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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스타일의 완성은 머릿결이에요.

ㅇㅇㅇ 조회수 : 5,312
작성일 : 2019-09-11 15:55:23

그동안 몰랐네요.
염색으로 머릿결 푸석해지면 거기에 또 파마를 하는 식으로 살았는데 그러지말고 헤어 영양을 해야되는 거였어요.
영양을 하니 컬이 살고 윤기가나고 스타일이 사네요.
단골 미용사랑 얘기하다가 깨달았네요. ㅎㅎ
거기에 좋은 오일 바르니까 와우...

길거리에 빗자루처럼 푸석한 머리로 다니는 여자들한테
얘기해주고 싶지만.. 여기에 조심스레 써 봅니다.
IP : 39.7.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9.11 4:02 PM (175.223.xxx.21)

    근데 나이드니 머리카락이 곱슬로 변하네요.
    진짜 부시시해져서 보기싫어요.
    꼬불꼬불 머리들이 다 솟구쳐있어요.

  • 2. 더 나이들면
    '19.9.11 4:04 PM (175.223.xxx.160)

    머리숱이에요.
    미모의 완성은 머리숱...

  • 3. ㅇㅇ
    '19.9.11 4:04 PM (180.182.xxx.11)

    머리결 어떻게 관리하시는데요?
    머리가 너무 부스스하네요 짜증나요..
    특히 머리 끝부분

  • 4. ...
    '19.9.11 4:05 PM (116.45.xxx.45)

    제가 윤기 좔좔로 미용실 가는 데마다
    10년에 한 명 나오는 머리결 등등이란 소리 들었었는데 염색하면서 윤기 살짝으로 바뀌었는데
    숱이 더 많아 보이는 장점이 생겼어요.
    윤기 좔좔은 원래 숱 보다 적어보여요.

  • 5. ...
    '19.9.11 4:06 PM (211.253.xxx.30)

    좋은 오일 어떤건지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 6. ...
    '19.9.11 4:09 PM (211.36.xxx.130)

    샴푸후 트리트먼트 오일
    섞어 바르고
    전기헤어캡 5분 정도 하고
    씻어내요.
    염색 파마로
    옥수수 수염 머리결 되었다가
    회복되었어요.
    차르르 ~~~ 매끄러워요.

  • 7. 이제서야
    '19.9.11 4:09 PM (58.234.xxx.57)

    머리결 거칠어 보이는게 싫고 두피도 예민해서
    염색도 잘 안하고 펌도 잘 안하고 살았는데
    나이드니까 흰머리 때문에 염색해야 하고
    생머리는 초라해서 펌도 안할수가 없네요...ㅜㅜ
    그래도 좋은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해요 항상

  • 8. ㅇㅇ
    '19.9.11 4:10 PM (39.7.xxx.162)

    저도 헤어디자이너가 영양 하라고 할 때마다 귓등으로도 안 들었거든요. 돈도 없는데 자꾸 영양 하라고 하니까 매상 올리려고 그러나 싶고.. 근데 그게 아니었어요. 무조건 트리트먼트를 했어야돼요. 전 3주 뒤에 또 할거에요.

  • 9. ㅇㅇ
    '19.9.11 4:13 PM (39.7.xxx.162)

    제가 쓰는 오일은 아르간 오일이에요.
    https://coupa.ng/biO4JU

  • 10. ..
    '19.9.11 4:20 PM (180.182.xxx.11)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 하시나요? 너무 비싸지 않나요;;
    집에서 하는거면 모를까..
    미용실에서 영양 트리트먼트 해도 샴푸하면 도로 돌아오지 않나요?

  • 11. 천도복숭아
    '19.9.11 4:32 PM (124.50.xxx.106)

    탈모로 머리숱도 줄고 머릿결도 부시시해져서 파마 염색안하고 질끈 묵고 다녀요
    슬퍼요ㅠ
    그래도 한때는 미녀 소리 듣고 살았는데 늙으니 한없이 쪼그라드네요
    얼굴살도 계속 빠지고...ㅠ

  • 12. 머리결을
    '19.9.11 4:3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빌미로 얼마나 크리닉과 제품을 권하는지
    미용실 가기가 무서워요.
    결국 하고 오긴하는데 많이 상한 머리는 클리닉 몇번한다고 머리결이 돌아오지는 않아요.
    새로 자라 내려올때까지 관리해주는 정도인거지....

  • 13. 돈낭비
    '19.9.11 4:42 PM (58.234.xxx.57)

    미용실에서 그런 관리 해봤자 며칠 안가요
    집에서 트리트먼트 해주고 시간두고 헹궈주고 헤어팩하고 전기모자 같은거 있으면 가끔 활용하고
    머리 감기 전에 호호바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 소량으로 마사지 해주고...
    좋은 제품으로 집에서 꾸준히 해주는게 더 나아요

  • 14. 50
    '19.9.11 4:53 PM (110.70.xxx.237)

    코앞인데 어깨넘는 길이에 숱도많고 무엇보다 머리결 좋다고 오늘도 칭찬들은 사람인데요.
    평생 염색안해봤고 드라이 안하고 자연바람에 말려요.
    따로 영양같은것 안하고 요즘들어 저렴이 헤어 에센스정도 발라줘요

  • 15. ㅎㅎ
    '19.9.11 5:00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평생 염색안했으면 좋을수 밖에요 ㅎ
    새치염색이랑 멋내기 염색때문에 머리결 상하는건데요.

    강장관처럼 골고루 나는것도 아니고 매달 부분부분 지저분하게 올라오는 흰머리때문에 염색안하긴 불가능함.

  • 16. ㅇㅇㅇ
    '19.9.11 5:03 PM (39.7.xxx.162)

    염색하면 머릿결 상해요.
    집에서 관리하시든 미용실에서 하시든
    탱글탱글한 머릿결이 미모의 핵심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 17.
    '19.9.11 5:36 PM (223.38.xxx.205)

    솔직히 피부 머릿결 아무리 좋아봐야 못생긴 여자는
    그냥 못생겼을 뿐... .

  • 18. ㄴㄱㄷ
    '19.9.11 8:48 PM (211.248.xxx.28)

    머릿결 아르간 오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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