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본예의는 개나줘버린 일부 사람들...
그냥 사회생활 기본 매너인거 같은데...
밖에서 종종 마주치는 무례한 사람 대표 유형
1. 엘리베이터 탈 때:
상황 상 내리는 사람 먼저 내리는게 순서인거 같은데
밀고 들어오는 사람..심지어 부딪히기도 함
2. 예를 들면 스타벅스 문을 제가 손으로 먼저 열었는데
그 틈을 비집고 쏙 들어오는 사람...
황당..가끔 그 사이를 유모차로 들이대는 사람도 있음..
3. 지나가다 "혹시 xx가 xx어디죠?" 라고 당연하게 물어보는 사람들
상대는 당연히 대답해야 하는 무슨 대답봇인가
그 앞에 "실례지만 뭐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이정도 붙이는게
너무 당연한 매너 아님?
심지어 황당해서 "제가 여기 직원이 아니라서요" 했더니
화내는 사람도 봄....
4. 뭐 주문하려고 줄 설 때 뒤에 바짝 붙어 서는 사람
(공간 여유 없는거 아님)
너무 불쾌...저기요 제가 님 가족이나 연인이라도 되나요?
5. 공공장소에서 입 안막고 기침 하는 사람
그것도 엄청 연속으로....
1. ....
'19.9.12 1:15 PM (61.72.xxx.45)학교에서 예절 수업 좀 했음싶어요
유차원 때부터 공공 예절2. ㅇㅇ
'19.9.12 1:15 PM (117.111.xxx.123)저도 1이 진짜 무식해보이고 이해가 안 갔는데요, 저도 딴생각하다 무의식적으로 먼저 타고,
아차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3은 뭐 그러려니해요.3. ㅇㅇ
'19.9.12 1:26 PM (223.38.xxx.152)61님 그죠?!?
117님 아 그런 경우도 있겠네요~ 근데 은근 빈도수가 높으니
불쾌하더라고요4. 이제는
'19.9.12 1:27 PM (183.98.xxx.33)하도 이런글도 답답하고,
그런사람 종종 보여 그냥 욕도 지겹고
개.무.시 하거나 한마디 합니다
그 딴 무매너들 심리, 가정환경, 이유 따위도 알고
싶지 않아요5. 저는
'19.9.12 2:02 PM (121.157.xxx.135)제발 고맙단 인사쯤은 했으면 해요.
어제 장보려 마트갔는데 제물건이 7개정도.
제앞에 아주머니는 아주아주 많았고.
제 차례 직전에 제 뒤에 젊은 애아빠가 저더러 자기 물건은 하나뿐이니 먼저 계산하면 안되냐고 물어요. 죄송하지만..뭐 이런 말도 안하고 냅다 묻길래 그냥 고개 끄덕하고 알았단 표시했는데 그게 기분나빴는지 고맙단 말도 안하고 계산하고 가버리대요...저래서 맘충말고 파충도 있구나 싶었네요.6. 공감
'19.9.12 2:53 PM (110.70.xxx.15) - 삭제된댓글몇년째 제차 얻어타고 가는 사람중 하나가
재채기할때 거의 입 안가려요
무슨 폭격소리같은 재채기를 하는데
몇년동안 비염이 없었는데 생겼다는 말만하고
절대 약도 안먹고 손도 안가리고 차안에다 대고 마구마구 재채기를 해요
신호대기하거나하면 휴지 꺼내 주고
제가 일부러 물티슈로 차 앞쪽을 닦아요
그런데도 왜 입을 막지않고 재채기를 하는지
재채기 열번쯤하고 말로 미안하다고하는데
왜 입은 틀어막지않는건지
하긴 다른말이나 행동 보면 매너가 없긴하더라고요7. ㅁㅁㅁㅁ
'19.9.12 4:33 PM (119.70.xxx.213)머리가 나쁜가보다 생각합니다
8. ㅇㅇ
'19.9.12 4:57 PM (223.62.xxx.243)이런 글. 많이 올려주세요
나름 매너. 지키고 살아도 남들 생각을 다 모르니
의견차이로 실례가 되는 행동은. 조심하게요9. ㅇㅇ
'19.9.12 5:00 PM (223.62.xxx.243)커다란 문 나가려고. 열었는데 뒷사람 잡을 줄 알고 기다리는데. 걍 아무생각. 없이 나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