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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치매시어머니 아버님불륜의심할때

동동이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9-09-12 11:40:33
아버님이 산에가셨는데 여자만나러갔다며 우시고계세요.
저는 공감해드리고 아이구 아버님 혼내드려야겠네 그런식으로 맞장구쳐드리고
신랑은 아빠가 운동하러갔는데 먼여자를만나냐구 좀혼내고 그러는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어머님 마음이 좀 나을까요?

아버님이안계시면 항상 이러세요
IP : 124.61.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9.9.12 11:42 AM (182.215.xxx.73)

    치매는 호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크게 나쁜행동하는 거 아니면 님처럼 하는게 좋아요

  • 2. 나머지
    '19.9.12 11:43 AM (124.5.xxx.148)

    치매가 불륜의심이 많대요.
    호응은 무슨 호응요?아버님을 미친듯이 잡을텐데
    나머지 가족도 살아야죠.

  • 3. ....
    '19.9.12 11:45 AM (175.192.xxx.178)

    젊어서 속 썩이셨나요? ㅠ
    괴로우시겠네요.
    좋아하실 만한 집중할 놀이 같은 것 없을까요?
    돈벌자고 구슬 꿰기 같은 것 하시도록 유도해 보세요.
    하나에 천원
    공장에서 물건 주문들어왔다 이렇게요.
    열심히 하시는 분들 계시더군요.
    꿴 거 풀어드리고 풀어드리고 해서요. 물롱 몰래요.

  • 4. 치매
    '19.9.12 11:54 AM (61.78.xxx.73) - 삭제된댓글

    치매는 맞장구치고 호응해주는게 우선입니다
    그 감정을 계속이어 아버님한테 따지고들지 않습니다
    그렇게 연속성을 갖고 사고한다면 치매가 아니죠
    치매어르신께 반박하고 틀린사실을 바로잡으려고 진빼면 서로가 무너지는게 치매입니다

  • 5.
    '19.9.12 11:59 AM (210.99.xxx.244)

    예전에 바람피우셨나보네요 ㅠ

  • 6. ㄴㄴ
    '19.9.12 12:03 PM (223.39.xxx.68)

    예전에 바람피웠나보다 그런말 조심하세요
    우리아버지 평생 밖에도 잘 안나가고 일만한
    엄마 일하러나가는데도 어떤놈하고 붙어먹고왔냐고
    사람잡고 그랬어요
    시아버지도 시어머니가 나가는곳이라고는 절밖에
    없는데도 절에 가면 난리가 나세요
    그걸 남편이 닮아서 회사다닐때 회식도 못가게 했어요
    걍 정신병이예요 그런 말들은 상대방을 두번 죽이는겁니다

  • 7. 그리구요
    '19.9.12 12:05 PM (223.39.xxx.68)

    오히려 아버지랑 시아버지가 바람피우고
    속썩인쪽이에요
    자기가 구려서 저런짓하기도 해요

  • 8. 1111
    '19.9.12 12:34 PM (175.209.xxx.92)

    ㄴㄴ님 그건 치매가 아니고 바람피는거예요

  • 9. wj
    '19.9.12 12:56 PM (121.171.xxx.88)

    치매증상중에도 제일 나쁘고 어디가서 말하기도 어려운게 이렇게 불륜의심하고 그런거죠.
    저희도 친척중에 있어요. 대문앞에도 못가게 해요. 택배아저씨 다녀가도 손주뻘되는 택배기사인데도 의심하구요.
    아내가 밭에서 일하고 와서 흙범벅, 땀범벅이되서 들어오는데 팬티 검사하자고 한데요. 나이 80다되가는데 무슨 일인지....

  • 10. 에휴
    '19.9.12 12:56 PM (114.129.xxx.146)

    안당한 사람들은 몰라요. 그게 얼마나 환장할 일인지..저희의 경우 의부증이 외부인이 아니고 가족들하고도 엮어서 충격이 넘 컸었네요.
    의사에게 말하고 약드셔야하는데, 의부증 이외에 다른 부분 판단력이 아직 정상적으로 보이시는 분이라면 약을 드시려고 할지...

  • 11. .....
    '19.9.12 1:53 PM (39.117.xxx.148)

    친척어른중에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시가 어른인데..
    큰 어머니가 치매가 오셔서 큰 아버님 등산 가시는 거 바람났다고 동네방네 소문내시고..
    등산 못 가게 하신다고 시계를 욕조 물 받아서 담궈 놓으시고
    다른 친척에게 울 남편 바람났다 이르는데...그럴 사람 아니라 하니 ...식구라고 편드냐고 또 싸우시고...
    치매가 그런가봐요
    병이라 그러니 잘 돌보셔야 될듯해요

  • 12. 지금
    '19.9.12 3:26 PM (210.91.xxx.81)

    저희집도 그런 상황이라 하루하루 초긴장상태입니다.
    언제 어디로 튈지 몰라서요.
    동네방네 소문내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직장에서 실사도 받아서 기절할 뻔 했습니다.
    그나마 말씀 들어주고 맞장구치며 달래드려야 좀 가라앉으시네요. 아버지 달래드리고,졸지에 불륜녀가 되어버린 어머니 달래드리면서 매일 눈물흘리며 기도하는 걸로 견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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