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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버릇이라 해도 친정도 가기 싫은 분들 모여보세요.

명절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19-09-13 11:28:08

전 결혼하고 느낀 것인데 명절에 친정이 느므 싫더라구요.

시댁에서 겪어보니 우리엄마 하는 짓이 다 내 시어머니가 하는 짓이더라구요.


상가 몇 개를 운영하시는데 음식점 하나를 명절에 문을 안 닫고 올케를 부려요.

자식들이 문닫자고 난리를 쳐도 안 닫고 저리 고집을 부리셔요.

식구들이 다 불편해서 어쩔줄을 모르는데 혼자 팔자 타령을 하십니다.

여자라고는 올케하고 나하고 손녀들 뿐인데 뭐 어쩌라는 것인지요.

게다가 친손주건 외손주건 아들들만 예뻐하세요.

잔심부름은 다 손녀한테만 시켜요. 제 눈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네요.


어릴 때도 그렇게 딸 아들 차별하더니 이젠 3세까지 차별을 하네요.

그리고 올케 보기도 민망해요.

나는 친정에 왔는데 올케는 왜 저러고 있는지요. 


지금 올케랑 나랑 둘이 가게에서 수다떠는 중이예요.

IP : 211.227.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산
    '19.9.13 11:29 AM (223.39.xxx.62)

    물려 받을 재산이 있으니 그러는 거죠
    올케가 바보도 아니고
    올케 여우니 걱정 마세요
    상가 몇 개를 운영 하는 부자 시어머니

  • 2. 원글님이
    '19.9.13 11:30 AM (203.226.xxx.112)

    총대메고 엄마에게 막 뭐라 하든지 올캐가 못한다며
    강하게 나가야해요.
    저런 경우도 인권유린 아닌가요?

  • 3. 그 유산
    '19.9.13 11:33 AM (203.226.xxx.112)

    어차피 자식한테 가는데 그렇게 안하고도 받아야죠.
    며느리가 재산을 미끼로 시어머니의 노예 노릇을 해야
    합니까?

  • 4. ㅇㅇ
    '19.9.13 11:35 AM (117.111.xxx.123)

    밭갈라는 시댁보다 나은데요.
    상가 한채는 어차피 며느리거. 올케고생 풀편해하는
    원글님 마음도 이뻐요.

  • 5. 올케
    '19.9.13 11:35 AM (211.227.xxx.137)

    올케네 친정이 살만큼 사는 집이라 재산 그런 거 관심 없어요.

    게다가 올케는 조용히 살자고 합니다. 일년에 몇 번 안 본다고 하면서요.
    물론 속으로는 끓어오르겠죠. 우리집과는 다르게 딸이라고 대접 잘 받고 자란 사람인데요.

  • 6. ㅇㅇ
    '19.9.13 11:40 AM (117.111.xxx.123)

    어머님이 그 말로만 듣던
    돈불리는 재미로 사시는분인가봐요.
    저렇게해야 상가 가지나봐요.

  • 7. 원글
    '19.9.13 11:49 AM (211.227.xxx.137)

    그렇게 짜게 사시는 분은 아닌데 당신 생신에는 쉬면서 꼭 명절에만 저러신답니다.
    이유가 뭘까요???

    알아야 코치를 하던 넌즈시 말을 건네건 할텐데 속을 모르겠어서 느므 답답해요.

  • 8. 너무
    '19.9.13 12:09 PM (222.110.xxx.248)

    그렇게 감상에 젖을 필요 없어요.
    올케가 바본가요? 그냥 오늘 같은 날 나와서 일하게?
    다 나중에 자기거 되니까 하는 거지.
    님이야 말로 여기서 괜찮은 시누이 의식화 되서 괜히
    내걸로 받지도 못하는데 올케 도와주고 있는 거 아닌가나 생각해 보세요.
    엄마가 그거 님 주는 거 아니라면...

  • 9. 아 뭐래
    '19.9.13 12:16 PM (175.223.xxx.153)

    여기서 올케가 여우란 말이 왜 나오나요.
    그럼 아들은 왜 가게에 안부르고
    며느리만 부리나요.

  • 10. 맞아요
    '19.9.13 12:38 PM (122.35.xxx.144) - 삭제된댓글

    양가 다 정떨어져서 가기싫어요
    우리엄마 하는 짓이 다 내 시어머니가 하는 짓..공감해요

    양가부모님들 다 당신밖에 모르세요
    모두 당신 집에서 명절당일 차례 지내셔야겠데요
    자식들 싸움이나 붙이는 부모들 진절머리나요

  • 11. 님어머님은
    '19.9.13 12:42 PM (122.35.xxx.144)

    명절특수를 노리시나 생각듭니다만.. 매출때문에?
    문여는 그 하나의 음식점이 휴일방문객이 많은가봐요?

    요즘 명절에 쉬고 노는사람 많잖아요
    명절당일에도 안쉬는 음식점들 꽤 있던데요

    당신생신엔 쉬고싶으신거겠죠
    올케는 님모르게 뭐라도 콩고물이라도 있나 싶은 ㅎㅎ

  • 12. 그래도
    '19.9.13 1:10 PM (223.62.xxx.94)

    올케가 시누이왔으니 친정가겠다는 말 안하나봐요 님이 한번 엄마한테 말해보겠다 하세요 올케가 고마워할지 아님 괜찮다고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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