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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 못하는 돌싱맘이라는 글 적었는데 몸이 늘 무겁다라고 느껴지는건 그럼 우울증약먹으면 몸이 가벼워져서 일상생활할수있을까요ㅠ

응원해주세요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9-09-11 11:14:43
우울증약을 늘 먹다말다했어요 잠에 취해서 늘 비몽사몽 잠이 와서요ㅠㅠ
약을 계속 다르게 처방해주셨는데 도저히 잠이 너무 와서 결국 제가 병원안갔어요
예전에는 몸이 무거워서 외출하기도 힘들다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지금은 늘 몸이 무겁고 움직이기 힘들고 10분 걷기도 고단하고 기운없고 힘들다 이런 피폐한 감정뿐이에요
예전엔 아이옆에서 공부도 봐주고 아이랑 함께 일상생활함에 별무리는 없었는데 지금은 외출자체가 고단하고 걷는것도 마냥 몸이 무겁고 다 귀찮고 음식에 손 놓은지 몇년됬고 늘 엄마가 반찬해주세요
아이는 본가에서 생활하는데 저도 에너지짱짱한 초등저학년 아이 힘든데 엄마께 죄송스러워요
조금이라도 움직일 기운이 왜 이렇게 0%까지 바닥난건지 그 원인을 모르겠어요
집에 혼자 있어서 저는 아무것도 안 해요
밥도 거르거나 대충 먹고 그래서 엄마가 항상 밥먹으러오라고 전화주시고...
저 한심하죠ㅠㅠ
갑상선당뇨약 먹고있어요
밖에서 걷기라도 안 하면 집에서 맨손체조라도 해야되는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할 기운도 의욕도 없어요
아이를 위해서 늘 제걱정하는 친정식구들 위해서 기운내야되는데
기운이 이렇게0%될수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우울증약 먹으면 또 잠에 취해 비몽사몽 그럴것같은데 어떻게 살아가야될지 정녕 모르겠어요
무조건 움직여야되겠죠???
체중이55인데 몸이 무겁다 라는 이런 감정만 없다면 어떡하든 살아갈이 덜 괴로울것같은데 어떡해야될까요
갑상선당뇨약 먹고있고 환자래서 저는 제삶을 손을 놔버렸어요
답을 모르겠어요ㅠㅠ
IP : 223.39.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9.9.11 11:17 AM (70.106.xxx.25)

    체중보면 당뇨약 함량이나 성분울 바꿔야하는지 다시가서 피검사 소변검사 하세요. 저혈당 증상같아서요

  • 2. jipol
    '19.9.11 11:18 AM (70.106.xxx.25)

    왜냐면 정상체중이신거 같은데 그럼 당뇨수치도 좋아졌을거고.. 내과 가서 다시 검사하시고 갑상선도 다시 보시구요,

  • 3. ...
    '19.9.11 11:18 AM (125.177.xxx.182)

    약이 안맞는거 아니예요?
    제 엄마가 우울증 약 드셨었는데 몸이 무겁다고 늘 누워계셨어요. 늘 잠만 자고 먹고 또 자고...
    약이 안맞으면 그렇다고 하셨어요.

  • 4. ㅇㅇ
    '19.9.11 11:28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일단 간이 안좋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라는 전제하에..
    제가 워낙에 에너지가 1도 없고 항상 피곤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직장생활 하고 애들 키우고 꾸역꾸역은 하긴 해온거 보면 진짜 에너지가 없었던게 아니라(저도 몸은 건강하니깐요) 의욕이 없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요즘 스피닝이란걸 시작한지 몇달 됐는데..
    오히려 운동은 커녕 누워만 있고 싶단 생각만 하던 제가 가서 페달을 밟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가 날라가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시작하고 한달인가 까지는 다음날 오히려 더 힘들고 그러더니 그 시기 지나니깐 다음날 특별히 더 힘든건 모르겠고 운동할때랑 운동한 직후 잠들기 전까지(전 운동을 저녁때 하거든요)는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잠들어서 살은 1도 안빠졌지만 하루에 단 몇시간이라도 가벼운 느낌을 놓치 못해서 생애 최초로 오래 다니고 있는 운동이 되었어요. 그래서 전 혼이 쏙빠지게 격렬한 운동을 추천합니다!

