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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밥 안하고 폭풍잔소리 들어요

주부니께 조회수 : 4,060
작성일 : 2019-09-08 15:59:08
어제 오전 해장국 사먹고
저녁 치킨
오늘 오전 라면
저녁때 피자 시켜먹자고 했다가
남편에게 폭풍잔소리 들어요

애들 어릴때 건강식으로만 직접 다 해먹고
지금 애들 대학생인데 밥하기가 너무 싫어요
20년간 무쇠솥에 밥하고 요리집처럼 차려댔는데
어깨 두번 ㆍ손목 여러번 치료받고
올여름 몸이 않좋아 수술하고
여름내내 치료했어요

젊었을적 ᆢ너 그러다 큰 일난다는 선배언니들 조언이
진심이었어요 ㅠ

이제 살림이 다 싫고
뒤늦게 치킨ㆍ피자ㆍ외식에 맛들였어요
큰일 이예요
IP : 112.187.xxx.2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9.8 4:00 PM (112.187.xxx.213)

    몸도 안좋은데
    명절까지 지내야한다는 압박감에 컨디션이
    더 더 안좋아요ㅠ

  • 2. ...
    '19.9.8 4:00 PM (180.230.xxx.161)

    남편 뭐죠;;;;;;
    혼자 차려먹으라고 하세요

  • 3. ...
    '19.9.8 4:00 PM (175.192.xxx.197)

    즐기세요.
    그것도 한때랍니다.
    열심히 밥한 당신 이젠 외식하라ㅎㅎㅎ
    그것도 질리면 또 밥 해먹으면 되지요.

  • 4. ...
    '19.9.8 4:01 PM (211.117.xxx.191)

    외식도 하다보면 질리고
    본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가능한 해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질릴 때까지 외식 배달 즐기시다가 ㅋㅋㅋ
    대신 무쇠솥 버리고 쉽게 쉽게 가세요

  • 5.
    '19.9.8 4:04 PM (116.36.xxx.130)

    손목나가서 계속 사먹어요.
    대신에 한식위주로 먹어요.
    살찌는건 싫고 한식이 속 편하더라고요.

  • 6. ..
    '19.9.8 4:04 PM (223.62.xxx.38)

    외식을 해도 매뉴 선정을 잘해야죠.
    요즘 배달메뉴 다양하게 많던데, 이틀간 저런 메뉴면
    저라도 폭발.
    무쇠솥 아니어도 밥만 맛있게 잘 되던데 뭐하러 20년간 무쇠솥.

  • 7. 조절
    '19.9.8 4:05 PM (14.43.xxx.118)

    완급조절을 하셨서야
    너무 달리기만 하셨네요
    지칠만도 하죠
    앞 으로도 길어요
    퇴직하고 집에 있으면 삼시세끼 해 먹어야 합니다
    간소하고 소박하게 지치지 않게
    조절 하세요

  • 8. Zz
    '19.9.8 4:08 PM (203.228.xxx.202)

    내 맘대로 한다
    요즘 압력밭솥 좋은데 20년 똥고집으로 무쇠솥에 밥하고
    이젠 무조건 배달음식이다
    그냥 되는대로 사세요
    너무 그단적이지 마시고

  • 9. 한때
    '19.9.8 4:13 PM (112.187.xxx.213)

    제가 뒤늦게 치킨ㆍ피자에 빠져서 ㅠ
    왜 이렇게 맛있죠?
    이제 밥먹기도 싫고 고소하고 담백한게맛있어요

    한때
    블로그 열심히 엿보면서 두꺼운스텐ㆍ무쇠에
    넘 빠져있었거든요ㅠ
    예쁘게 건강하게 살고싶어서 무리한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애들도 책대로ᆢ키워서
    남들보면
    참 별나다 싶게 키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헛 짓이었나 싶어요

  • 10. 저도
    '19.9.8 4:13 PM (211.198.xxx.233)

    직장 다니면서
    대식가들 식재료 아껴보겠다고
    삼시세끼 간식 모두 다 해먹였어요
    05년도 82 키톡 접하면서 범위는 더 넓어졌고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베이킹까지
    외식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 애들 다 크고나니
    각자 먹고올때 많고
    글구 저도 한 23년하니 하기싫어지네요
    음식쓰레기만 늘어나니 안하게되요
    걍 좀 쉬렵니다

  • 11. 이분
    '19.9.8 4:14 PM (39.7.xxx.159)

    중간이 없으시네요 ㅎㅎㅎ

  • 12. 윗분~ 빙고
    '19.9.8 4:16 PM (112.187.xxx.213)

    제가 중간은 없어요ㅠ

    상속자
    탄이가 그랬죠
    형~나는 중간은 없어

    그래서 꼴찌였다는 ᆢ

  • 13. 저는
    '19.9.8 4:17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요즘 항일운동 하느라 이해해 달라고 합니다.ㅋ

  • 14. //
    '19.9.8 4:1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입맛도 고려해주세요
    치킨은 두조각 피자 한조각 먹음
    질려서 못먹겠어요
    차라리 반찬없어도 상추쌈 싸먹는게
    더 속편해요

  • 15.
    '19.9.8 4:20 PM (211.246.xxx.151)

    솔직히 헛짓이였지요

  • 16. NONO기레기
    '19.9.8 4:22 PM (211.202.xxx.155)

    밥만 하고 국이랑 반찬 사서 담아놓고
    알아서 챙겨먹으라 하세요
    저도 저 메뉴로 이틀 먹으면 배가 꾸륵꾸륵 할 거 같아요

  • 17. 장하십니다
    '19.9.8 4:27 PM (117.111.xxx.123)

    그간 노고 제가 칭찬해드릴게요.

    왜 헛짓입니까.
    20년간 배달음식만 시켜준 지인 있는데요,
    남편 50살 전에 당뇨오고 아이들도 이가 부실해
    치과치료비만 천만원 들었어요. 본인도 고도비만에 여기저기 아프다네요.

  • 18. 저요새
    '19.9.8 4:39 PM (223.33.xxx.216)

    더반찬 시켜먹어요. 제육 간장볶음은 괜찮고 고추장볶음은
    별루였고 생선가스 괜찮고 꼬막무침은 돌 있어서 이나갈뻔했네요. 여러가지 시키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19. ㅋㅋ
    '19.9.8 5:03 PM (223.39.xxx.241)

    저도 애 어릴때 진짜 무슨식당에 온마냥 이쁘게 차려 사진찍고 인터넷에 올리고 별 ㅈㄹ을 다했는데
    지금은 두식구니 그냥 배달배달배달
    올여름 각종 배달어플에서 행사해대서 진짜 밥몇번 안했어요
    오늘도 모어플 쿠폰모아서 할인받아 찜닭 만원결제해서 둘이먹고 남아서 저녁엔 그걸로 볶음밥하려고요. 밥도 업체에서 준걸로....

    그냥 편할수있으면 편하게 살려고요

  • 20. ..
    '19.9.8 6:02 PM (125.177.xxx.43)

    저도 끼니마다 새 반찬 8번도 차리고
    한상 가득 차리고 반찬 해서 이웃 나눠 먹이고 했는데
    나이드니 점점 줄어서
    밥에다 반찬 한두개 정도에 생야채 삶은계란 견과류로ㅜ샐러드 해먹으니 좀 편해요
    가끔 반찬 가게도 이용하고요
    나이드니 양도 줄고 배달이나 인스턴트는 입에도 안맞고 질려서 .. 그냥 간단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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