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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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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사법개혁인가

각자도생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9-09-09 00:15:33
이번 조국 사태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를 위한 사법개혁인가? 
공수처 설치가 시민들을 위한 것인가? 정말로?

검찰의 권력을 제한하려 만드는 공수처가 또 다른 괴물이 될 가능성은 없는가?

안그래도 부패가 만연해있는 경찰조직이 권력의 일부를 나눠 받는다면 그 경찰은 시민의 편이 될까 아니면
자신들에게 권력과 이권을 나눠준 주인을 향한 더없는 견찰이 될 가능성은 없는가?
즉, 공수처가 또 하나의 괴물이 될 가능성은 없는가?

누가 공수처를 관장하는가?

검찰도 장악 못한 정부가(혹은 권력이) 과연 공수처는 잘 관리할수 있는가?

공수처는 살아 있는 권력의 비리를 수사할수 있는가 아니면 정적을 향한 선택적 정의를 행사하는 도구가 되지는 않을까
중국의 공안처럼.

사법 개혁이란 이름하에 정치권의 권력 다툼에 애꿎은 국민들을 동원하여 개싸움을 선동하지는 않았는가?

좌와 우를 막론하고 
어느 쪽이 권력을 잡던지 간에 쓸데없는 공수처 설치가 지금 중요한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이든 자한당이든 그들이 정의를, 국민의 이름을 드높이 외칠수록 그들이 하는 말에 대해 
정치권의 관점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모든 걸 하나하나 의심하고 냉정하게 따져볼 수 있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껏 보아 온바로 정치인은 좌와 우를 막론하고 그들의 권력을 위한 이득에 가장 많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열과 성을 다해왔습니다. 국민들은 그들의 들러리요 때로는 개돼지로 선동에 휩쓸려왔죠.

이제 좀 현명한 민주 시민이 됩시다. 

조국 한 사람만이 할수 있는 사법 개혁이었다면 이 정부는 정말 무능한 거였습니다.
조국의 청문회는 민주당과 자한당이 모두 협력한 한 판의 무능하고 개탄스러운 퍼포먼스였을 뿐이었죠.
이 혼란에 한 걸음 물러서서 지금 이 사태가 의미하는게 과연 무엇인지 각자 냉정하게 판단해 보았으면 합니다.

지나친 정치 논리와 진영 논리 모두를 경계하고 
과연 이것이 내 가족과 나를 위한 정치인가를 좀 생각해봅시다.



IP : 122.42.xxx.1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9.9.9 12:19 AM (220.93.xxx.21)

    이번 조국 사태가 검찰의 개혁을 더 앞당겼다고 생각해요 평범한 국민으로써 실감나는 현장을 목도하며 법에 대해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어쩌면 조국은 또 다른 의미로 대단한 사람이예요 저에겐

  • 2. 걱정
    '19.9.9 12:19 AM (114.29.xxx.146)

    지금. 국민과. 대통령. 위에. 서려는
    적폐. 검찰이. 존재하는한.
    그걱정은. 공수처. 부터. 설치하고. 해도
    늦지 않다고 봐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는거나. 마찬가지
    공수처는. 꼭. 필요합니다

  • 3. 나옹
    '19.9.9 12:20 AM (39.117.xxx.86)

    장자연. 버닝썬. 김학의.
    검찰이 묻어버리고 수사하지 않은 그 수많은 사건들.. 내 가족이 그 주인공이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있어요? 수사도 안하고 기소하는 걸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시청한 이 마당에.

  • 4. 나옹
    '19.9.9 12:20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내 가족일도 아닌데 왜 이리 오바냐.
    원글 요약본.

  • 5. 뭐래
    '19.9.9 12:21 AM (115.41.xxx.39)

    검찰 혼자 다 갖고 있는 것보단 나누는 게 낫지. 서로 견제하게

    공수처 있으면 엿같이 구는 검사 신고할 수 있을 거 아니예요
    비리제보도 가능하고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는 게 아니죠

  • 6. 나옹
    '19.9.9 12:22 AM (39.117.xxx.86)

    내 가족일도 내 일도 아닌데 왜 이리 오바냐.  원글 요약본.

    개돼지선동에 휩쓸리지 말라네요. 이런 글에 속으면 그게 개돼지죠.

  • 7. 원글님
    '19.9.9 12:24 AM (59.27.xxx.47)

    개혁이 뭐 천지개벽인 줄 아시나요
    그런 개혁은 할려고 해도 불가능하고요
    디테일을 조금 바꾸는 거에요 그 디테일 조금 바꾸는 것을 가지고 자소서로 명운거는 검찰이 나오는 거에요
    그런데 개혁 대상은 물불 가리지 않고 있고
    개혁하려는 주체를 분열시키는 일도 한 번도 멈춘적이 없죠

    '지금껏 보아 온바로 정치인은 좌와 우를 막론하고 그들의 권력을 위한 이득에 가장 많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열과 성을 다해왔습니다. 국민들은 그들의 들러리요 때로는 개돼지로 선동에 휩쓸려왔죠.'

