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가 저랑 형님(동서)를 비교하는 말을 자주 하는데

~~ 조회수 : 5,433
작성일 : 2019-09-11 14:19:28
일단 전 멀리살고 아주버님네가 어머니 근처 살구요.
어머님이 형님 애들 봐주죠. 그래서 형님이랑은 매일 봐요.
아주버님이 진짜 효자인데 . 문제는 저랑 남편에게도 강요한다는거 ..
일년에 한번은 무조건 다같이 여행가야하고 .
명절엔 이틀전에 가야하고 . 그런거요.
홀시어머니라 챙기는거 이해하고.
저도 싸우기 싫고 그래서 어지간하면 맞춰주는데 .
집안 분위기가 정말 너무 고지식하고 융통성도 없고..
어머님은 똑같은말 계속 반복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면서 제가 어쩌다 한번 말대답 한다던가 표정 안좋아지면 바로 형님얘기 하면서 걔는 자기가 하는말에 단 한번도 싫은티 낸적 없다면서
저랑 비교하는 말을 여러번 하네요.
솔직히 신혼 초부터 매년 여름마다 휴가 가고 제사, 명절 한번 안간적 없어요. 참고로 저 워킹맘인데도요. 연차라도 써서 갔었네요.
뭐 잘 보이고 싶은맘도 없지만 어찌 한번도 수고한다, 고맙다 소리한번 없고 더 잘하라는 식인지 ..
IP : 39.118.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더 좋아요
    '19.9.11 2:25 PM (121.133.xxx.99)

    저랑 비슷한 입장이시네요..항상 비교당하고 못마땅해 하지요..그런데요..나이들면 그게 더 나아요..결국 시어머니는 형님에게 의지하고 더 가깝게 지내고,,,,,더 힘들게 할겁니다..자업자득이죠..
    전 첨부터 이렇게 생각했어요..실컷 좋아하고 칭찬하시고 비교하시라...대신 나이들어 힘빠지만 절대 나에게 바라지 마시라구요..

  • 2. ㅇㅇ
    '19.9.11 2:25 PM (117.111.xxx.123)

    최대한 대화할기회를 줄이는수밖에요.
    너무 사랑하려고 노력마세요.
    친정어머니와도 겉도는 말하고 진심으로 듣지를 않아요.
    진심으로 들으면 내가 너무 괴로워요.

  • 3. 저는
    '19.9.11 2:27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하라면 안해요.ㅎㅎㅎ
    아마 납득이 안되니 행동이 이렇게
    나오겠죠.
    앞에선 네...하고 끝.
    이틀전에 안가도 잡으러 안와요.
    그거 몇년하면 포기합니다.
    형님이 시엄니 맘에 딱 들까요?
    님 조련할려고 하는 말이예요.
    빨리 안가고, 여행은 파토내고,
    앞에선 예예하고 뒤돌아선 마음에서 아웃...
    훈련이 필요하죠.
    복잡한 감정이 얼켜서 마음이 편지않지만...
    이 모든 상황의 결론이 뭔가 생각해보면
    나를 위한건 아니라는거.

  • 4. 반대
    '19.9.11 2:30 PM (223.62.xxx.61)

    님네는 반대네요
    옆 에 살면 당연한 듯 고마운 줄 모르고
    어쩌다 오는 사람은 손님같이 반기는 데
    그래서 또 의 상하게 만들고

  • 5.
    '19.9.11 2:31 PM (117.111.xxx.123)

    그러면 형님만 잘 조정하고 사세요 어머님.
    저까지 조정하려고 하시지 말구요.
    저도 사람인데 왜 제의견도 못 말하나요?

