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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운 조선일보

...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9-09-12 10:00:28
옆집 사시는 분이 추석연휴 여행가시며
집앞에 신문 쌓여 있으면 그러니
신문 좀 치워달라 그러시더라구요,
할수없이 매일 신문 수거 중인데
무슨 더러운 물건 만지듯
기분 안좋아요.
보고싶지도 않지만 1면 타이틀 보게되는데
대문짝 만 하게 올려놓은 타이틀보며
아침마다 기가차서 욕이 자동 발사돼요.
옆집분들 처럼 연세 있으신 분들
신문기사라면 절대적으로 다 믿으 실 텐데...
악의 축, 조선만 없어져도 우리나라
훨씬 살기 좋을 듯 합니다. 

IP : 1.226.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일보구독
    '19.9.12 10:01 AM (73.163.xxx.241)

    그 신문 구독라는 사람보면 일베나 태극기부대가 연상되는건 사실이죠.

  • 2. lsr60
    '19.9.12 10:03 AM (221.150.xxx.179)

    발로 막 밟으세요

  • 3. 그렇긴해요
    '19.9.12 10:03 AM (1.226.xxx.16)

    사실 조선일보 구독하시는 거 보고
    그분들이 달리보이는 건 사실.

  • 4.
    '19.9.12 10:05 AM (1.230.xxx.9)

    조선일보가 발표한 구독수와 달리 많은 부수가 새벽에 계란 포장하는(?) 곳으로
    간다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나요?
    요즘 조선뿐 아니라 종이신문을 잘안보죠
    사양산업이죠

  • 5. ...
    '19.9.12 10:08 AM (183.96.xxx.180)

    조선일보만 없어지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돼요

  • 6. ...
    '19.9.12 10:11 AM (61.72.xxx.45)

    조선은 악의 축이에요~
    뉴스공장 알려드리세요
    엄청 재밌다고하세요

  • 7. 아 그래도
    '19.9.12 10:12 AM (59.27.xxx.47)

    남의 나라 극우지인데 우리가 너무 뭐라하면 아베 싫어할 듯

  • 8. 둥둥
    '19.9.12 10:18 AM (118.33.xxx.91)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ㅜㅜ
    우리 남편이 조선 구독해요.
    신혼때 이문제로 다투기도 했어요.
    그때 시아버지가 폐지도 줍고 그랬는데,
    남편은 조선일보가 면수가 많고
    학생들 보는 문제지? 이런게 잘 되있다고
    구독해서 보고 시아버지 갖다드렸어요.
    그때 엄청 실망했죠.
    노통 돌아가셨을때 제가 임신중이라
    광화문 장례식장 가서 긴줄 대신 서주던 사람이라 생각도 못했죠. 근데 웃긴건 투표는 꼭 민주당 하는거예요.
    정치 무관심자라 그런지.. 시아버지가 90다되 돌아가실때까지 꼭 신문을 읽으셨다는데 향수가 있는건지..
    암튼 십년 넘게 남편은 조선을 보고, 무려 2맛원의 구독료.
    저는 포기하고 우리집 강아지 소변받이로 씁니다.
    아직은 남편이 투표는 민주당에 하고 있지만
    아침 밥상에서 신문 읽고 있는 남편을 보면
    돈 몇푼이 중요한게 아니라 언젠가 남편도 저 자극적이고
    더러운 글들에 세뇌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찌보면 다행인점은 남편이 정치 무관심자라는것.
    처음처럼 소주는 포기못해도(제조는 우리나라라며)
    일제는 절대 사지 말라고 하는것.
    제가 정치적으로 흥분하는 말만하지 않으면
    제가 뭘 하고 다녀도 뭐라 하지 않는거죠. 신기하긴해요.

  • 9. 주로
    '19.9.12 10:25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대기실에 많이보이더라구요

  • 10. 애들엄마들
    '19.9.12 10:30 AM (124.56.xxx.204)

    굳굳굳 입니다

  • 11. 친정
    '19.9.12 3:14 PM (81.207.xxx.40)

    에도 잔뜩 쌓여 있습니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신문들 대문 기사 볼때마다.. 허걱 하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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