    원글님이 쓰신 이 양비론으로요
    오랫동안 효과가 있었지만 지금은 철지난 노래죠 ㅎㅎ

  • 8. 공수처는
    '19.9.9 12:24 AM (115.41.xxx.39)

    그 존재만으로도 검새들이 자기 검열할 수 있게 만들걸요.
    오늘 내가 짜고치는 이 사건이 곧 나를 감옥가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인지시켜야 해요.
    기존에는 지들끼리만 잘 짜면 판이 완성되어 안전했지만 더이상 그렇게 안 되는 거죠.

  • 9. ...
    '19.9.9 12:26 AM (49.151.xxx.206) - 삭제된댓글

    요약하면
    검찰이 계속 기소독점 하고 싶다는 얘기죠?

  • 10. ....
    '19.9.9 12:31 AM (39.7.xxx.58) - 삭제된댓글

    원글 공감합니다

  • 11. 누구를
    '19.9.9 12:34 AM (114.29.xxx.146)

    위한 거 냐 고?
    국민을 위한. 거란걸. 모르는 거냐
    모르는척. 하면서. 선동하는거냐
    개돼지가. 되란. 말이지?

  • 12. 원글님
    '19.9.9 12:34 AM (58.123.xxx.172)

    사법권력이 얼마나 잔인하게 사람을 짓밟어왔는지 아세요. 저는 여러 간첩조작사건은 신문에 났을 때 어려서 진짜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대부분 거의 조작 사건으로 끔찍한 고문과 정신이상이 되지 않으면 견딜 수없는 고통으로 살아갔던 사람들이있습니다. 그것이 과거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악마같은 사법권력 아직 시퍼렇게 살아 권력을 쥐락 펴락하자나요. 사법개혁 그들의 힘을 빼야해요.

  • 13. ㅎㅎㅎ
    '19.9.9 12:36 AM (73.163.xxx.241)

    요약하면
    검찰이 계속 기소독점 하고 싶다는 얘기죠? 222222

    다음~

  • 14. ..
    '19.9.9 12:46 AM (58.232.xxx.144)

    내 가족과 나를 위한 정치?
    개검들 개개인을 위한 이익과 조직만을 위한 과한 권력일뿐이죠.
    어디다가 국민을 갖다 붙이는지?
    그 권력을 국민들을 위해서 쓴적도 없으면서...
    공수처 설치는 하되, 검사들처럼 권력을 사유화해서 돈으로 전관예우등으로 해먹는걸 방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제한장치를
    마련해야 겠지요.

  • 15. ㅇㅇ
    '19.9.9 12:48 AM (14.32.xxx.252)

    의견은 다를 수 있다해도
    공수처에 대해 더 공부하셔야 할 듯합니다.

    공수처의 핵심은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검찰의 견제와 기소권 분산입니다.

    그리고 조국만이 사법개혁의 적임자는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조국 카드를 버리는 것은
    현정부가 검찰권력에게 검찰개혁을 시작도 해보기전에 패배항ㄹ 의미해요. 조국 후보가 이전부터 검찰개혁의 상징이었다지만 이제는 상징을 넘어서 절대상수가 되어버렸어요. 조국 반드시 임명해서 선출권력의 임명권마저 좌지우지하겠다는 무소불위 검찰의 기를 꺽어놓고 검찰개혁을 시작해야합니다.

  • 16. ㅎㅎㅎ
    '19.9.9 12:54 AM (121.135.xxx.20) - 삭제된댓글

    요약하면
    검찰이 계속 기소독점 하고 싶다는 얘기죠? 3333


    &
    청문회는 자한당만 폭망했는데 민주당은 왜 끌고 들어가시는지? 이런 물귀신 작전에 안 속음
    &
    조국 후보자 한 명이 사법개혁하는 거 할 수 있느냐? 이러시는데 국민들이 함께 합니다.
    &
    "이제 좀 현명한 민주 시민이 됩시다"라고 하셨는데 현재 현명한 민주시민이기에 조국 후보자 지지합니다.

  • 17. 동감
    '19.9.9 12:55 AM (223.38.xxx.9) - 삭제된댓글

    검찰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조직이 하니 더 생긴다고 밖에는 이해가 안됩니다.

  • 18. 조국수호
    '19.9.9 12:56 AM (121.135.xxx.20)

    요약하면
    검찰이 계속 기소독점 하고 싶다는 얘기죠? 3333


    &
    청문회는 자한당만 폭망했는데 민주당은 왜 끌고 들어가시는지? 이런 물귀신 작전에 안 속음
    &
    조국 후보자 한 명이 사법개혁하는 거 할 수 있느냐? 이러시는데 국민들이 함께 합니다.
    &
    "이제 좀 현명한 민주 시민이 됩시다"라고 하셨는데 현재 현명한 민주시민이기에 조국 후보자 지지합니다

  • 19. 윤석렬
    '19.9.9 12:57 AM (111.118.xxx.241)

    파면 되는 건가요?
    사임하는 건가요?
    둘 중 하난인데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 20. 팀장떴냐?
    '19.9.9 12:59 AM (211.214.xxx.39)

    .

