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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에겐 예단 안해주는 친정

예단 조회수 : 5,091
작성일 : 2019-09-14 15:21:19
오빠 남동생 결혼 할때 딸들은 이미 시집갔구요
그래봤자 1.2년 먼저 간거였구요
저랑 여동생 결혼할때 오빠 남동생 싱글이니 암것도 안해줬습니다
남동생은 그래도 여친이랑 결혼선물로 자잘한 인테리어 소품 몇개 사줬어요
바라지도 않았고 거의 빈손으로 결혼해 살림살이 가전제품 다 우리카드 할부해 결혼후 우리가 갚았구요
딱 결혼비용만 부모님이 해줬지만 식후 비용 남았을거예요
결혼전 둘이 직장생활하며 번건 죄다 친정생활비로 줬구요
오빠결혼할때 대출 많이 끼고 올케언니가 많이 보텠다고 하지만 40평짜리 지방이지만 주복아파트
혼수도 되게 잘해왔어요 중형자동차도 가져왔고 신혼집이 40평대니 각박 마다 잘꾸뭤더라구요 예단비도 많이 받은걸로 아는데
그걸 집값으로 썼대요
올케언니는 몰랐겠죠
친척들은 이불한채씩은 해주고 고모들도 한복값은 줬다면서
저랑 여동생만 쏙빼고 한복은 저희 결혼 한지 얼마안되니 그거 입으라고..예단비는 커녕 이불한채도 안해주더군요
그리곤 돈으로 각각 100만원씩내래요
저희도 오기가 나서 50만원 부주했어요
남동생때도 똑같아요
저희 월급으로 적금 들어 남동생은 소형 20평 아파트 사줘서 시작
대출 많이 끼였다는 핑계대면서 역시나 올케가 보낸 예단비 집값에 보텠다면서 저랑 여동생은 암것도 안해주고 한복역시 결혼할때
한거 입으라고 입기 뭐하면 해입으라고 ㅠㅠ
오기나서 둘이 초록저고리에 붉은치마 입었어요
결혼때 입었던거 그대로요

그리고 이번에는 돈이 없다면서 200만원씩 내라길래 돈없다고
50만원 냈더니 양심없다며 페백받고 폐백비 가각 100은 주라길래
승질나서 20만원 줬어요

그리곤 친정 집에 암것도 안하고 기본도리만 하고 삽니다
이번 추석도 안갔어요
우리 딸들은 자식 아닌거고 뭐하나도 해주기 싫은 존재 맞죠?
어찌 자식에게 이런대접을 하는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외 진짜 하는것 보면 욕나오게 해요
그나마 결혼해 집나와 사니 이꼴저꼴 안봐 다행이다 싶네요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저랑 여동생 부조금 딱 정해주고
얼마씩 엄마한테 달래요
저희도 상주인데 왜 부조금을 내란건지?
시부모님이 주신것만 드렸더니 뭐라뭐라 난리..
IP : 112.154.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댁은
    '19.9.14 3:25 PM (203.128.xxx.123) - 삭제된댓글

    딸들이 보험이군요
    부모님이 아주 잘못하셨네요
    대부분 내자식 결혼때 사위들 양복한벌씩은 해주던데요
    남편들보기가 좀 그랬겠어요

  • 2. ...
    '19.9.14 3:26 PM (118.221.xxx.195)

    결혼전에 다 털어주고 오셨으면서 뭘 겨우 부조 조금 몇 십만원 적게 한걸로 생색이세요. 그래봤자 나중에 부모 병원비랑 노후비용 떠맡을거면서.

