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서 미움 받는 분들
네 바로 저예요
잘하면 본전 ,한가지만 지들 맘에 안들면 죽일년 되더라고요
그래서 발길 끊었어요
안만나니 신세계 예요
어차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이니까요
룰루랄라 연휴동안 뭐 할까 고민중 이예요 ㅎㅎㅎ
괜히 이유 없이 미움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 되길 하는 마음으로 씁니다
1. ...
'19.9.11 6:03 PM (182.215.xxx.201)잘하셨습니다. 짝!짝!짝!
2. 진짜
'19.9.11 6:06 PM (223.33.xxx.2)십수년 그고통 겪다가 인연끊었는데
첨엔 마음이 힘들더니 시간이 갈수록 날 괴롭혀준
시부모 시누이들이 고마울지경이더군요
너~무 홀가분해서요ㅎㅎ3. ...
'19.9.11 6:10 PM (115.138.xxx.31)이쁨받을 생각없어요~
미워해주니 고맙네요
늙어서 뒷수발 안해도 될듯해요, 정이 없어서 ㅋㅋ
늙을수록 시엄마 손해니
속편하게 살자구요~4. 같은경우
'19.9.11 6:14 PM (211.187.xxx.221)가까운데로 놀러가요
말할수없이 고마울지경5. ... ..
'19.9.11 6:18 PM (125.132.xxx.105)맞아요. 남편만 괜찮다면 어차피 욕 먹을 거 아무것도 안 하고 욕먹을 만해서 욕 먹으면 덜 억울해요.
그래도 쉽지 않을 텐데 원글님의 용기를 응원합니다~~~6. 나는나
'19.9.11 6:20 PM (39.118.xxx.220)시어른들이 저희 집으로 오시는데 명절에는 항상 기분이 나빠요. 음식해놓은거 트집잡구요. 이번에도 그러면 그냥 가라고 할려구요.
7. 저도
'19.9.11 6:22 PM (122.36.xxx.225)시가에 발길 끊은지 10년 되어가요.
남편하고 애들만 보내요.
막무가네 시가는 정신적으로 해로운 존재들이죠.8. ㅁㅁㅁㅁ
'19.9.11 6:29 PM (119.70.xxx.213)저네요
생긴것부터 다 맘에 안들어하죠 ㅋㅋ
나는 당신들이 맘에 드는줄 아나9. 음
'19.9.11 6:38 PM (39.119.xxx.108)저도 발길 끊은지 2년됐어요
왜 안가는지 아니까 남의편도 차마 가자고 말을 못해요
근데 친정엄마가 점을 보니 저더러 상복입겠다고 했다며
더 늦기전에 가보라하는데 그동안 애들도 안보냈거든요
진짜 보기싫은데 애들은 보내야하나싶어요10. ...
'19.9.11 6:38 PM (39.7.xxx.99)시가는, 애들 학원 보내는것도 트집잡아요..
그러면서 자기 딸들한테는 자식 공부시키라고 닥달...11. 저도 마흔넘어
'19.9.11 6:3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7년 발길끊었다가 굽히며 아쉬워해 가줍니다.
지들끼리 잘놀라고 비켜줬는데 구색?맞춰야 동네사람들보기 덜민망해서 부르는것 같아요.12. ..
'19.9.11 7:05 PM (49.161.xxx.18)시가에 발길 끊으면 친정은 어찌 하시나요? 남편분도 친정 안 가시나요? 전 친정엄마 안 계서서 저희 집에서 아버지랑 동생네 오고...제가 친정노릇을 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3. 친정은 가죠
'19.9.11 7:47 PM (112.187.xxx.170)친정은 사위에게 지랄한게 없는걸요 어휴 저도 개망나나니짓한 시댁이 고마워요 안갈 이유를 만들어줘서 너무 편하게 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