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20살때까지 키우는게 어느정도로 힘든가요?

육아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9-09-13 22:46:30
출산. 육아를 안해봐서 감이 안오네요.

출산까지와 출산의 힘듦은 어느정도 알 것 같은데.

육아.

대체 얼마나 힘든가요?

어마어마한 시월드하고 비교해보면 어떤게 더 힘든가요.

남편 바람피는 것보다 더 힘든지.

감이 안오네요.. 자신도 없구요..

IP : 223.62.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3 10:4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시월드나 남편바람과는 차원이 다르죠
    육아는 행복도 크고 육아 자체의 고통보다 못난 자신과의 싸움이랄까요

  • 2. 네?
    '19.9.13 10:51 PM (122.36.xxx.82)

    그런고통이면 누가 애키워요?
    고통보다 즐거움이 커요 그 고통도 행복한고통이지 남편바람피는 불행한고통이 아니죠 비교자체가 이상함

  • 3. . .
    '19.9.13 10:55 PM (113.161.xxx.118)

    시집살이가 365일 내내 아닌데도 님을 만날때마다 징징거리죠? 애때문에 죽고싶다 징징거리는 것도 님 볼때마다 우는 소리죠? 그렇게 한바탕 다 풀고나면 각자 집에가서는 남편이랑 자식이랑 하하호호 거리고 잘 살고 있어요..

  • 4. ....
    '19.9.13 11:07 PM (221.157.xxx.127)

    안힘들어요 ~~~아이키우는 기쁨이 더 큽니다

  • 5. 귀여워요
    '19.9.13 11:30 PM (124.49.xxx.61)

    그냥 강아지새끼에요
    ㅋㅋ
    남자들이 무시못하는 남자가 자식과 아내와 가장 화목한 남자라네요)).
    정말 귀엽고 한편으론 자기애인거같아요

  • 6. ..
    '19.9.13 11:41 PM (223.38.xxx.247)

    여태까진 힘들어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보물걑아요...많은걸 포기했지만 포기할 가치가 있는....얼마전 힘들어서 울었는데 와서 눈물닦아주고 안아주고 뽀뽀세례에 울지마 울지마 달래주고 웃어봐 해서 웃는거까지 확인하더라구요. 아이한테 받는것도 너무 많아서 진짜 고맙고 감사하고 그래요

  • 7. ..
    '19.9.14 12:01 AM (125.177.xxx.43)

    힘들다가도 작은 행복에 다 잊고 키우죠

  • 8. ...
    '19.9.14 7:20 AM (116.121.xxx.161)

    아기때부터 초등까지 넘 이쁘고 행복해하다 중등 이후부터 고등까지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요
    자식 키우지 않으면 느낄수 없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 9. 20살넘으면
    '19.9.15 6:10 AM (122.35.xxx.144)

    끝이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ㅎㅎ
    눈에 흙들어가기전까지 마음써야하는게 자식이죠
    아흔할머니가 환갑딸걱정하시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0054 내일 저녁 7시 서울중앙지검에서 만나요 ~~~~~~~~~ 22 여러분 2019/09/15 878
980053 내로남불 14 아줌 2019/09/15 1,421
980052 해외고 졸 7 대학예비자녀.. 2019/09/15 1,505
980051 엄마 막말대처 조언 좀 주세요 6 ... 2019/09/15 2,173
980050 빈대떡 부친후 냉동 그냥 냉동 7 어느게 2019/09/15 1,678
980049 육아휴직을 임신중에도 쓸수있나요? 3 ㅇㅇ 2019/09/15 1,663
980048 11월 추수감사절 여행 시애틀 vs 샌프란시스코 추천좀요 7 ..1 2019/09/15 1,229
980047 조국, 차기 대권주자 급부상..추석 이후 민심 향방은? 23 미네르바 2019/09/15 2,306
980046 갑상선 피검사로 아는거 아닌가요? 8 너무피곤 2019/09/15 3,232
980045 언제 82쿡에(알바글 클릭 금지) 9 미친갈라치기.. 2019/09/15 461
980044 가족인질극, 조국대전3차.. 5 영원불매 2019/09/15 1,168
980043 미씨usa는 일치단결 조국지지인데.. 82는 왜 이래요? 69 .... 2019/09/15 4,832
980042 옷장뒤져 130만원짜리 트위드자켓 찾았어요~! 21 대박 2019/09/15 8,703
980041 나경원 낚는 조국 6 ... 2019/09/15 1,727
980040 문대통령 서울 오셨나봐요.헬기소리^^ 18 와웅 2019/09/15 2,665
980039 추석내내 100% 혼자계신 분 계신가요~? 5 싱글 2019/09/15 1,834
980038 노래 찾아주세요 3 ㅠㅠ 2019/09/15 367
980037 손기레기및 기레기들 표창장 우찌됐어요 2 윤병우 2019/09/15 701
980036 짜게 먹으니 단게 땡기네요. 다이어트에 최악 9 ㅡㅡ 2019/09/15 1,730
980035 추석명절 조국관련 패턴이네요 17 .... 2019/09/15 1,635
980034 당근이 많은데 소비방법좀 부탁드려요 12 ... 2019/09/15 1,950
980033 조로남불, 성적이 뭐 중요하다더니 갑자기 성적에 집착하네요 27 .... 2019/09/15 1,940
980032 지금 이케아 -광명점 사람 많나요? 1 아기사자 2019/09/15 1,196
980031 나 땡때 아들 예일대가기 다른 친구들보다 어렵지않았을거 같아요 8 ㅇㅇㅇㅇ 2019/09/15 1,561
980030 모 검사의 실토 "우리는 증거확보가 안되면 가족을 압박.. 6 기사 2019/09/15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