  • 21. ㅎㅎ
    '19.9.9 12:59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임명될것 같으니
    이젠 개혁내용을 트집잡아 무력화시켜야겠다.고
    회의하고 오셨나봐요.

  • 22. 저도 그 의문이
    '19.9.9 1:02 AM (185.236.xxx.116) - 삭제된댓글

    들어서 방금 공수처가 뭐냐고 질문 던진 사람인데요, 원글님 생각과는 다릅니다.
    조 국이 임명돼서 공수처가 아니더라도 어쨌건 현재의 검찰을 견제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조 국만한 사람이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와 청문회로.
    그렇게 털어도 본인 문젤로 털린게 하나도 없는 사람 쓰레기 검찰, 쓰레기 언론, 자일당에서는 절대로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단정합니다.

  • 23. 저도 그 의문이
    '19.9.9 1:04 AM (185.236.xxx.116) - 삭제된댓글

    들어서 방금 공수처가 뭐냐고 질문 던진 사람인데요, 원글님 생각과는 다릅니다.
    조 국이 임명돼서 공수처가 아니더라도 어쨌건 현재의 검찰을 견제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조 국만한 사람이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와 청문회로.
    그렇게 털어도 본인 문제로 털린게 하나도 없는 사람 쓰레기 검찰, 쓰레기 언론, 자일당에서는 절대로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단정합니다.
    조 국은 이제 더 이상 이 역사적 흐름에서 본인이 싫던 좋던 자기 운명을 거스를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 국민이 뒤에 있군요.

  • 24. 공수처
    '19.9.9 1:07 AM (185.236.xxx.116)

    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방금 공수처가 뭐냐고 질문 던진 사람인데요, 원글님 생각과는 다릅니다.
    조 국이 임명돼서 공수처가 아니더라도 어쨌건 현재의 검찰을 견제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조 국만한 사람이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와 청문회로.
    그렇게 털어도 본인 문제로 털린게 하나도 없는 사람 쓰레기 검찰, 쓰레기 언론, 자일당에서는 절대로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단정합니다.
    조 국은 이제 더 이상 이 역사적 흐름에서 본인이 싫던 좋던 자기 운명을 거스를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 국민이 뒤에 있군요.

  • 25. ....
    '19.9.9 1:07 AM (223.38.xxx.239)

    알려드릴게요
    검찰권력약화시키고 일반 경찰에게 수사권을 넘기고
    중국의 경찰제도로바꾼다음
    일반인사찰하려고저러는겁니다 ㅎㅎ
    사상검증할걸요?
    그러려고 검찰 약화시키려는거예요

  • 26. ....
    '19.9.9 1:07 AM (223.38.xxx.239)

    공산주의자 사상가진사람아니면
    죄 덮어씌워감옥보낼계획임

  • 27. 개혁
    '19.9.9 1:11 AM (125.129.xxx.204)

    이나 변혁이 성공하려면 그 사회의 사상과 이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하죠. 원글님이 바라시는 것이 그런 근본적 변화인 것 같은데요, 사회구성원 전체가 사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제도의 변화가 우선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하더군요.

    제 학창시절엔 체벌이 일상화되어있었지만 교내체벌금지가 제도화된 이후 이젠 누구나 체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이런 단편적인 것만 봐도 제도의 변화가 사람들의 생각과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우리 사회에 많은 분들이 정치혐오를 가지고 계시죠. 저도 한 때 그랬습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국민보다는 자신이나 주변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도 신념을 지키고 보다 많은 시민을 위해, 시민에게 권력이 돌아가도록 노력하는 정치인도 있습니다. 그들을 모두 도맷금으로 모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에요.

    원글님 말씀처럼 시민 스스로 판단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지금 대통령과 정부의 개혁노력을 그저 권력싸움의 일부로 치부하고 외면하시는 일은 없기를, 문대통령 지지자로서 부탁드립니다. 검찰개혁으로 분산된 권력은 결국 국민에게 돌아올 테니까요. 원글님이 군사정권 하의 시간을 겪으신 분이라면 제 말씀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28. ㅇㅇ
    '19.9.9 1:26 AM (175.223.xxx.199)

    요약하면
    검찰이 계속 기소독점 하고 싶다는 얘기죠? 4444444
    심야에 몰려와 작업하네
    저 아래에도 몇몇 비슷한 궤변 글 있죠?

  • 29. 공수처반드시필요
    '19.9.9 1:32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청문회 끝나자마자 노룩기소당하는 거 보고 확실히 알아버렸네요.
    (말미에 여상규랑 장제원이 기소 운운하며 사퇴종용하는 모습이 이미 검찰계획 알고 있구나 싶은 강렬한 느낌)

    조국도 저리 당하는 데, 돈도 힘도 명예도 없는 민초들은 그냥 사라지기도 쉽겠구나.
    사법 개혁 시급합니다. 국가의 명운이 달린 일.

  • 30. 하품나오는개소리
    '19.9.9 1:37 AM (223.38.xxx.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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