  • 5. ㅇㅇ
    '19.9.11 11:32 AM (61.74.xxx.243)

    참 그리고 제 친한 친구도 항우울증약이랑 항불안제 동시에 한 십년쨰 먹고 있어서 보니까
    매번 똑같은 약인데도 어떨떈 잠이 오고 늘어진 테이프처럼 애가 말도 느려지고 그러고..
    또 어떨땐 약간 나른해 보이긴 해도 할꺼 다 하고 멀쩡할때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약이 안맞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게 작용되나 싶던데..
    원글님은 열이면 열 항상 약먹음 잠이 와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돈거에요?

  • 6. ..
    '19.9.11 11:55 AM (125.177.xxx.43)

    병원이나 약을 바꿔야죠 그리 졸리지ㅡ않아요
    그리고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세요
    단기 알바라도 구하고요
    식후엔 운동 하고요
    자꾸 늘어져 있으면 더해요
    당뇨관리도 하시고요

  • 7. 원글
    '19.9.11 12:15 PM (180.134.xxx.70)

    댓글 감사합니다 네 늘 우울증약 먹으면 잠에 비몽사몽이었어요 지금 갑상선수치는 많이 좋아졌어요
    몸이 무겁다라는 느낌만 없다면 살아갈자신이 있을텐데ㅠㅠ그럼 운동해야된다는것 알고있는데도 저는 너무너무 어렵네요ㅠㅠ

  • 8. 당뇨인
    '19.9.11 12:53 PM (106.197.xxx.173)

    남편이 10년정도 당뇨로 처음 증상이 원글님과 똑같았어요. 지금은 아주 건강합니니다. 당뇨인들이 먹는 비타민제 복용했고요..요즘엔 아침마다 일어나면 양치후 찻숟가락 정도의 레몬즙을 한수푼 넣은 미즈근한 물한잔을 마십니다. 식사와 함께 토마토 4개 믹서에 갈아 사과식초 한스푼 넣어 마십니다. 보충제로 비타민 b 추가해서 먹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9. 당뇨인
    '19.9.11 1:00 PM (106.197.xxx.173)

    그리고 원래 우울증약 부작용이라 하나요. 원글님이 겪고 계신 증상을 유발시킵니다. 우울증약을 꼭 복용해야 하나요? 대신 한시간정도 가볍게 산책하고, 보충제로 우울증상을 완화시킨 경험으로 추천합니다. 비타민 c 아침에 복용, 오메가3,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자기전에 복용하고 17년 동안 가지고 있던 우울증상이 많이 좋아졌어요.

  • 10. ,,,
    '19.9.11 2:45 PM (121.167.xxx.120)

    갑상선. 당뇨병 자체가 사람 기운 없고 우울하게 하고 피곤하게 해요.
    감상선. 당뇨 약도 그렇고요.
    정신과 가서 약 처방 받을때 감상선약. 당뇨약 가져 가서 보여 주고 처방 받아 보세요.
    그리고 잠이 오면 저녁 약만 잠이 오게 하고 낮에 먹는 약은 빼달라고 해 보세요.

  • 11. 원글
    '19.9.11 3:19 PM (218.53.xxx.20)

    결론은 제가 조금이라도 움직여야되는거죠??ㅠㅠ

  • 12.
    '19.9.11 4:56 PM (223.39.xxx.145)

    생계는 괜찮으신거예요?
    위자료든 월세든...
    저도 사실 솔직히 비슷한데
    백만원짜리 단기알바나가요
    애한테 안부끄러우려고 별로 안힘드는건데
    일하고힘들어잔다 쉰다해요
    이제일하는시간늘리려고해요
    애생각해서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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