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로마 가요
4년만에 다시찾는 로마
다음주까지 휴가냈어요
9일간 집비우고 회사 안나간다고 죽어라회사에서 일하고
어제까지 회사나가서 일하다
집안일은 대충해두고 공항왔는데
가족 회사일 모두잊고 친구랑 트러블없이 잘다녀오고싶습니다
저는 올해 나이51세이고 결혼했고 돈은없음
건강불량 체력약꼴 뚱뚱해짐
근데 마음은 늘16세란게 좀웃픕니다
다녀와서 후기 올릴께요~
1. 다마내기
'19.9.13 1:20 P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걸어서 세계속으로보면 되는데..
2. ㅇㅇ
'19.9.13 1:22 PM (73.83.xxx.104)잘 다녀오세요.
중간 중간 예쁜 곳에서 커피 마시면서 글 올려 주세요.3. ..
'19.9.13 1:22 PM (223.38.xxx.197)잘다녀오세요
로마 길거리도 걷고 로마의휴일 분수앞에서 아이스크림도 드시고
저는 9월에 갔는데도 더워서 힘들었어요4. 다마내기는
'19.9.13 1:23 PM (110.5.xxx.184)일본에 가 있어야 하는데...
원글님 잘 다녀오세요^^
재작년 추석 때 남편과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에 가서 꿀같은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날씨도 환상이었고.5. 다마내기
'19.9.13 1:25 P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소매치기 많다던데
6. 다마내기벌레
'19.9.13 1:25 PM (117.111.xxx.175)낄끼빠빠 좀 해라
원글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맛난거 많이 드시고 힐링하고오세요7. ^^
'19.9.13 1:28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원글님 좋은 여행되세요
아주 오래전에 로마 콜로세움에 앉아서 멍하니 오렌지까먹던 생각이 나요
저도 빠른 시간안에 다시 여유있게 가고 싶어요8. ..
'19.9.13 1:30 PM (183.98.xxx.186)잘 다녀오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로마 저도 다시 가고 싶네요~~9. 친구야
'19.9.13 1:30 PM (221.149.xxx.183)잘 다녀오렴~^^
10. 다마내기
'19.9.13 1:31 P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10시간 비행은 너무 힘들어서 난 안갈래
11. &&
'19.9.13 1:37 PM (14.39.xxx.77) - 삭제된댓글ㅎㅎ 토착왜구가 이제 저네 나라 말도 잊었나베?
다마 내기는 공놀이로 하는 모든 돈내기 게임 아닌가?
다마네기라는 저네 말도 제대로 못 쓰는 거 보니 660원 받으면 딱 어울릴 지능수준인듯 하고만12. &&
'19.9.13 1:39 PM (14.39.xxx.77)ㅎㅎ 토착왜구가 이제 저네 나라 말도 잊었나베?
다마 내기는 공놀이로 하는 모든 돈내기 게임 아닌가?
다마네기라는 저네 말도 제대로 못 쓰는 거 보니 660원 받으면 딱 어울릴 지능수준인듯 하고만..
마음 부풀었을 원글님에게 썩은 짜가 양파 냄새 끼얹으려는 꼴이 안 돼서 원글님 잘 놀다 오시란 말 빼먹었네요. 저도 가본지 한 30년 되는군요. 그때만 하더라도 오드리 헵번처럼 진실의 입에 손 넣는 거 줄 설 일도 없었느데 요새는 어디나 바글댄다면서요? 몸 조심, 소매치기 조심하세요^^13. 51세
'19.9.13 1:52 PM (223.33.xxx.41)딱좋은 나이같아요 자유여행~!부러워요
14. ..
'19.9.13 1:57 PM (110.9.xxx.175) - 삭제된댓글우와
마음껏 즐기시길!!!15. 응원해요
'19.9.13 2:00 PM (112.157.xxx.2)잼나게 노시고 바람둥이 이대리놈듣 껄적거리면 도도하게 고개 돌려버리세요.
16. ..
'19.9.13 2:05 PM (110.9.xxx.175) - 삭제된댓글저는 아이 어릴때 유럽에서 오래 살 다 지금은 다른 나라 살고 있어요. 이번 추석에 엄니 뵈러 한국에 잠깐 들어 왔구요.
비행거리 유럽만큼 되는 곳은 다닌지 좀 되었네요.