  • 6. 아니.
    '19.9.11 2:33 PM (223.38.xxx.227)

    님이 시어머니의 인정을 받아 뭐하시게요? 님 고과권자도 아닌데 시어머니가 님을 좋게 평가한다고 님이 딱히 좋을 일이 있나요? 부모가 나를 누구와 비교했을때 기분 나쁜건 내가 부모님께 인정 받고 싶어 그런건데 남편의 어머니가 님을 님 동서와 비교해서 나쁘게 평가한다? 그러거나 말거나죠.

    가까이 사는 손윗동서와 잘 지내라 하세요. 님이 나중에 시모 근처서 살 것도 아니고. 친한 사람끼리 잘 지내면 되는거죠.

  • 7. ㅁㅁㅁㅁ
    '19.9.11 2:34 PM (119.70.xxx.213)

    시어머니 바보시네요

  • 8. ....
    '19.9.11 2:38 PM (175.196.xxx.18) - 삭제된댓글

    그게요 아이가 아직 초중정도까지는 아이도 할머니 잘 따르고
    양쪽 다 아이때문에 서로를 잘 챙기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고등진학하면서쯤 부터는
    아이는 할머니 안봐요 지 부모도 멀리하는데 할머니야 뭐
    그리고 공부하느라 아이도 아이부모고 할머니 신경안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사이가 금이가고 할머니는 서운하다고 난리
    눈치보며 나와 내 아이게게 급 살갑게 구는데
    우리 아이야 할머니에게 원래부터 뒷전이어서 아무런 호감이 없으니 대면대면하고
    웃겨요
    한번 세월 지나보세요
    가장 효자노릇하며 큰소리치던 아주버님 스스로 자기어깨에 얹은 그 짐들 무겁다고 혼자 있고 싶다고
    자연인돼서 집짓고 혼자살고 싶다고 노래불러요
    웃겨요 정말

  • 9. ....
    '19.9.11 2:39 PM (175.196.xxx.18) - 삭제된댓글

    그게요 아이가 아직 초중정도까지는 아이도 할머니 잘 따르고
    양쪽 다 아이때문에 서로를 잘 챙기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고등진학하면서쯤 부터는
    아이는 할머니 안봐요 지 부모도 멀리하는데 할머니야 뭐
    그리고 공부하느라 아이도 아이부모도 할머니 신경안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사이가 금이가고 할머니는 서운하다고 난리
    눈치보며 나와 내 아이게게 급 살갑게 구는데
    우리 아이야 할머니에게 원래부터 뒷전이어서 아무런 호감이 없으니 대면대면하고
    웃겨요
    한번 세월 지나보세요
    가장 효자노릇하며 큰소리치던 아주버님 스스로 자기어깨에 얹은 그 짐들 무겁다고 혼자 있고 싶다고
    자연인돼서 집짓고 혼자살고 싶다고 노래불러요
    웃겨요 정말

  • 10. ....
    '19.9.11 2:50 PM (175.196.xxx.18)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이 내 행복을 쥐고 흔드는 사람이라 생각 마시고
    그냥 그들의 리그를 구경하시고
    원글님의 삶을 충실히 사는게 최고예요

  • 11. ...
    '19.9.11 2:52 PM (183.98.xxx.110)

    사랑받을 필요 없어요. 날라리 둘째 며느리로 정체성을 정하면 되죠 뭐. 대놓고 며느리 비교하는 시엄니가 그릇이 그 정도이시니 그냥 인간적으로 이해해드리고, 큰며느리는 싫은 티도 낸적 없다 어쩌구 비교하며 칭찬하시면 맞아요 어머니 형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하고 말면 되죠. 저는 그렇게 결론 내렸어요. 나에게 무조건적 지지를 해 주시는 친정부모도 아니고 본인들 또는 아들이 늘 우선인 시부모한테 뭐하러 인정받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고요. 내가 감당할 수 있고 도리라고 생각하는 선에서 할 일 하면 되는거죠

  • 12. .....
    '19.9.11 3:24 PM (211.54.xxx.233)

    큰며느리는 아이 때문에 참는 겁니다.
    윗 댓글처럼 아이가 중,고등 가면 달라 집니다..

