보면 소름돋을 정도로 싫으니 어쩜 좋을지...
어제 보고 돌아와 종일 우울합니다.
시어머니랑 비교되니..참 더 못견디겠어요.3. ㅎㅎ
'19.9.15 1:13 AM (223.62.xxx.57)와...우리 엄마 거기 또 계신가요.ㅎㅎㅎ 완전 똑같네요.
저는 더 이상 표정관리도 못할만큼 분노가 쌓여서 어쩔수없이 왕래를 끊었어요. 한 2-3년만이라도 안보고 살면 내 마음도 조금은 누그러질듯한데요...4. 전에
'19.9.15 1:26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살면서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가 삶의 질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여기 답글 본 적 있어요.
자신을 그 영향력 하에서 계속 둘지 말지 잘 살펴보세요.5. 엄마한테
'19.9.15 3:54 AM (196.196.xxx.70)대놓고 말하세요. 딱부러지게.
내 앞에서 아빠 욕하지 말라고.
아빠는 내 앞에서 엄마 욕 안한다고.6. 짜증
'19.9.15 8:06 AM (117.111.xxx.123)이사람 저사람 붙들고 남편험담하는 사람이
제일 없어 보여요.
자기부부문제를 남더러 어쩌라고.
감정정리 안되고 본인만 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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