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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청문회에서 윤석열과 여상규가 연출한 장면은

............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9-09-07 22:06:15
검찰개혁에 대중적인 지지를 받아내는 계기가 돼서 검찰개혁으로 가는 길을 열게 할 것입니다.
그동안 검찰이 정치를 하고 정의롭지 않은 수사와 기소를 한 건 모두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좀 막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조국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빼도박도 못할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검찰과 자한당과 언론의 짜고 치는 고스돕이, 연출이 너무 조악해서, 그대로 
시청자 눈을 강타한 것입니다. 

이게 하늘이 내려준 기회입니다. 이제 검찰과 자한당과 언론은 지네들끼리 계속 꼬이게 될 것입니다.
보십시오.
IP : 108.41.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상규
    '19.9.7 10:07 PM (116.125.xxx.203)

    댜놓고 검찰과 소통하고 있다고
    했으니
    이쯤되면 개혁해야죠
    아니 엎어야죠

  • 2.
    '19.9.7 10:08 PM (223.38.xxx.186)

    제발 그렇게 되고
    그렇게 만들어야죠

  • 3. 정말 그시간에
    '19.9.7 10:11 PM (68.129.xxx.177)

    그 장면을 실제로 목격한 사람들

    그 시간까지 자지 않고 청문회 본 사람들은 다 같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여상규랑 자한당 의원들이 집요하게,
    부인이 기소되면 사퇴할 거냐고,
    검찰에게서 이미 기소했다는 소식을 들은 다음에
    조국후보로부터
    사퇴 하겠다는 소리를 받아 내려고 그렇게 기를 썼지요.
    그거 다 우리가 목격했습니다.

  • 4. 맞습니다
    '19.9.7 10:11 PM (110.8.xxx.211)

    여상규가 어제 예전보다 얌전하더니 이미 시나리오 있어서
    공정한 척 점잔 떨며 고상한 척 후보자를 가르치는 발언 하더군요.,,사악한 것들.

  • 5. 대놓고
    '19.9.7 10:12 P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

    그렇게 나오는 희대의 뻔뻔함에..

    아직까지 상실된 어이가 안돌아오고 있습니다

  • 6. 그렇군
    '19.9.7 10:1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어제 청문회 보고 검찰이 어떤 새끼들인지 이제서야 알게됐어요.
    드라마틱한 박지원 폰사진부터 시작해서 얘기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두 눈으로 확인했으니까요.
    시나리오가 눈에 딱 들어오던데요.
    검찰도 기소가 급했는지 방송사에 이미 흘려놨고 실수가 눈에 많이 보였어요.
    급박하게 흘러갔지만 검찰도 방송에서 다 드러났으니 빼박이죠.
    검찰개혁 가야합니다.

  • 7. 야누석희
    '19.9.7 10:15 PM (121.163.xxx.228)

    월요일 야누석희 기대되네요...
    청문회평 어떻게할지

  • 8.
    '19.9.7 10:16 PM (210.99.xxx.244)

    그럼 지들 입맛에 안맞음 계속 저짓을 할꺼란게 내년 선거 언제예요. 자당 싹을 잘라 버려야할듯

  • 9. 동감
    '19.9.7 10:16 PM (110.70.xxx.215)

    많은 국민이 검찰 자한당 여론이 함께 한다는걸
    느꼈을거에요. 저들이 얼마나 부패한 집단이라는 것도 알게되구요.

    전화위복 판입니다.

  • 10. 실제로
    '19.9.7 10:24 PM (1.230.xxx.106)

    기소는 10시반에서 11시 사이에 했다더군요

  • 11. ㅇㅇ
    '19.9.7 10:40 PM (175.193.xxx.43)

    저도 그 광경 실시간 목격했고 거슴쫄리며 청문회 끝나길 기다렸는데 끝났다 안심하니 딱 속보 뜨데요 설마했던 그 속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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