    정답은,
    맞아요 어머니 형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222
    시어머니가 둘째며느리를 포기하게 하세요.
    그집 큰아들도 와이프 속마음도 모르고
    자기들이 효도 한다고 생각 하겠죠.
    어머니는 아이 돌보며, 골병들고
    아이 크면 시끄럽겠죠.
    큰며느리도 필요 이상으로 참고 있을터이니.

  • 13. ....
    '19.9.11 3:34 PM (175.196.xxx.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할일은 시댁 사람들에게 나와 내 아이는 왕따였고 배려받지 못했다를 각인시키는게 나아요
    안그러면 나중에 큰집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효도했으니 이젠 니네들 차례라고 뒤집어 씌웁니다

  • 14. ㅡㅡ
    '19.9.11 5:40 PM (211.36.xxx.91)

    그럴수록 둘이 붙여버리세요
    네네 어머님이랑 형님은정말 찰떡궁합인가봐요
    두분은진짜 잘맞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711 부산 지금은 어떤가요? 5 궁금맘 2019/09/22 2,510
979710 아직 샌들신고 다니시는분 계세요? 6 가을 2019/09/22 3,085
979709 효리 옛날무대들 레전드영상 모음 보고왔는데요 4 ... 2019/09/22 3,903
979708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말 겪어 보신 분 4 만냥 2019/09/22 1,687
979707 강아지가 좋은 사람이 나갈때도 짖나요?? 7 ........ 2019/09/22 2,059
979706 돼지고기 덩어리 넣고 푹 끓인 김치찌개를 이시간에 배터지게 먹고.. 6 2019/09/22 2,851
979705 유니클로랑 비교해서 자라랑 H&M는 사이즈가 어떤가요?.. 2 ... 2019/09/22 2,343
979704 미씨usa가 김현조를 국세청에 신고한 이유.jpg 23 현조엄마 2019/09/22 7,131
979703 조금 전에 버스에서 천재 소년을 본 것 같아요 12 Erty 2019/09/22 6,387
979702 남의 아들 결혼한다는데 일찍 결혼하는게 뭐가 좋냐는 말을 하네.. 8 자녀 결혼 2019/09/22 3,219
979701 서초동 6차 집회, U자로 꽉 찬 대검찰청 앞 , 선두와 후미가.. 5 ... 2019/09/22 1,984
979700 유재수 비리가 뭔가요?? 유재수는 누구고?? 24 유재수?? 2019/09/22 4,570
979699 현조엄마) 미군기지는 아닌듯요 10 국적찾기 2019/09/22 3,132
979698 '선풍기·수도꼭지 달랑 하나 '..문 닫은 서울대 식당 2 경성제대 2019/09/22 1,397
979697 하루종일 졸리는건 왜 그런건가요? 7 질문 2019/09/22 2,313
979696 왜 점점 분노조절장애가 되가는지. 4 ..... 2019/09/22 1,619
979695 태풍 특보에 꼭 여자 리포터들을 세워야 할까요 12 차바도 2019/09/22 2,762
979694 검찰청장 윤석열씨 처 김명신의 고향은 어디인가요? 5 ,,,,,,.. 2019/09/22 3,599
979693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런닝화 어떤게 있을까요? 10 런닝화 2019/09/22 3,190
979692 아놔 천리마마트 비끕으로 잼나요 12 ㅇㅇㅇ 2019/09/22 3,617
979691 타인은 지옥이다 작가가 뭘 말하려는건가요 9 .... 2019/09/22 4,464
979690 길냥이 수술비 모금 부탁합니다 6 미네르바 2019/09/22 1,335
979689 요즘 예물트렌드 8 예물 2019/09/22 3,343
979688 차별 받으신 분들 5 .. 2019/09/22 1,617
979687 핑클팬들 좋았겠어요 21 joy 2019/09/22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