  • 3. ....
    '19.9.14 3:26 PM (221.157.xxx.127)

    진짜 듣다듣다 넘하네요 그래놓고 노후병간호 딸시킬생각 할걸요 딸 등골빼서 아들주고싶은가보네요 ㅜ

  • 4. 승질
    '19.9.14 3:31 PM (112.154.xxx.39)

    너무 승질나고 화나요
    전업인 딸들에게 생활비 보테라고..
    아들들은 대출끼고 어쩌고 했어도 둘다 아파트 하나씩은 가지고 시작한거잖아요
    그거 뭐라 한소리 하니 너희도 시가에서 좀 받지 그랬냐고
    어찌 아들과 딸들이 같을 수가 있냐고..
    안같아서 절대로 앞으론 친정쪽으론 돈 한푼 안쓸거예요
    다른집들은 안그러죠?
    남편보기 너무 민망해 죽겠어요

  • 5. ...
    '19.9.14 4:39 PM (1.224.xxx.127)

    맞받아치셨어야죠.
    아들이랑 딸이 엄연히 다른데 어떻게 생활비를 보탤 수 있냐구요..
    그래서 앞으로 시가에 더 잘할 예정이라서 친정에 쓸 돈 따위 하나도 없다구요..

  • 6. ...
    '19.9.14 4:5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이런 부모들에겐 긴말할 것 없이 아들과 상의하라고 하고 대화 끝내세요. 정말 미친 부모들이네요. 앞으로 절대 친정으로는 한푼도 가게하지 마세요.

  • 7. 보통
    '19.9.14 4:56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딸들은 인연을 끊고 지내도 재산을 나눠줄만큼 아쉽지는 않은데다,
    대놓고 차별해도 기본도리는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릴 때부터 그렇게 키워서 효도를 안 하면 스스로 스트레스를 생성하거든요.
    친정엄마도 같은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딸들 심리를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죠.

  • 8. 흠그런
    '19.9.14 5:54 PM (110.13.xxx.243)

    재산때문에 가족끼리 싸우는거 아니예요.
    다 편애 차별 서운함때문에 싸우는거죠.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은 딸자식이 재산욕심에 화낸다고 하겠죠.

    님맘 이해합니다.

    부모가 어른이라면 .맘속에 더 아픈 새끼손가락이 있어도
    자식들한테 내색안하고 공평히 사랑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화목하고 화합이 잘됩니다.

  • 9. 맞아요
    '19.9.14 6:49 PM (112.154.xxx.39)

    아무리 더 이쁜 자식이 있어도 티내지 말고 ㅡ그래도 다 티납니다ㅡ 최대한 공평하게 차별하지 말아야 집안이 화목해요
    딸들에게 그러더니 손주들은 더 차별해요
    외손주 친손주 아주 눈에 띄게 차별을 해대는데..ㅠㅠ
    진짜 저런사람들을 내가 부모랍시고 지금까지 뭐라도 해주고 산게 아깝고 분하고 억울하더이다
    친정가보면 부모님 핸드폰 메인화면은 친손주들으로만
    되어 있고 전화연락도 친손주들하고만 하구요
    어릴때 찜질방 자주 손주들 데리고 갔는데 그것도 친손주들만
    생일 챙기는것도 입학 졸업도 친손주들만
    친정집 거실 안방에 친손주들 사진만 액자해 붙여놓구요

    아기때 나이 비슷한데도 친손주만 안고 끼고 했지 외손주들은 남보듯 보고 안아주질 않아요
    외식 가족끼리 나가면 친손주들 한명씩 부모님이 끼고 밥먹이고 안고 있고 외손주들은 먹던 말던 오랜만에 봐도 안아주지도 않았어요
    이것때문에 여동생 확돌아서 밥먹다 서운하다 숟가락 던지고 집에 가버린적 있는데 본인들이 대체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왜 너희 시가에서 안챙기고 친정서 챙겨달라하냐고
    부모님이 저러시니 형제들 사이 틀어지고 시누네 올케들하고 거리 두고 자식들까지도 너무 보이게 차별하니 안보고 살게 됩니다
    어른이 어른답게 굴지 않고 자식차별하면 절대로 형제들 사이 좋을수가 없어요

  • 10. 그냥
    '19.9.14 8:35 PM (39.7.xxx.43)

    가지마요
    그리고 왜 안가는지도 꼭 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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