지금 사는 곳은 잠깐 타면 한국도착이라 비행중 폰으로 서핑하거나 글 올리기는 생각을 못해 본. 와이파이나 데이터도 안되고요. 젊을땐 아무리 오래 비행기 타도 잘 못 잘만큼 예민했는데 지금은 체력도 안 좋고 비행기타면 두통이 심해서 아스피린 먹고 억지로 자요.
여행에 대한 호기심도 없어진지 오래 되었어요. 일, 가족, 다 잊고 로마여행이라니 홀가분하시겠어요. 부럽고요.
멋진 시간 되시길 !!!17. ..
'19.9.13 2:14 PM (175.116.xxx.162)명절에 유럽혼자가는게 제 로망인데 언제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ㅜㅜ. 한국에서 머리아픈일 다 잊으시고, 재미있게 놀다오세요!!
18. ㅎ
'19.9.13 4:43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저도 지난주 파리출장에서 부랴부랴 돌아왔는데,
모든게 좋았답니다.
좋은 여행되시고요.
다녀오시면 꼭 운동 시작하세요.
몸이 건강해야 앞으로도
여기저기 다니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04230 | 감찰요구 청와대 청원 저조해요 16 | 소심 | 2019/11/03 | 726 |
1004229 | 건후 약간 특이하다해야하나요 52 | 궁금한점 | 2019/11/03 | 34,232 |
1004228 | 곰팡이 핀 마늘,생강 버리나요 9 | 혼란 | 2019/11/03 | 5,066 |
1004227 | 나이들며 더 예뻐지는 사람. 38 | ... | 2019/11/03 | 24,645 |
1004226 | 친한동생 장례식장에 가게됐어요 5 | 갈대 | 2019/11/03 | 5,472 |
1004225 | 집에 tv가 없는 경우 수신료는? 9 | 점셋 | 2019/11/03 | 1,238 |
1004224 | 부동산 유투브 추천부탁드려요 6 | 음 | 2019/11/03 | 1,481 |
1004223 | 김건모 약혼자 67 | o오지랍 | 2019/11/03 | 32,071 |
1004222 | 요즘 습한거 맞나요? 3 | 남부 | 2019/11/03 | 1,429 |
1004221 | 악인들...행진중 멈춰 세월호 유가족,시민들에게 욕설과 폄훼를 .. 2 | 기레기아웃 | 2019/11/03 | 863 |
1004220 | 가래떡 에어프라이에 구워 드세요 10 | ㄷㄷ | 2019/11/03 | 6,193 |
1004219 | 내일 아침 뭐 드실건가요? 6 | black .. | 2019/11/03 | 1,757 |
1004218 | 여중생 PT해도 될까요? 10 | 동네아낙 | 2019/11/03 | 1,400 |
1004217 | 배추값 너무 비싼데... 김장 계획 있으신가요? 4 | 김장 | 2019/11/03 | 3,398 |
1004216 | 김어준. 닥치고정치 사왔어요~~ 29 | 김어준 귀하.. | 2019/11/03 | 1,286 |
1004215 | 자꾸 알타리가 먹고싶어요. 17 | 왜이러죠? | 2019/11/03 | 2,833 |
1004214 | 애가 공부머리도 없고 아무 재능없는데 엄마가 억지로 끌고가야하.. 11 | 힘드네요 | 2019/11/03 | 4,385 |
1004213 | 사람 상대하지 않는 직업 뭐가 있나요? 17 | : | 2019/11/03 | 6,183 |
1004212 | 그 아드님의 그 어머니.jpg 18 | 성자여야하나.. | 2019/11/03 | 6,387 |
1004211 | 건강을 위해 소식 하시는 분들 1 | ㅣ | 2019/11/03 | 2,467 |
1004210 | 전세 만기 두 달 남았는데 7 | 세입자 | 2019/11/03 | 1,750 |
1004209 | 파도 파도 나오는 검찰 괴담. 유치원 비리 감싸기도 나오네요 3 | 검찰개혁 | 2019/11/03 | 671 |
1004208 | 캠벨포도. 왜 이렇게 맛있나요? 아흑ㅠ 11 | 중독 | 2019/11/03 | 2,160 |
1004207 | 입은 닫고 6 | 소라 | 2019/11/03 | 875 |
1004206 | 피곤해서 귀가 아픈 경우도 있나요? 9 | ... | 2019/11/03 | 3,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