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프의 큰그림인가요 그저 뒷통수 친건가요

...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9-09-08 10:05:12


갑자기 역풍불고 관심없던 저같은 사람도 확 빠직하게 만든 현상황이 문대통령의 큰그림이면 정말 놀랍고요.

그냥 윤은 개혁파라고 생각하고 임명했는데 뒷통수 친건지?
모르고 임명했다하기엔 너무 수준미달이라ㅜ


그나저나 태풍 링링와서 국민 피해는 없고
나베당 장외집회 못하게되고
노엘 어제 갑자기 막장 음주사고내고
표창장 기소당한 조국 딸과
알아서 비교체험 극과극 상황 만들어지고

뭐가 이리 깨알같이 하늘도 돕는 정권이 있나요


IP : 125.13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9.9.8 10:16 AM (220.124.xxx.36)

    이런 말 하면 도를 믿으십니까.. 같겠지만요.
    저는 종교는 커녕 다단계 제품도 안 쓰는 사람인데요.
    나이들어가니까 자꾸 뭔가가 잇는거 같은데, 그게 신은 아닌거 같고, 기의 응집체(?) 이런 파장이 있어 보여요.
    장제원 아들껀은 청문회때 사람들의 분노와 원통함 이런게 절정에 달했고 그게 딸자식을 인질로 잡아 그 부모를 괴롭히는것을 국민들이 의식, 무의식 속에서 너무 비통했던거 같아요.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원망과 원통함이 무언가를 건드린거같아요. 과학적 설명은 안되고 그런게 좀 있어 보여요.
    박근혜도 아마 그걸 조금 느끼지 않았나 싶어요. 우주의 기 어쩌고 한거.. 그런데, 그런 기는 누가 어떤 방향으로 사주한다고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개개인 동시에 어떤 감각을 일깨우는거 아닐까 싶어요.
    국민이 찬성 반대를 떠나 어떤 감정의 파장을 냈고 그게 토막토막 끊긴게 아니고 파가 길어져서 서로 다 연결되어 마침 평상시처럼 음주운전을 하며 가던 청문회 사기꾼의 자식이 그 파장의 그물에 걸려들은거 아닐까.

    이상 재미로 기를 믿으십니까 댓글입니다. ㅎㅎ

  • 2. 배우신 분들
    '19.9.8 10:17 AM (122.38.xxx.224)

    ......

  • 3. 아마도
    '19.9.8 10:31 AM (61.82.xxx.207)

    그 아들 청문회장의 아버지를 보고 빡치지 않았을까요?
    부모가 올 곧아야 자식도 올바르게 자라죠. 이건 진리입니다.
    지금 당장 부모의 빽으로 그럴싸하게 스펙 만들어주고, 좋은 대학 합격 시켜봤자.
    5년만 지나면 실력 드러나서 그 무리에서 도태됩니다.
    전 어찌보면 아버지의 죄(?) 를 아들이 뒤집어 쓴거라 생각됩니다.
    나이 오십즘 살아보니, 제가 어릴때 못된 어른이라 느꼈던분들 다~ 인생 마지막이 안좋거나 자식이 잘못되거나 암튼 끝이 좋지 않았어요.
    제일 안타까운게 부모가 지은죄 자식이 받는거죠

  • 4. 그 아들은
    '19.9.8 10:39 AM (1.238.xxx.39)

    우주의 기운도 아니고 그냥 망나니 그 자체고 폭탄이었죠.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데 그냥 그날 터진것뿐!!
    아빠랑 사이가 좋을리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빠에 대한 반발심이나 증오로 그랬다고 생각치 않아요.
    멀쩡히 사랑인체 하고 있지만 그 날 개소리하고 사학 집안 거론에 눈 뒤집히고 막말하고 흥분 하는 모습 보니 구린데도 어지간히 많고 이성과 합리적 판단, 예의따윈 없던데 애도 본대로 자라고 하고 있을뿐 이란 생각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220 실화탐사대 나오는 국립병원 의사A씨 9 허걱 2019/10/30 4,646
1003219 시댁일 속상합니다... 5 며느리 2019/10/30 3,388
1003218 위례 스타필드에서 정신나간 엄마아빠 봤어요~ 30 아줌마 2019/10/30 22,140
1003217 호서대 vs 전주대 어디가 더 나을까요? 4 대입 목전에.. 2019/10/30 2,565
1003216 계엄령수사가 표창장수사보다 못해선안된다 5 ㄱㅂ 2019/10/30 750
1003215 전요... 즐겁게 재미있게 살고 싶은데 늘 누워만 있고 싶어요 10 2019/10/30 3,779
1003214 옹산 아짐들..ㅋㅋ 4 동백꽃 2019/10/30 4,158
1003213 나인 써? 난 텐 써 7 .. 2019/10/30 3,132
1003212 용식이같은 남자는 어떻게 만나나요ㅠ 15 내가동백이 2019/10/30 4,641
1003211 이번주 여의도 이승환 확정 47 힘내요 2019/10/30 3,379
1003210 노견이라서 점점 이런건 아니겠죠...?(애견인들께 질문) 3 해피맘 2019/10/30 1,100
1003209 아이보리 바지 입어볼까요? 5 모모 2019/10/30 1,692
1003208 GS25, 빼빼로데이 행사 안한다. 7 .. 2019/10/30 2,574
1003207 이와 같이 살얼음걷는때에 MBC 고맙네요 5 ㅇㅇㅇ 2019/10/30 1,139
1003206 초록마을 김장김치 어때요? 3 ㅇㅇ 2019/10/30 1,903
1003205 왜 이렇게 맛있는거야. 6 black.. 2019/10/30 2,231
1003204 흰운동화는 어떤옷과 입어야 하나요? 12 ㅇㅇ 2019/10/30 3,510
1003203 침맞는거랑 지압(마사지)이랑 병행해도 되겠죠? 1 궁금 2019/10/30 1,263
1003202 펌)메리놀병원 부근 주민의 주변 스케치 11 명복을빕니다.. 2019/10/30 3,381
1003201 보험을 해지 할까요? 4 공수처설치 2019/10/30 1,698
1003200 계엄건. 정확히 5.18을 베낀거였군요~~ 15 이제보니 2019/10/30 1,735
1003199 서울에서 싸고 괜챃은옷가게들 어디있을까요. 12 알려주심감사.. 2019/10/30 3,008
1003198 가을 겨울 맛있는 과일은 뭐 있을까요? 2 .. 2019/10/30 1,734
1003197 고양이가 돌아 왔어요.!!! 17 우리 2019/10/30 4,036
1003196 퍼옴) 종로3가 유니클로 상황이랍니다. 6 야호 2019/10/30 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