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열의 음악앨범, 전 좋았어요

보세요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9-09-11 21:40:30
졸았다,
개연성 없다,
흐름이 뚝뚝 끊긴다,
연기가 어색하다,

네,
맞아요.
그런데, 져 좋았고, 다 끝나고, 고개숙여 신발끈
고쳐매면서 눈물이 훅,
같이간 언니는 이미 두볼이 다 젖게 울고있고,
냉정하고건조한 편인 친구도 눈이 빨갛고,
전 참좋았어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몆번.헤어지고, 다시만나고,
딱 두사람 이야기만 집중해서 보여주고,
나이랑 상관없이 누구라도. 기적처럼
번개맞듯이 누군가에게 첫사랑을 느끼는
그시절의 서툴고, 어긎나고. 실수하는 그 풋풋함이
어설프게 보여서 더 현실적으로.느껴졌구요.

저 같은 느낌 받으실분 꼭 있으실거 같아요.
냉담한 댓글들뿐이라 살짝 반대댓글로 달아봐요


IP : 125.181.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9.9.11 9:48 PM (39.7.xxx.238)

    제가 영화보며 좀만 지루하면 딴생각도 잘하고 졸기도 잘하는데 몰입해서 재밌게 봤어요.

  • 2. noAbe
    '19.9.11 9:53 PM (121.160.xxx.2)

    보고싶은 영화예요~

  • 3. 반가워요
    '19.9.11 10:08 PM (125.181.xxx.200)

    첫댓글 감사합니다.
    전 사실 아주 푹.빠져 봤어요
    지금 김고은씨.언니로 나오신분 찾아보고있어요

  • 4. 그런가요
    '19.9.11 10:24 PM (218.234.xxx.63)

    달달한 영화 당겨서 보러갔다 중간에 나오고 싶었어요.. 작년에 기대없이 본 변산은 많이 좋았었는데..

  • 5. 조안나
    '19.9.12 6:57 AM (116.127.xxx.16)

    김고은 정해인을 좋아해서 기대하고 온가족이 봤어요
    보는 순간은 살짝 지루함이 있었는데
    보고나서 여운이 많이 남네요
    현우의 자취방 담벼락 높은 그 골목이 어딘지 가보고 싶고요
    햇살이 비치는 사무실 천장을 왜 자꾸 바라봤는지.. 현우의 예쁜 미소도 문득문득 떠오르고요
    아 또 보고 싶은데 추석 연휴 지나고도 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계속 유열의 음악앨범 ost 만 들어요
    차례대로 들으면 장면들이 생각나서 영화속으로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두 배우와 은자언니 만으로도 충분히 빛났던..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도 좋았어요
    특히 ost.
    저는 사실 그 시절 아이들 키우며 회사일 하느라 정신없을 때라 공감대는 없지만
    그런 저에게도 충분히 설레고 아프고 사랑스러운 영화예요
    그 시대 지나온 딸은 재밌었대요

  • 6. 원글이
    '19.9.12 1:13 PM (125.181.xxx.200)

    저도 한번더 종더 편히게 흠뻑 빠져 다시보고싶어요
    처음부터, 불안불안 주인공의 불행에 노심초사하느라
    놓친 부분이 더많아요.ㅎ ㅎ
    이번엔 가족말고, 또래 친구랑.한번더 보세요,
    느낌이 다르실듯 ㅎ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602 베스트 간 글 이라도 거짓이면 삭제 안되나요? 궁금 2019/09/22 393
979601 근데.. 검찰은 왜 공수처 설치 반대하죠? 15 한여름밤의꿈.. 2019/09/22 1,351
979600 민주당 까고 자한당 지지하는 분들은 6 ㅇㅇ 2019/09/22 692
979599 우리 대통령님 출국 하십니다. 사진 모음 32 부부모범상 2019/09/22 2,520
979598 지하주차장 출입구의 계속되는 삐~~소음. 너무 괴롭네요ㅠ 2 집에서 들려.. 2019/09/22 2,189
979597 귀걸이 금속알러지 있는데 티타늄침은 괞찮을까요? 5 ... 2019/09/22 1,662
979596 무지 부러웠나베 ㅋ 17 기레기아웃 2019/09/22 2,355
979595 국가 건강검진시 신지로이드 복용고민 5 내일 2019/09/22 4,077
979594 김민석 전부인 아나운서분은 어찌 지내나요? 6 향수 2019/09/22 6,128
979593 비겁한 민주당지지자들 34 ㅇㅇ 2019/09/22 1,780
979592 스파게티소스에 당면넣어 먹어도 맛날까요? 7 혹시 2019/09/22 2,052
979591 런지하고 스쿼트 2 ........ 2019/09/22 1,599
979590 자한당은 정말 멍청한거 아닌가요? 49 밥상 2019/09/22 3,125
979589 류석춘 아버지는 박정희때 정무수석, 공보처 장관 7 ..... 2019/09/22 1,680
979588 일본인은 살인자다! 우키시마호 개봉했네요 1 ㄷㄷ 2019/09/22 745
979587 남편이 티파니 팔찌를 선물했는데 마음에 안 들어요. 6 커피 두 잔.. 2019/09/22 4,673
979586 자한당 민부론...병원영리화 추진 15 .... 2019/09/22 1,432
979585 검찰-조국-문정부 끝은 어디인지. 25 .. 2019/09/22 1,260
979584 삐삐밴드 이윤정씨는 어떻게 지내나요? 18 ㅇㅇㅇ 2019/09/22 3,963
979583 고양이한테서 솜인형 냄새가 나요 5 ㅡㅡ 2019/09/22 2,002
979582 콩나물육수로미역국끓이면 이상할까요? 2 ... 2019/09/22 1,032
979581 저 아래 남편 아이큐 글을 보고... 11 ㅁㅁ 2019/09/22 3,609
979580 와. .검찰개혁시급하네요. 22 ㄱㄴ 2019/09/22 2,832
979579 [청원]300마리 유기동물의 안식처, 마석보호소와 시온쉼터 철거.. 6 차츰 2019/09/22 591
979578 출생신고서 까는게 어렵나요 16 출생 2019/09/2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