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5개월 아이 키우는데

워킹맘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9-09-07 23:31:41
요즘 너무 예뻐요
어린이집도 잘 적응해서 다니고
엄마 회사가야하니까 가겠다고ㅠ
눈물 한방울 보이며 등원하다 두달 넘어가니 눈물없이 등원하네요
그동안 아픈 데 없어서 결석 한번 안했구요

누구에게나 하는 말이겠지만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렇게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셨겠다면서
저희 아이 대하다보면 어머니가 얼마나 공들여 키운지 알겠다고
뭐하나 나무랄 데 없다고 하시는데 눈물이 핑...
엄마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아이가 웃는 모습 보는 게 제 하루 목표거든요
잠자기 전 오늘도 즐거웠냐고 묻는데
요즘은 아이가 먼저 오늘도 참 즐거운 하루였어..
맛있는 걸 해주면 우리엄마는 음식 솜씨가 너무 좋다니까
어떻게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을까.. 말하는데
제 그릇에 둘은 안될 것 같아
이 아이와 평생친구하자는 생각으로 외동확정했는데
갈수록 정말 친구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하루하루가 버텨지네요
IP : 218.238.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9.9.7 11:39 PM (211.176.xxx.104)

    너무이쁜아기네요~~사랑스런 아기에게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딸아인가요 아들아인가요?? 아직 두돌안된 아들키우는데 어찌키우면 이렇게 이쁜아이로 자라는지 궁금하네요 ^^

  • 2. 35개월짜리가
    '19.9.7 11:43 PM (1.242.xxx.191)

    천잰가봐요.
    말하는 수준이 높네요.

  • 3.
    '19.9.8 12:03 AM (218.238.xxx.44)

    감사해요 아들이에요ㅎㅎ
    천재는요 무지무지 평범한데 지금까지 저 편하려고 거짓말 해본 적 없이 아이라고 막? 대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라고 생각하며 대했어요
    늘 시간이 걸려도 설명하거든요
    오늘도 서점갔는데 책 고르고 다른 책에 눈이 갔는데 배터리가 필요한 책이라 서점갔다 카페가기로 해서
    이 책 사면 배터리 넣을 수 없으니 카페 못 간다고
    집에 가서 배터리 넣어야한다고 했더니 그럼 이 책(먼저 고른)은?
    그 책은 바로 카페에서 볼 수 있다고..
    잠시 고민하더니 먼저 고른 책 택하더라구요
    전 이 고민하는 시간의 아이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이 작은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싶기도 하구요
    저번엔 식당가서 화장실 열쇠고리가 공주님이었는데 그걸 갖고 집에 가겠다고 해서 30분을 길에서 설명한 적도 있어요

  • 4. 진짜
    '19.9.8 12:14 AM (58.78.xxx.80)

    원글님 글 보고 저 무지 반성합니다ㅜㅜ
    글 지우지 않으실꺼죠 ㅜㅜ 생각날때마다 볼라구요

  • 5. 부모
    '19.9.8 12:26 AM (116.41.xxx.121)

    가 선하니 고대로 닮은거죠^^
    전 돌아기 남아 키우는데 요즘 고집이 ㅠㅠ
    저 닮아 고집쎌까봐걱정이에요..

  • 6. ....
    '19.9.8 10:00 PM (180.230.xxx.119)

    부럽네요 울아기는 어린이집 안간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441 "조국씨~"라 부른 정진석, 강경화에게 코이카.. 1 보고 2019/09/19 3,624
978440 아래 일본이 발광하는 이유 댓글 쓰지 맙시다 4 ... 2019/09/19 599
978439 [펌] 독일 - 정치검찰과 기레기들의 행태에 희생당했던 유능한 .. 13 조국수호 2019/09/19 1,911
978438 펌)나경원 외신 뉴스 링크들... 세계적 유명 인사됨 17 국제스타 2019/09/19 5,589
978437 연고대 조국 법무장관 사퇴 요구 포스터 - 댓글 주지마세요 5 댓글로 살아.. 2019/09/19 2,164
978436 토착왜구당 삭발자 명단(99%군면제자들) 7 이러기도힘들.. 2019/09/19 1,484
978435 정치에 무관심의 가장 큰 벌은.. 20 ㅇㅇ 2019/09/19 1,682
978434 일베 토왜 벌레 글엔 무댓글 운동합시다 15 조국 사랑 2019/09/19 690
978433 내일 고대집회 포스터 보셨나요? 30 2019/09/19 4,038
978432 어린이집 엄마들 사이에서 인스타 은따인건가봐요 13 .. 2019/09/19 7,781
978431 최기영 일본에 발목 잡힐 수 없어....AI 두뇌,지능형반도체 .. 4 과학기술정보.. 2019/09/19 1,306
978430 드라마 동백꽃 보면서 빵빵터지게 웃었어요 8 코메디 2019/09/19 5,652
978429 4도어 냉장고 불편하지 않나요? 21 2019/09/19 7,803
978428 너무 춥다ㄷㄷㄷㄷㄷㄷㄷㄷ 3 2019/09/19 3,651
978427 산후조리는 친정에서 했나보네요 29 ..... 2019/09/19 12,997
978426 골프에 대해 잘 몰라서 순간적으로 얼굴빨개졌어요 6 골프얘기 2019/09/19 3,153
978425 이때부터 집중 수사 했어야 했는데.. 2 나경원 2019/09/19 1,409
978424 스캔위조본의 파일은 어디?? 19 설화 2019/09/19 2,250
978423 라치몬트산후조리원 원글 삭제됐답니다. 24 ... 2019/09/19 9,634
978422 카톡 사진 배경과 프로필 사진 바꾸는 거요 1 답답 2019/09/19 2,766
978421 장용준 뺑소니 음주사건 구속영장 나왔나요? 5 장제원아들 2019/09/19 2,046
978420 오늘 인천-나고야 비행기 좌석 7 ..... 2019/09/19 3,555
978419 임종을 지키는 가족에.. 7 궁금 2019/09/19 3,917
978418 민주진보 머뭇거리다 노무현 대통령 때처럼 당합니다. 6 ... 2019/09/19 1,094
978417 LA지방법원, 다스에 2백만달러배상판결 3 오랜만에 2019/09/1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