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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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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부서질것 같은데 추석이라고...

....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9-09-10 20:20:29
..몇시간을 운전해서 또 내려갈 생각을 하니.
이 소모저을 도대체 왜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하는일이 바빠서 몇개월동안 잠도 못자고 일했어요.
가게을 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플라스 육체노동이 심한데
추석도 짧고 주문 받아놓은게 있어서 추석때도
혼자 일해야 할 파이라,
남편이 알아서 애들만 델고 내려간다고
해서 
그냥 하루만 다 같이 다녀오자 했거든요
울 나라에서 며늘만 안가는것도 
주변에서 다 이해해준다 해도
본인이 맘이 안편하니깐

근데 본인은 자기는 꼭 이틀을 자야 한다고 해서
그럼 나는 못가는걸로 했는데

좀 전에 시엄니 전화와서
아프네 어쩌네
내가 얼마나 살까 싶네..
그런 저런 애기 하시네요.
바쁘면 내려오지 말라는데,
몸이 아프니깐 마음이 약해진다며,,,

이런 저런 소리 듣기 싫어서
하루만이라도 다 같이 다녀오자 였던거였는데,
남편이 자기가 알아서 잘 애기한다고 
하더니
뭘 알아서 애기했다는건지.. ㅡ.ㅡ
괜히 나만 나쁜며늘 만들고

결국 짜증만 더 나네요.

제 몸은 부서질것 같은데
어머니 마음 약해지셨으니.
나 보고 싶다는 뻔한 거짓말..

자식들 보고 싶다고 해서
내려가는건 다 좋은데
왜 꼭 
명절때 차 막히고 힘들고
일이 많은 이 때에 
다 모여서
맛도 없는 기름진 음식먹고
남자들은 누워서 티비만 보.고
그거 구경하러 내려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180.229.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마세요
    '19.9.10 8:24 PM (221.149.xxx.183)

    저는 남편,애없이 혼자 가서 일하는 며느리인데요, 님은 안가셔도 됩니다. 욕하심 하시라고 하세요. 내 몸 아픈데 그깟 명절이 대수라고.

  • 2. 아파서
    '19.9.10 8:25 PM (124.50.xxx.22)

    한번 누우세요
    가늘고 길게 가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 3. ...
    '19.9.10 8:26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사람 나이대로 죽는거아닙니다.
    울엄마 고생고생하다 60초반에 가시고
    며느리부려먹던 친할머니는 현재 95세.
    님아프고 병걸려도 아무도 책임안져요.
    님 건강 먼저 부디 챙기시고.
    가려고 맘먹었다가 몸살까지겹쳐 움직이지 못한다하세요.

  • 4. ...
    '19.9.10 8:29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런식으로 맘약해 끌려다니면
    평생 후회하십니다.
    님만 손해에요.
    암걸리면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거에요.
    님만 손해에요.

  • 5. ...
    '19.9.10 8:30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런식으로 맘약해 끌려다니면
    평생 후회하십니다.
    님만 손해에요.
    암걸리면 남편도 자식도 다 소용없는거에요.

  • 6. ㅇㅇ
    '19.9.10 8:32 PM (180.228.xxx.172)

    이혼하세요,,그게 싫으면 남편과 아이들과의 소중한 관계유지를 위한 적당한 희생이라고 생각하고 참으세요

  • 7. 뻔한데
    '19.9.10 8:33 PM (211.227.xxx.172)

    뻔한데 넘어가지 마세요.
    이럴땐 그냥 안 가셔도 됩니다.
    어짜피 평생 챙기셔야 할 명절인데 쉬엄쉬엄 하세요
    나는 내가 챙겨야지요.

  • 8. 내몸 존중하기
    '19.9.10 8:36 PM (121.166.xxx.43)

    내 몸이 부서집니다.
    제발 가지 마세요.
    그러다 죽어요.

  • 9. ......
    '19.9.10 8:38 PM (121.130.xxx.15)

    며느리가 되서 명절에 안오는게 말이 되냐며 난리 치는 상황 아니잖아요.
    거기다대고 열낼것도 없어요.
    원글님도 어머님 말하시는것처럼 똑같이 얘기하세요.
    어머님 건강 챙기시라고~ 식사 잘 챙겨드시라고~ 공손한 말투로 당부 잘 하세요.
    우리 엄마가 할머니랑 통화할때 늘 그러셨어요.
    뭐라고 하건 말건 내 몸 아프면 넌씨눈 모르쇄로 나갔죠.

  • 10. 내려가려했는데
    '19.9.10 8:56 PM (180.229.xxx.124)

    댓글읽다보니 무리해서 내려가서
    억지웃음 짓고 있느니
    웃으며 안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아프다고 하셔서
    어디가 어떻게 아프시냐 물으니
    그냥 나이 먹으니 맘이 약해져서 그렇데요

    진짜 몸쓰는일 하는 친정맘은 안그러는데

    매일 안보는 영화가 없고 안보는 드라마가 없으신데
    몸은 안아픈데 맘이 약해지신다네요
    아들 이틀 보면 좋아지실텐데
    진짜 나 보고싶다는 거짓말은 안하시면 좋았을뻔.

  • 11. 속지마세요
    '19.9.10 9:08 PM (124.50.xxx.71)

    시어머니가 며느리 뭘 그리 애틋하게 보고싶겠어요. 아들이랑 손자들이 젤 보고 싶고, 며늘은 같이 일해야 하니까 필요한거죠. 어머니 저도 너~무 뵙고 싶은데 일때문에 못가 넘 속상해 죽겠어요~~ 이렇게 답해주세요.

  • 12. ...
    '19.9.10 10:36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180.228.xxx.172
    웃기는사람이네. 작은희생? 왜 며느리만 희생해야죠?
    당장 내가 쓰러지겠는데? 이혼? 남말이라고 참 못된사람같으니..

  • 13. 몸먼저
    '19.9.11 12:39 AM (106.102.xxx.49)

    그리 힘들면 안가는게 답입니다.
    구구절절 얘기 들을 필요없어요.
    몸 좀 좋아지고 한가할 때 다녀오세요
    그러다 병나면 나만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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