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사의 내공이라는게

ㅇㅇ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9-09-10 14:22:56

같은 내용을 강의해도

아무리 가르치는 기술은 타고난다고 해도

제가 같은 내용을 고등학교때도 배우고

대학가서 강사나 교수에게도 배웠는데

그 강사나 교수분들이 강의 경력이 10년이 넘어서인지 몰라도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같은 물줄기인데 이게 접시물에서 나오는건지

세숫대야에서 뿜어져 나오는건지

바다에서 뿜어져나오는건지 느낌이 다르잖아요


일단 미적분 강의 같은 경우

대학에서는 아주 개념원리로 배웠네요

어떻게해서 이런 문제에 이런 해법을 생각해 내고

문제를 풀때 공식보다는 원래 정의대로 풀어나가다 보면

저절로 공식이란게 만나지고

그래서 한학기 끝나고 어느날 서점에서 수학의 샘인가

고등학생들 보는 미적분 기본서를 보니

책한권 내용을 한학기에 배운거더라구요..

근데 보면서 개념이 꽉 차다보니까

모르는 문제를 만나도 자신감은 안줄어들더라구요

이건 연습좀 하면 풀어..이건 넘 지나치게 꼬았네..


석사나 박사를 했다는건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는거 아닐까요

공부는 결국 사고하는 과정이니까..


학사와 박사는 차이가 안날수가 없더라구요

IP : 61.101.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노
    '19.9.10 2:51 PM (58.226.xxx.155)

    '같은 물줄기인데 이게 접시물에서 나오는건지

    세숫대야에서 뿜어져 나오는건지

    바다에서 뿜어져나오는건지 느낌이 다르잖아요'

    동감합니다.

  • 2. 그래서
    '19.9.10 3:07 P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공부 가지고 아이들 죽이지 말자는 거예요.
    고등학교까지는 쉽게하고 대학가서 공부하는 풍토를 만들어
    아이들을 입시 지옥에서 건져내자는 겁니다.
    고등학교까지 공부는 아이들을 학대하다시피
    입시지옥에 내몰 정도의 수준이 아닙니다.
    대학 박사 이상은 철학을 가지고 접근하기 때문에 당연히 그 사고의 깊이나 원류가 깊은데서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세계적인 학자들은 벌써 박사 논문의 수준이 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260 포스터는 논문의 또다른 형태랍니다[클리앙펌] 14 ..... 2019/09/10 1,857
976259 펌)예일 홍보처 말고 교내신문도 있습니다 9 나경원베스트.. 2019/09/10 2,209
976258 일본의 한국내정간섭(중요해요!) 5 한일전 2019/09/10 1,129
976257 나의원님-배웠으니 글도 알바글이요 2 일본불매 2019/09/10 437
976256 조국지지자들은 포스터와 논문 구분을 못해요. 51 문제의핵심 2019/09/10 2,244
976255 자한당-나경원 버리나봐요 12 이뻐 2019/09/10 4,049
976254 만년필 추천 부탁드려요 9 만년필 2019/09/10 1,009
976253 손석희에게 따끔일침! 18 서권천변호사.. 2019/09/10 3,430
976252 원피스에 어울리는 신발 10 가을바람 2019/09/10 4,478
976251 자신 딸만 소중한 조국 44 포히 2019/09/10 2,760
976250 日 문부상의 '망언'.."고교생이 정권 비판하는 건 위.. 9 뉴스 2019/09/10 1,129
976249 장판을 새로 깔고 보일러를 돌렸떠니 3 .. 2019/09/10 2,004
976248 예일대에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의혹' 전달한 네티즌 [헉스].. 13 ㅇㅇㅇ 2019/09/10 3,900
976247 미니 오븐. 절대 사지 마세요 ! 46 이런 2019/09/10 26,933
976246 윤석열의 나라 9 1212 2019/09/10 1,239
976245 여름 다 갔는데 머리는 왜 밀고 난리? 15 아놔 2019/09/10 1,540
976244 새벽배송 받을때 3 비오심 2019/09/10 910
976243 에어프라이어에 식빵이 구워지나요? 5 에어 2019/09/10 2,496
976242 언주 밀어주고 5 2019/09/10 708
976241 홍콩계신분들 지금 위험한가요? 3 Curi 2019/09/10 1,488
976240 청문회없이도 임명할수있는건데 5 ㅇㅇ 2019/09/10 1,007
976239 할배치킨집에 닭똥집 메뉴 생겼다던데요 1 .... 2019/09/10 741
976238 조국 딸 논문 vs 나읍읍 아들 논문. 한컷 정리 17 ㅇㅇㅇ 2019/09/10 2,213
976237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고권력자 대통령을 그대로 들이박고 있네요 22 ㅇㅇ 2019/09/10 3,341
976236 일하는 엄마가 계산해야 한다는 여자 20 제목없음 2019/09/10 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