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어학원에서 원어민수업,문법, 독해 이렇게 3년 정도 했는데요
아이가 내성적이고 신중한 성격이라 말을 확확 내뱉고 하는 스타일이 못되요
그래서 말을 어느정도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입을 꾹 다물고 있으니 ㅠㅠ
문법수업도 숙제가 너무 많고 30년전에 제가 배웠던 문법수업 그 방식 그대로
하고 아이는 어려워 하고
학원에 시간은 많이 들였는데 이도 저도 아닌게 되버렸어요
저도 우왕좌왕 하고
차라리 문법은 학교시험때문에 하긴 해야 하니 문법 학원를 따로 알아보고
듣기는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할거 같아요
리틀팍스, 리딩게이트는 만화가 별로 재미가 없다네요
전 너무 잼난거 많고 인쇄도 되서 리틀팍스를 하거나
아님 넷플릭스도 볼거 너무 많아요
우연히 아이가 타일러클래스를 친구가 하는걸 보고 너무 보고 싶어하는데
제가 맛보기 강의를 둘러보니
전 안했음 하는데 아이가 며칠째 조르네요
저는 선생님이 나와서 강의식으로 표현을 가르쳐주는건 별로더라구요
그냥 애니 그대로 여러번 반복해서 저절로 익혔음 하는데 이건 엄마 욕심일까요
만화도 자막을 보탠다든지 문장패턴을 추려서 학습식으로 하는게 별로인거 같은데
아이는 하고 싶어하고
그냥 제일 싼 패키지 19만원 정도 하는거 해볼까요ㅠㅠ
검볼 위베어 재미있어 하는데 넷플릭스에는 찾아봐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