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전부 시금치가 없길래 아쉬운대로 부추라도 사왔는데요.
제가 부추넣고 잡채하면 팔팔 살아있거나 뜨거운김에 숨이 죽더라구요.
너무 팔팔한것도 숨 죽는것도 아닌 부추를 만들려면 대체 어느 타이밍에 넣어야하나요?
고수님들 도와주셔요~~
잡채가 완성되었을때 제일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저는 부추도 살짝 데쳐요
부추 빼고 나머지에 양념 넣어 다 버무리고
그리고 데친 부추 넣어 살살 섞어요
시금치 없으면 초록 피망 넣어요.
저는 그게 향기도 좋고 맛있어요.
색깔 구색 맞춰서...
뜨거운 잡채 무칠때 넣어요.
전 부추들어있는 잡채가 좋더라구요
데치지 않고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넣죠..
오이를 속 파내고 소금물에 살짝 절려 꼭 짜서 넣어요.
오돌오돌 꼬들꼬들 맛있어요.
이건 제가 선수급인데요~~
잡채 다해서 버무릴때
부추 썰어서 섞어주면 그 열기에 슬쩍 숨죽어서 적당한 식감이됩니다
시금치 육천원이 넘더라고요.그냥 포기하고 안 넣었습니다.
살짝 데쳐서 시금치처럼 무쳐서
잡채 다 하고 살짝 식은 훙ㆍ니
넣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