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생의 업보가 있으면
얘기가 있던데요
불교신자는 아니라 그 말의 의미를 알고 싶어요
업보를 없애려면 뭘해야 좋은지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1. 거짓말임
'19.9.8 5:20 PM (211.193.xxx.134)전생은 없음
2. ..
'19.9.8 5:30 PM (124.53.xxx.131)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기회되면 많이 도우세요.
하찮은 미물이라도 생명 존중하시고 생명을 살리는 일은 더 좋고,
선행을 하면 업장이 녹는다네요.
꼭 일부러 찿아 하지 않더라도 평소 생활속에서 이타심을 많이 가지면 좋습니다.3. 그냥
'19.9.8 5:34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옛날 지배층들이 백성들을 통치하기 위한 수단 위로하고자 하는 말.
죽어봐야 알 수 있는걸 진실이라 믿을 순 없어요.
일어나는 억울한 일들의 원인을 찾을 수 없을때
전생이라는 이유를 만든게 아닐까.
다만 인과응보라고 내가 선택한 판단과 행동에 따른
과보는 당연히 있지요.
그걸 반복하지 않으려면 그동안 습관적으로 했던 생각과
행동을 버리면 됩니다.
그러려면 공부도 많이 하고 내면의 그릇도 넓혀야 하고.
많이 어렵지요...4. .....
'19.9.8 5:36 PM (39.7.xxx.4)불교의 전생
기독교의 천국은
인류 최고의 마케팅임
지금 힘든게 전생때문이 아니니
자기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 알게 모르게 계속해서 덕을 쌓으면
어딜가나 대접 받아요
댓가를 바라지 말고 베풀고 나누고 사세요5. ㆍㆍ
'19.9.8 5:36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옛날 지배층들이 백성들을 통치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현재는 위로하고자 하는 말.
죽어봐야 알 수 있는걸 진실이라 믿을 순 없어요.
일어나는 억울한 일들의 원인을 찾을 수 없을때
전생이라는 이유를 만든게 아닐까.
다만 인과응보라고 내가 선택한 판단과 행동에 따른
과보는 당연히 있지요.
그걸 반복하지 않으려면 그동안 습관적으로 했던 생각과
행동을 버리면 됩니다.
그러려면 공부도 많이 하고 내면의 그릇도 넓혀야 하고.
많이 어렵지요...6. ...
'19.9.8 5:37 PM (59.15.xxx.61)나도 불교 아니라서 잘 모르는데
내 친구가 남편에게 참 잘해요.
그 남편은 좀 괴팍한 성격인데 너무 잘 맞추고
잘 어르고 달래며 평화롭게 살아요.
너는 어쩜 그리 잘하냐 했더니
전생의 원수가 부부로 만난다고
솔직히 말해서 죽이고 싶게 너무 밉고 싫은데
지지고 볶고 싸우면 또 내생에 만날까봐
전생의 업을 만들지 않으려고 참고 산대요.
얽힌 실타래 풀듯 곱게 풀어서 놓여나고 싶다고.
내가 좀 놀라니까 농담반 진담반이라고
애들 보기도 그렇고
이생의 목적은 저 사람과 연이 얽히지 않는거라
싸우지 않고 뭔가를 쌓아두지 않겠답니다.
그저 내생에는 윤회의 고리를 끊고 싶다고.7. ..
'19.9.8 5:40 PM (125.187.xxx.25)업보가 바로 다이렉트로 작용하는게 아니래요.. 언제 올줄은 아무도 모른다고
8. 믿는 데
'19.9.8 5:45 PM (49.196.xxx.120)전 전생 믿는데요, 현생에서 남을 진심으로 도우라 하는 것 같은 데 . 전 전생부터 습관이 되어선지 ㅎㅎ 지금도 편하게 사네요
9. ...
'19.9.8 6:19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전생의 업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꼭 전생,내세만이
아니더라도 선행이 현재 삶에도 어느정도는 적용될 것 같아요.
잘 나갈때는 아무 의미 없는 말이지만 누구나 안 좋을 시기는 오는데 좀 완충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진짜 사주팔자가 너무 센 거 아니면....
너무 힘들때 누군가 도움을 주려 한다거나 믿어준다거나..
큰 선행꺼지는 아니라도 마트나 식당이나 가족에게 괜히 짜증 안 내은 이런 작은 일들이요10. ㅡㅡ
'19.9.9 5:05 AM (211.202.xxx.183)저도위의 점세개님의 글처럼 다음생애에서 지금의남편
안만나려고 잘하고 살고있어요
그런데 반전은 잘해줘도 잘해줘도 한도끝도 없다는거네요
보살의 경지를 넘어서야 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