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721090407564
황교안 측 “대학 진학 후 관리 어려워서”
폐쇄된 장함모 사이트를 둘러보다 보면 이들 남매 이외에도 거의 준스태프급으로 참여하는 ‘제3의 인물’의 활동이 눈길을 끈다.
성희씨가 거의 마지막으로 활동한 2005년 9월 3일까지 약 900건의 장애 관련 자료를 올린 장모씨다.
장애인 친목 교류활동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은 장씨 인터뷰가 문집 에 실려 있다.
성희씨가 묻고 장씨가 답한 것으로 정리되어 있는 이 인터뷰는 문집 제작을 위해 별도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장씨는 인터뷰에서 장함모 참여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장함모가 성진, 성희 남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것과 학생으로서 의미 있는 일을 계획했다는 점에 기특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그래서 성진, 성희 남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했다.
자기소개 부탁엔 “상담사이며, 계속 공부 중”이라고만 답했다.
그런데 장씨의 근황을 추적하다 뜻밖의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현재 강남의 한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장씨의 프로필을 보면 ‘연세대 대학원 심리상담 전공’, 현재 ‘나사렛대 대우교수’라고 표기되어 있다.
남매의 어머니 최지영씨와 겹친다. 최씨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심리상담을 전공했고, 현재 나사렛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주에 걸친 연락 끝에 전화를 받은 장 센터장은 장함모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지 묻는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다시 남매의 어머니 최지영씨가 재직 중인 학교에 대우교수로 적을 두게 된 경위에 대한 질문을 문자메시지로 보냈지만 장씨는 침묵했다.
ㅡㅡㅡㅡㅡ
여기서 장씨라는 사람이.황교안부인이라는 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교안부인기사
ㄱ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9-09-10 22:04:24
IP : 175.214.xxx.2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거월척아닌감
'19.9.10 10:15 PM (112.152.xxx.131)느낌이 쎄~~~//하네요??
자식 둘 대학 보낼려고
그런 방법을 썼을끼요??
장함모 운영자늬 이력이
황부인과 흡사..아니 겹친다....이 무슨???????
그리고 갑자기 학교를 그만둔다?????
무슨 조사가 시작된건 아닐까요??꽤 흥미로운데요??2. ...
'19.9.10 10:31 PM (49.161.xxx.179)저 인터뷰 아니어도 대학 보내본 부모는 알죠.
대학스펙 쌓기 위해 급조된 사이트고 만들기전부터 장관상을 염두하고 만들었겠죠.
겁도 없이 어떻게 아들,딸 동시에 장관상을 받았는지 무서운게 없었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